한국 반도체 슈퍼 乙 전략
전병서 지음 / 경향BP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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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전등화의 한국 반도체 산업






책을 선택한 이유



2022년 대만 1인당 GDP가 한국을 추월한다.


삼성전자는 D램 수요 악화로 대규모 적자를 내며 고전한다.



한국의 반도체 산업이 겪는 위기를 알아보기 위해


"한국 반도체 슈퍼 乙 전략"을 선택한다.






"한국 반도체 슈퍼 乙 전략" 은



1장 미국 반도체법은 ‘21세기 신(新)석유’ 개발 프로젝트다


2장 반도체 신냉전의 목표물은 중국이 아니라 한국과 대만이다


3장 미국의 Chip4 동맹은 중국 봉쇄에 성공할까?


4장 탁란(托卵) 전략의 대만은 어부일까 닭일까?


5장 중국의 반도체 실력을 과소평가하지 마라


6장 한국은 파운드리에서 ‘KSMC’를 만들어라


7장 한국은 메모리 반도체 제패에 목숨을 걸어라


8장 반도체는 국가대항전이며, 영원한 1등은 없다



로 구성되었다.






1장 미국 반도체법은 ‘21세기 신(新)석유’ 개발 프로젝트다 에서는



미국과 중국의 패권 경쟁의 중심에 반도체가 있다.


반도체는 4차산업혁명 시대의 ‘디지털 식량’이자 석유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서 원자재 공급망이 무너지면서


월가의 스마일 커브 경영은 타격을 입는다.



월가의 농간으로 미국의 전자 제조업이 붕괴되면서


반도체 기술 최강국의 고민은 깊어진다.



중국은 대만을 침공해 반도체 산업을 장악하면서


미국의 산업을 붕괴시킬 속내를 숨기지 않는다.





2장 반도체 신냉전의 목표물은 중국이 아니라 한국과 대만이다 에서는



미국 반도체법은 대중국 견제를 명분으로 하지만


진짜 의도는 반도체 내재화다



미국은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반도체 공급망 국가들의 동맹을 역설한다.



미국은 아시아 국가들에 문제가 발생해


미국 IT 산업이 무너지는 것을 우려한다.



미국은 인텔을 전폭적으로 지원한다.



한국 정부가 한국 반도체 기업을 미국처럼


지원하지 않으면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명확하다.



미국 반도체 정책은 미국식이 아닌 중국식 정책이다.


초과이익 공유 명분으로 첨단 공장 기밀을 확보하려는 의도다.



미국 생산 반도체의 수익성에 대해 생각해 본다.





3장 미국의 Chip4 동맹은 중국 봉쇄에 성공할까? 에서는



미국과 중국 모두 자기우선주의를 내세우고 있다.



미국 프렌드쇼어링 전략의 핵심은 반도체다.


미중 기술 전쟁의 중심은 반도체다.



미국의 보조금 전략은 중국 투자 통제와 연결된다.


미국과 중국은 대만을 두고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봉쇄 조치에 대해


미국 반도체 업체들 사이에서 찬반이 갈린다.



레이건의 일본 반도체 고사 정책과,


바이든이 처한 상황을 비교해 본다.


Chip4의 취약성을 이야기 한다.




4장 탁란(托卵) 전략의 대만은 어부일까 닭일까? 에서는



대만 반도체 산업의 성장으로 대만 1인당 국민소득이


2022년 한국을 뛰어 넘었다



TSMC는 글로벌 파운드리의 압도적 강자다.



중국은 TSMC를 노린 무력 시위를 연습하면서


미국의 반도체 공급망을 위협하고 있으며,


대만 내 친중 국민당 세력과 손잡는다.



미국은 대만을 지원하며 양안위험지수 고조에 따른


반사 이익을 얻는다.


중국은 대만 반도체를 날로 먹을 야욕을 숨기지 않는다.



대만 전쟁 발발시 한국에 미칠 영향을 예상해 본다.



삼성과 TSMC의 파운드리 산업에서의 위상을 비교하고,


첨단 반도체 양산 기술력 차이가 승부를 결정할 것이다.



미국과 중국은 반도체 기술 확보를 위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있다.



미국은 중국에 TSMC를 넘겨줄 생각이 없다.



TSMC는 각국에 공장을 분산시켜 중국 리스크를 분산하지만


한국은 지방자치제라는 독약에 취해 자국내 공장 신설도


어려운 실정이다.




5장 중국의 반도체 실력을 과소평가하지 마라 에서는



첨단기술 R/D 투자는 규모의 경제로 끝난다.


중국의 R/D 투자 규모는 미국 다음으로 세계 2위다



한국의 대중 기술 우위는 과거의 이야기다.



중국 공산당의 반도체 산업 육성 전략은


한국의 민간 차원 기술 개발을 압도하고 있다.



반도체 굴기 정책을 비관적으로 보는 시선이 있지만


중국 반도체 산업은 무섭게 성장 중이다.



중국은 재료공학의 중국계 미국인을 이용해


반도체 시장의 판을 바꿀 음모를 꾸민다.



저가 반도체는 시장에서 매우 중요하지만


선진국이 투자 하지 않는 틈을 타서


중국이 레거시 시장을 장악해 나가고 있다.



중국의 레거시 시장 장악이 가져올 위기를 생각해 본다.



2023 중국 양회는 반도체 국산화를 위한 거국체제라는


선전포고를 발표한다.



미국의 기술 봉쇄에 대응하는 중국의 대응 전략을 알아본다.



중국 SMIC는 고액 스카웃을 통해 삼성과 TSMC를 능가하는


기술력을 확보했지만, 노광장비 문제로 무산된다.



중국은 국가 차원에서 기술 절도를 장려하고 있다.



트럼프가 기술 절도의 끝판왕 천인계획 인재 포섭 전략을


원천 봉쇄하는 조치를 취하자,



화웨이 런정페이는 천재 신입사원을 스카우트 하기 위해


연봉 3억4천만 원을 제시하며 대항한다.



미국의 기술 봉쇄와 미국 내 반도체 생산에 대응하는


중국의 반도체 제조 국산화 전략을 알아본다.



중국은 정부 주도로 무한대의 자금을 반도체 산업에


쏟아붓고, 발전 속도는 놀랍다.




6장 한국은 파운드리에서 ‘KSMC’를 만들어라 에서는



반도체 기술은 안보의 문제다.



한국과 대만에 반도체 산업이 밀집한 지정학적 리스크는


미국의 4차산업혁명을 위협한다.



미국 보조금 정책으로 미국 생산을 유인하면서


리스크 문제를 해결하려 한다.



기술 유출 우려, 중국 사회주의 ‘규모의 경제’ 공포를 살펴본다.




반도체 산업 경쟁 패러다임이 정부 주도로 변화하고 있다.



대만 국민당과 중국이 손을 잡으면 한국 반도체 산업은


치명적 위기를 겪을 수 있다.



자원 무기화, 기술 무기화 시대로 변화되고 있다.



파운드리 산업에는 대규모 투자가 필요하다.


한국 국회의 반도체지원법은 생색만 내는 형편없는 수준이다.



한국의 파운드리 산업의 발전 전략을 생각해 본다.





7장 한국은 메모리 반도체 제패에 목숨을 걸어라 에서는



인텔은 반도체의 살아있는 역사다.


인텔의 ROE 경영은 한국과 대만에 기술적으로 뒤지게 된다.



중국의 국가자본주의가 반도체 산업에 뛰어들면서


삼성도 인텔의 선례를 따라갈 수 있다.



일본 반도체 산업을 말살한 미국은 일본과 반도체 동맹을 맺고,


일본은 TSMC를 유치하며 반도체 산업에 다시 뛰어든다.



반도체에 대한 미국의 절박하고 강경한 의지를 오판해서는 안된다.



한국은 반도체를 재벌의 수익사업으로 생각하며


반도체 산업 기반을 스스로 무너뜨리고 있다.



치킨게임의 반도체 시장 속성을 이해하고


시장 과점화를 통해 살아남을 수 있음을 이야기 한다.






8장 반도체는 국가대항전이며, 영원한 1등은 없다 에서는



미국과 중국 모두 감언이설과 보조금으로


자국내 공장 유치한 후 기술 확보를 위해 혈안이다.



미국은 기술이 뛰어나지만 생산 능력이 부족하다.


한국의 강점을 키우면 미국과는 협상이 가능하다.



반도체 안보 시대, 한국 반도체 산업의 전략을 제언한다.



한국 기업은 반도체 산업의 세계적 강자지만


미국과 중국이 국가 차원에서 뛰어들면서 위기를 겪는다.



천하를 호령하던 일본 반도체 산업의 몰락에서


배우지 못하면 한국의 미래는 없다.




"한국 반도체 슈퍼 乙 전략" 은


4차산업혁명 시대에서 반도체의 중요성을 살펴보면서,


반도체가 미국과 중국의 패권 경쟁의 화두임을 알린다.



반도체 신냉전이 한국과 대만에 가져올 위기를 이해하고,


중국의 반도체를 차지하기 위한 야심을 경고하면서,



파운드리, 메모리 반도체 시장 전략을 제언하고,



반도체 산업은 국가대항전 성격으로 변했음에도,


한국 국회와 정부의 무관심하고 안이한 태도를 비판한다.




4차산업혁명 시대는 반도체가 핵심이다.


미국과 중국은 반도체 분야에서 극한 대립을 하고 있다.



반도체 기술 최강국 미국은 자국내 제조 기반 붕괴로


한국, 대만에 반도체 생산을 의존하고 있으나,



중국이 대만 침공으로 반도체 산업을 장악하면서,


미국 IT 산업을 붕괴시킬 의도를 공공연하게 드러내자,


미국의 고민은 깊어진다



미국은 아시아 국가들에 문제가 발생해


미국 IT 산업이 무너지는 것을 우려한다.



바이든 정권의 반도체 정책은 중국식 정책이다.


반도체 첨단 공장의 기밀을 확보하려 한다.



미국은 인텔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한국 정부가 한국 반도체 기업을 지원하지 않으면


심각한 결과가 초래할 것이다.



레이건 정권은 세계 최강 일본 반도체를 고사시킨 전력이 있다.


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봉쇄 조치의 실효성에 대해 생각해 본다.



대만 반도체 산업의 성장으로 대만 1인당 국민소득이


2022년 한국을 뛰어 넘었다



중국은 TSMC를 향한 무력 도발을 연습하고


친중 국민당 세력과 결탁해 대만 반도체를 삼키려 하면서


미국과 극한 대립으로 치닫고 있다.



TSMC는 각국에 공장을 만들어 리스크를 분산하고 있지만


한국 기업들은 한국 내 공장 신설조차 하기 힘든 실정이다.



중국의 R/D 투자 규모는 세계 2위며,


국가 차원의 반도체 산업 육성 전략을 통해


무섭게 성장하고 있다.



반도체 국산화를 위한 거국체제를 선언하면서


미국에 정면으로 맞서고 있다.



중국은 재료공학 기술자 포섭, 저가 레거시 시장 장악,


기술 절도, 고액 스카웃 등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무한대의 자금을 반도체 산업에 쏟아붓고 있다.



한국은 중국 반도체 산업을 무시하고 있으나


중국의 반도체 산업은 놀랍게 발전하고 있다.




반도체 산업 경쟁 패러다임이 정부 주도로 바뀌고,


자원 무기화, 기술 무기화 시대로 변화되고 있다.



한국의 반도체지원법은 형편없는 수준이다.



"한국 반도체 슈퍼 乙 전략" 에서는


한국의 파운드리 산업의 발전 전략,


메모리 반도체 시장 확보 전략,


한국 반도체 산업의 전략을 제언한다.



일본 반도체 산업의 몰락, 인텔의 초라한 현재는


반도체 시장에 영원한 강자가 없음을 실감케 한다.



미국과 중국은 4차산업혁명시대 패권을 차지하기 위해


반도체 기술 확보에 혈안이다.



한국이 미국과 중국에게 반도체 기술을 지켜내지 못하면


국가 존립이 위태로운 위험한 상황이다.



한국의 반도체 산업은 국가의 큰 도움 없이 성장할 수 있었지만



미국과 중국 정부가 자국 반도체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공격적으로 한국 반도체 기업에 달려드는 상황에서


기업의 힘만으로는 버텨내기 어려울 것이다.



한국 반도체 산업에 닥친 심각한 위협을 이해하고


국가 안보 개념에서 범국가적으로 대처하면서,


반도체 기업들이 위상을 지켜낼 수 있도록 도와야 할 것이다.




"한국 반도체 슈퍼 乙 전략"을 통해


한국 반도체 산업의 위기 상황을 살펴보면서


현명한 대처가 필요한 시기임을 이해하게 된다.



경향BP 와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한국 반도체 슈퍼 乙 전략"을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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