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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보는 블록체인 - 블록체인 비즈니스와 데이터 전략
이고르 페직 지음, 김민경 옮김 / 유엑스리뷰 / 2023년 4월
평점 :
블록체인이 가져올 금융의 미래
책을 선택한 이유
블록체인은 거래 내용을 투명하게 관리하기 위한
분산형 데이터 저장 기술이다.
비트코인 같은 암호화폐로 우리에게 알려져 있지만
안전한 금융결제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블록체인이 가져올 금융산업의 변화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다시 보는 블록체인"을 선택한다.
"다시 보는 블록체인" 은
제1장 블록체인, 비트코인, 분산원장 — 과대 포장 벗겨내기
제2장 규제가 가장 심한 산업 분야에서의 자유주의적 환상
제3장 뱅킹은 왜 다른가 ― 공포의 코닥 모멘트는 결코 일어나지 않는다
제4장 거대 데이터 기업이 다가온다
제5장 새로운 경쟁우위를 찾아서
제6장 비즈니스 모델의 진화 ― IT 패러다임의 도래
제7장 누군가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가능성이 될 블록체인
으로 구성되었다.
제1장 블록체인, 비트코인, 분산원장 — 과대 포장 벗겨내기 에서는
블록체인이 산업과 경제의 만병통치약 처럼 이해되고 있다.
블록체인 활용의 폭발적 증가는 암호화폐 공개를 통한
새로운 투자 수단으로 가속화 된다.
금융 블록체인은 소액결제, 대규모결제, 자본시장, 보안기관으로 사용된다.
블록체인은 역량 파괴적 기술지만 신뢰 기계의 본성은
네트워크를 유연하지 못하게 하고 융합을 가로막는다.
제2장 규제가 가장 심한 산업 분야에서의 자유주의적 환상 에서는
중앙집중식과 탈중앙식 블록체인의 차이점,
중앙집중식 블록체인의 장점,
화폐의 역사와 규제기관의 필요성을 알아본다.
다수의 국가들은 암호화폐에 적대적이며,
서방 국가들도 비트코인에 대한 입장은 다르다.
블록체인에 대한 규제는 드물지만,
비즈니스 모델을 바꾸기 위해서는 새로운 법안이 필요하다.
기술적 관점에서 중앙집중식 블록체인은 탈중앙식을
능가하며, 소비자가 블록체인의 미래를 결정할 것이다.
제3장 뱅킹은 왜 다른가 ― 공포의 코닥 모멘트는 결코 일어나지 않는다 에서는
복잡한 결제처리 과정에서 여러 집단의 역할이 필요하다.
블록체인은 알고리즘의 신뢰로 중개자를 제거한다.
블록체인 기반 금융은 은행에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가져올 수 있다.
은행은 블록체인의 존재를 인지하나 투자 수준은 낮다.
은행은 블록체인의 승자를 고른 후 성능을 향상시키고
규모를 늘려갈 것이다.
제4장 거대 데이터 기업이 다가온다 에서는
핀테크는 은행, 정보 처리업체, 신용카드 업체가
가지고 있지 않은 기술적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애플페이는 기대를 모았지만 성공하지 못한다.
알리페이는 세계 최대의 모바일 플랫폼이 된다.
플랫폼 전략과 양면 시장은 치명적 위험이 있다.
빅테크는 모바일 결제에 대한 장기 목표를 가지고 있다.
비용 감축과 선점우위 효과를 현실화 하기 위해서,
경쟁 세력과 제휴하고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제5장 새로운 경쟁우위를 찾아서 에서는
블록체인은 경쟁우위의 유형을 복잡하게 할 것이다.
은행은 면허, 지점, 브랜드 파워, 운영의 우수성,
금융 자원, 고객 친화도, 기술적 기반구조 등 우위를 가진다.
은행은 차별화를 통해 고유의 강점에 집중해야 한다.
은행이 맞이하게 될 혁신은 거래 촉진, 가치 저장,
신용 제공 부문이다.
제6장 비즈니스 모델의 진화 ― IT 패러다임의 도래 에서는
기술 선택 기준은 보안이 아니라 편의성과 비용이다.
블록체인은 새로운 서비스를 가능하게 하고 기존 서비스를 개선한다.
무료 비즈니스 모델, 프리미엄 모델,
데이터로 수익 창출 모델, 보완재 공급 등
비즈니스 모델을 검토한다.
세계화된 브랜딩 경쟁을 위한 네트워크 효과 활용에 대해 생각해 본다.
제7장 누군가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가능성이 될 블록체인 에서는
은행이 중앙집중식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해
규제의 영역을 포함시킨다면
블록체인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는 사라질 것이다.
블록체인은 개발도상국에서 잠재성을 가진다.
은행 지점 폐쇄로 인한 은행 사막의 지역적 격차에서
블록체인은 비용 절감과 평준화의 양면성을 가진다.
빅테크와 은행업계는 블록체인이라는 대 전쟁을 앞두고 있다.
블록체인은 분산원장을 통해 실시간으로 무료로
거래를 보장하는 컴퓨터 프로토콜이다.
"다시 보는 블록체인"은 블록체인이 은행업계에 가져올
영향을 다각적으로 살펴본다.
블록체인의 잠재력은 금융 산업을 뒤흔들 수 있다.
빅테크가 전통적인 금융업 카르텔을 몰아낼수도 있고
은행들이 빅테크의 도전을 물리칠 수도 있다.
시대의 변화와 소비자의 욕구에 발맞춤한 기업들이
미래 금융의 왕좌를 차지할 것은 분명하다.
블록체인은 미래 금융의 성패를 가를 핵심기술이다.
"다시 보는 블록체인"은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환상과
오해를 바로잡고, 대표적 규제산업인 금융업에서
블록체인이 가져올 기술적 충격을 전망하고,
빅데이터 회사와 금융업의 관계, 비즈니스 모델 경쟁으로
금융업에 새로운 혁신 가능성이 열릴 것으로 전망한다.
"다시 보는 블록체인"을 통해 새로운 기술 변화가
금융업계에 가져올 미래의 변화를 전망하게 된다.
유엑스리뷰 에서 "다시 보는 블록체인"을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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