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벤션 - 발명의 성공과 실패 그리고 미래를 이야기하다!
바츨라프 스밀 지음, 조남욱 옮김 / 처음북스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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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명의 역사와 미래







책을 선택한 이유




발명은 자연법칙을 이용한 고도의 기술적 창작이다.



수많은 발명은 세상을 바꾸고 발전시킨다.


발명의 역사와 발명의 미래를 알아보기 위해 "인벤션"을 선택한다.






"인벤션"은



1장 발명과 혁신의 역사


2장 발명과 혁신의 역사


3장 세계를 지배할 뻔한 발명


4장 인류에게 꼭 필요한 발명


5장 발명과 혁신의 현실적 전망



으로 구성되었다.






1장 발명과 혁신의 역사 에서는



발명은 크게 네 가지 범주로 구분된다.


석기를 비롯한 다양한 수제 도구,


전근대적인 다소 복잡한 장치나 기계,


청동에서 탄소 기반 복합재료까지 신소재,


새로운 생산관리와 경영기업이다.



특허 수의 증가 속도는 놀랍지만 수준 이하의 특허도 많다.


발명품의 부작용도 적지 않다.



실패한 발명의 세 가지 범주는


현대사회에서 퇴출당한 발명,


기대했던 잠재력에 도달하지 못한 발명,


잘못된 기대가 불러온 실패다.




2장 발명과 혁신의 역사



성공에서 실패로 끝난 발명 에서는



혁신적 발명품이었지만 부작용으로 퇴출된


유연휘발유, CFC, DDT 에 대해 알아본다.



자동차 엔진을 손상시키는 노킹을 해결하기 위한


안티노킹제로 만들어진 유연휘발유는


미국의 유연휘발유 금지 정책으로 사라지고,



해충을 효과적으로 살충하여 전염병에서


인류를 구해낸 DDT는 맹금류에 유해하다는


환경론자들의 주장에 대중이 공감하게 되면서


정치적으로 사용이 금지되며,



인체에 무해한 냉매 CFC는 성층권 오존층 파괴 가설이


받아들여지면서 금지되지만 남극의 오존층의 크기는


증가와 늘어남을 반복하고 있다.





3장 세계를 지배할 뻔한 발명 에서는



세계를 지배할 것 같은 기대를 모았지만 실패한 발명


비행선, 핵분열, 초음속 비행기를 알아본다.



비행선은 대서양 원양 정기선을 대체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힌덴부르크호 폭발 사고가 매스미디어 사건으로 보도되고


대형 제트비행기가 발전하면서 상업적으로 실패한다.



핵분열은 원자폭탄 개발과 핵잠수함으로 이어진다.


미국은 소련보다 앞서 원자력발전을 상업화하기로 결정한다.



1990년까지 화석연료 발전이 사라질 것으로 전망했지만



전력 수요감소, 체르노빌 사고, 폐기물 저장 문제,


탈원전 추세, 후쿠시마 사태 등의 문제로



기대보다 초라하게 사용되고 있다.



제트엔진이 도입되며 초음속 상용 항공기가 등장한다.



설계 기술의 한계, 경제성 문제, 소음 문제 등으로


초음속 비행기는 아음속 비행기 대체에 실패한다.




4장 인류에게 꼭 필요한 발명 에서는



인류가 손꼽아 기다리는 도전적이고 혁신적 발명


하이퍼루프, 질소 고정 작물, 핵융합을 알아본다.



하이퍼루프는 200년 전에 개발된 아이디어다.


음속에 가까운 속도로 사람들을 수송하기 위해서


해결해야 할 엄청난 공학적 난제를 알아본다.



곡물 수확량을 늘리기 위해서는 많은 비료가 필요하다.


질소 비료가 효과적으로 작물에 흡수되지 않아


경제적 낭비와 환경오염이 발생한다.



질소 고정 박테리아를 활용할 수 있으면 경제적이며


친환경적으로 질소 비료를 대체할 수 있다.



인류의 핵융합은 인류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한다.



핵융합의 주요 과제 격납 용기, 연료 조합,


에너지 손실의 문제를 살펴보고,


열핵융합, 냉융합 주장에 대해 알아본다.





5장 발명과 혁신의 현실적 전망 에서는



성공은 발명을 향한 탐구의 결과물 중 하나다.



기술 발전에는 부작용이 따르며,


성공 가능성은 불분명함을 인정하고,


많은 노력에도 성공이 어려운 것은


회의적 시각으로 바라보아야 한다.



화성 식민지,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완전 자율 주행 자동차, 인공지능,


전자 의료, 메타버스, 크리스퍼 기술, 신약,


친환경 수소 비행기, 인공 신경망에 대한


환상을 비판하고,



데이터 만능 주의, 반도체 산업의 성장 둔화,


전자 산업 발전의 생활 수준 개선 문제,


배터리 기술 수준, 태양광 발전 경제성을 살펴보면서


전자 기술이 현대 문명이 근본이 아님을 지적한다.



암 치료법 개발, 탈탄소화의 허구성을 지적하면서



발명과 혁신에 대한 자원 배분에 우선순위를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인벤션"은 석기시대부터 현재까지 발명의 역사를 살펴보고,



세계를 변화시킬 기대를 모았으나 실패한 발명,


인류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발명을 알아보면서,



유용한 발명과 혁신의 조건을 알아본다.




발명은 수제 도구, 장치나 기계, 소재,


생산관리와 경영기업으로 나누어 진다.



특허 수는 늘어나고 있지만 수준 이하의 특허,


발명품의 부작용도 적지 않다.



사회의 퇴출 압력, 잠재력에 미달하거나,


잘못된 기대는 발명을 실패하게 한다.



납중독의 위험은 유연휘발유를 금지시키고,



환경론자들의 정치적 주장은 인류를


전염병에서 구해낸 DDT를 퇴출시키며,



성층권 오존층 파괴 가설이 받아들여지면서


인체에 무해한 냉매 CFC는 금지됐지만


성층권 오존층은 증감을 반복하고 있다.



비행선은 치명적 사고와 비행기에 밀려 상업적으로 실패하고,


원자력발전은 기대에 못 미친 실적을 보이고 있으며,


초음속 비행기는 아음속 비행기에 밀려 사라진다.




하이퍼루프, 질소 고정 작물, 핵융합 기술 발명은 인류의 삶을 바꾼다.



하이퍼루프는 음속에 가까운 속도로 사람들을 수송할 수 있지만,


2백 년 전 아이디어 실현을 위해서 많은 공학적 난제를 풀어야 한다.



질소 고정 작물은 질소 비료의 경제적 낭비와 환경오염 문제를,


핵융합은 에너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기술 발전은 부작용이 따르며, 성공 가능성은 불확실하다.



화성 식민지, 완전 자율 주행 자동차 등


대중이 관심을 갖는 기술의 실현 가능성,


현대 문명의 근간이 전자 기술이 될 수 있는지 생각해 본다.





"인벤션"은 발명과 인류 발전의 역사를 살펴보고,


역사 속 발명의 실패 사례를 알아보면서,



인류의 역사를 바꿀 수 있는 혁신적 발명과


발명과 혁신에 대한 자원 배분에 우선순위를 생각해 본다.




발명은 인류의 삶을 개선시키고 발전시킨다.


혁신적 발명이라고 해서 모두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발명이 야기하는 부작용은 정부의 규제를 받게 되고,


기대에 못 미치는 초라한 실적으로 나타나거나,


여론과 정치적 판단에 희생양이 되기 십상이다.



대체 기술의 발전, 경제성 문제, 대중의 우려 등으로


첨단 기술이 시장에서 퇴출되는 경우도 있다.



전자기술 발전이 인류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면서,


인류의 질적 발전을 이끌 수 있는 기술에 대해 알아본다.




발명은 시대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며 인류를 발전시킨다.


성공한 발명의 이면에는 수많은 실패가 숨겨져 있다.



실패한 발명의 원인을 살펴보는 것은 성공 발명의 첫 걸음이다.



실패한 발명의 흑역사를 살펴보면서,


정부, 학계, 대중의 잘못된 생각이


훌룡한 기술을 열등한 기술에 밀려나게 할 수 있으며,



발명의 부작용, 경제성, 대체 기술등의 등장이


발명에 미치는 문제를 이해하게 된다.



발명이 시장에서 겪게되는 다양한 리스크를


발명의 단계부터 고려하지 않으면


심각한 위기 상황에 빠질 수 있다.



"인벤션"을 통해 발명이 겪게 되는 다양한 리스크를 이해하고


발명에 대한 위협요소를 살펴보면서,



발명의 단계에서 고려해야 할 다양한 측면과


인류를 발전시키는 혁신적 발명의 방향을 이해하게 된다.




처음북스 와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인벤션"을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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