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롭힘은 어떻게 뇌를 망가뜨리는가 - 최신 신경과학이 밝히는 괴롭힘의 상처를 치유하는 법
제니퍼 프레이저 지음, 정지호 옮김 / 심심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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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학으로 본 교사의 학대





책을 선택한 이유




인생의 고통의 바다라고 한다.


고통을 떠나 산다는 것은 불가능한다.



괴롭다는 것은 몸과 마음이 편하지 않고 고통스러움을 말한다.



괴로움이 뇌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괴롭힘은 어떻게 뇌를 망가뜨리는가"를 선택한다.






"괴롭힘은 어떻게 뇌를 망가뜨리는가"는



1장 변화하는 뇌


2장 학대는 필요악이라는 거짓말


3장 복종의 악순환


4장 뇌 잠재력 훈련


5장 뇌가 괴롭힘을 기억하는 방식


6장 몸과 뇌를 돌보는 새로운 패러다임


7장 괴롭힘과 학대가 가하는 세뇌


8장 마음 챙김: 현재에서 행복을 찾는 뇌 훈련


9장 운동: 뇌를 회복하는 최고의 방법


10장 괴롭힘의 패러다임에서 공감의 패러다임으로



로 구성되었다.




1장 변화하는 뇌 에서는



상처받은 뇌는 마음속 가해자를 낳고


마음속 가해자는 내적, 외적 공격을 일삼는다.



뇌를 존중하고 괴롭힘과 학대에서 보호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필요하다.



건강은 마음, 뇌, 몸이 함께 해야 한다.



신경가소성은 의지에 따라 뇌가 변할 수 있음을 말한다.



뇌 속 신경망을 강화하면 현명한 결정을 내릴 수 있고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말한다.





2장 학대는 필요악이라는 거짓말 에서는




음악계와 스포츠계에서는 재능을 발견하기 위해


교사가 학생을 엄격하게 대하는 것은 학대라 주장한다.



가해자는 나르시즘, 반 사회적 성격장애,


가학성 성도착증, 마키아벨리즘에 빠져있다고 주장한다.



학대하는 교사는 해리성 정체감 장애라고 주장하며,


학대당한 아이는 가해자가 된다고 주장한다.



배움의 고통 없이는 얻는 게 없다는 사회적 인식이


학대를 리더십 추구로 인식하게 한다고 주장한다.



괴롭힘과 학대에 대해 비판적으로 사고하라고 주장한다.





3장 복종의 악순환 에서는



스탠리 밀그램의 괴롭힘 패러다임은 변하지 않는다.



세뇌는 가소성 기반의 뇌 해부학적 차이를 발생시켜


일반적 대립이나 설득에 반응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괴롭힘의 패러다임은 불안정하고, 공포를 유발하고,


예측 불가능한 환경을 조성한다고 비판하며,



뇌의 성능을 최적화 할 수 있는 성장형 사고방식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괴롭힘의 패러다임은 자신에 대한 믿음을 버리게 하며,


재능을 속삭이는 재능 코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4장 뇌 잠재력 훈련 에서는



교사는 학생의 뇌를 바꿀 수 있다.



신경가소성을 발견하고, 뇌 훈련을 통해


뇌의 잠재력을 최적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인풋이 학대 또는 무관심에서 이루어지면


뇌는 제대로 개발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괴롭힘의 패러다임은 뇌는 성장하지 않고,


실수와 결함을 들추어내는 사고방식이며,



신경가소성은 뇌 기능을 회복할 수 있고,


건강을 회복하며, 행복을 증진한다고 주장한다.



뇌의 인지결함을 복구하기 위한


뇌유래 신경영양인자 BDNF에 대해 이야기 한다.





5장 뇌가 괴롭힘을 기억하는 방식 에서는



괴롭힘의 패러다임은 피해자의 잘못을


피해자에게 전가한다고 주장한다.



무주의 맹시는 뇌가 가해 행동을 편집하여


가해자가 학대자를 좋아하게 만든다고 주장한다.



신경가소성과 집중적 뇌 훈련은 피해자의


신경학적 왜곡을 바로잡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한다.



애도는 자신과 타인을 향한 공감과 연민의


깊은 감정을 이용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6장 몸과 뇌를 돌보는 새로운 패러다임 에서는




학대는 만연해 있고 피해자 대부분의 수명이


단축된다고 주장한다.



메르체니치의 뇌 훈련으로 피해를 입은 뇌를


건강하게 복구할 수 있으며,



뇌 훈련 프로그램과 멘토 훈련 모델을


사용하여 뇌의 잠재력을 되찾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




7장 괴롭힘과 학대가 가하는 세뇌 에서는



스톡홀름증후군의 심리적 매커니즘은


생존을 위해 유대감을 형성하는 것이다



아이들은 교사 등의 비밀을 지켜주면서


보호받거나 특별하다는 느낌을 받는다.



정서적, 신체적으로 잔혹한 훈련이


성적 학대의 무대라고 주장한다.



가해자에 동조하지 말고 공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8장 마음 챙김: 현재에서 행복을 찾는 뇌 훈련 에서는



명상은 3천 년간 지속되어 온 동양 의료의 초석이다.


성찰 능력, 관계, 회복탄력성을 향상시킨다.



마음 챙김 훈련은 부교감신경계를 자극하고


뇌와 몸을 이완시킨다.


경험에 의해 훈련할 수 있는 지적 능력이다.



괴롭힘과 학대로 인한 정서적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


마음 챙김이 효과적이라고 말한다.



모스코비츠가 제시하는 미러 명상 훈련을 소개한다.





9장 운동: 뇌를 회복하는 최고의 방법 에서는



운동은 뇌 신경세포의 기반 구조를 강화하며,


뉴런의 스트레스 허용 한계를 높인다.



운동은 뇌에서 BDNF를 방출하면서,


자기 제어와 진취적 사고 개발을 도모한다.



자신에게 맞는 신체 활동을 찾도록 선택권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운동과 명상은 생활에서 생기는 스트레스를


완화시켜 주면서 뇌 훈련의 토대를 구축한다.



마음 속에서 동기를 부여하는 힘은


폭언을 퍼붓는 코치에게서 나오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하고 싶다면 움직이라고 말한다.




10장 괴롭힘의 패러다임에서 공감의 패러다임으로 에서는



공감을 통해 이해와 연민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고통을 의식적으로 대응하면서 고통을 보듬어야 한다.



시간을 내서 타인의 말을 듣고 타인의 필요성에


집중하는 공감 듣기를 해야 한다고 말한다.



괴롭힘과 학대는 자기혐오, 수치, 공포를


피해자에게 투영하나,


공감은 상대의 지난날을 듣고 현재에 미치는


영향을 상상한다고 말한다.



괴롭힘과 학대는 학습된 행위며,


공감은 천부적 자질이라고 주장한다.



괴롭힘의 패러다임에서는


가해자의 괴롭힘이 보살핌과 공감 능력으로


포장되고, 구성원이 공감하므로 벗어나기


쉽지 않다고 주장한다.



공감은 관계를 형성하고 유지하는 데 이바지하며,


수치심은 관계를 무너뜨리고 단절시킨다고 주장한다.



존 머디나의 마음 이론, 공감 렌즈를 통한 조망 수용,


공감 듣기에 대해 이야기 한다.




"괴롭힘은 어떻게 뇌를 망가뜨리는가"는


신경가소성과 뇌의 관계를 설명하고,


교육계에서 교사, 코치 등에 의해


학대와 복종이 일상화 되고 있으며,



가해자에게 동조하지 말고 공격해야 하며,


뇌 훈련 프로그램과 멘토 훈련 모델 등을


사용하여 뇌의 잠재력을 되찾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




재능을 발견하기 위해 학생을 엄격하게 대하는 교사는


나르시즘, 반 사회적 성격장애, 가학성 성도착증,


마키아벨리즘, 해리성 정체감 장애자이며,



학대 당한 아이는 가해자가 되는 악순환에 빠진다고 주장한다.




괴롭힘의 패러다임은 자신에 대한 믿음을 버리게 하며,


피해자의 잘못을 피해자에게 전가한다고 주장한다.



신경가소성과 집중적 뇌 훈련, 뇌 훈련 프로그램,


멘토 훈련 모델, 운동과 명상으로


정서적 고통을 이겨내고 잠재력을 회복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괴롭힘은 어떻게 뇌를 망가뜨리는가"는


기존 교육제도가 학대와 세뇌를 가져오는


괴롭힘의 패러다임이라고 주장하며,


공감의 패러다임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불교에서는 사람마다 다른 이해하는 능력을 근기라고 말한다.


현명한 근기를 가진 사람은 가볍게 듣기만 해도 깨닫지만


평범한 근기를 가진 사람은 열심히 설명해야 겨우 이해한다.


어리석은 근기를 가진 사람은 아무리 설명해도 이해하지 못한다.



교육이 모든 사람을 동일한 수준으로 학습시키는 것은 불가능하다.



마찬가지로 한 가지 교육 방식을 모든 사람에게 동일하게


적용시킬 수 있다는 생각은 비현실적이다.



"괴롭힘은 어떻게 뇌를 망가뜨리는가"에서 제시하는


치유와 회복의 기술은 괴로움의 고통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괴롭힘은 어떻게 뇌를 망가뜨리는가"는


신경생물학 측면에서 교육제도의 부정적 측면을 비판한다.



"괴롭힘은 어떻게 뇌를 망가뜨리는가"를 통해


현재 교육제도의 문제점을 생각해보고


개선하는 방향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된다.



심심에서 "괴롭힘은 어떻게 뇌를 망가뜨리는가"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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