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을 뛰어넘는 힘 - 포기하는 사람에서 끝까지 해내는 사람으로
안도 주코 지음, 오시연 옮김 / 유노책주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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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유전학이 보는 운명의 결정 요소







책을 선택한 이유




잘되면 제 탓, 못되면 조상 탓 이라는 말도 있지만



한국이 헬조선이라는 등 자신의 처지에 불만을 갖고


부모나 세상을 원망하는 무책임한 사람이 늘고 있다.



행동유전학으로 본 운명의 결정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운명을 뛰어넘는 힘"을 선택하였다.






"운명을 뛰어넘는 힘" 은



1장 포기하지 않는 사람이 미래를 바꾼다


2장 한계에 갇혔을 때 기억할 3가지


3장 어떻게 나의 가능성을 발견할까?


4장 어떻게 나의 가치를 만들까?


5장 어떻게 나를 성장시킬까?



로 구성되었다.






1장 포기하지 않는 사람이 미래를 바꾼다 에서는



유전의 영향은 매우 크다



부모 유전자가 자녀 유전적 소질에 전달되는


상가적 유전과 비상가적 유전에 대해 알아본다.



상가적 유전 양식에서 자녀 유전 형질의


평균 회귀 가능성을 살펴보고,


부모의 유전적 소양이 자녀의 재능에 영향을


미칠 확률을 생각해 본다.



환경과 유전적 소인은 상호 작용한다.



가족 구성원을 닮게 만드는지 여부에 따른


공유 환경과 비공유 환경을 알아보고,



가정의 육아 방식이 아이의 발달에 차이를


가져오는지 살펴본다.




지능은 지능 검사로 측정할 수 있는 능력이다.



학업 성적과 지능과의 관계,


똑똑함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를 알아본다.





2장 한계에 갇혔을 때 기억할 3가지 에서는



전장 유전체 연관 분석 기법이 도입되면서


학업 능력과 관련된 단일 염기 다형성 SNP가


밝혀지기 시작한다.



유전자 검사로 학력과 소득, 유망 직업 등을


예측할 수 있는 시대가 될 것이다.



취학전 교육이 삶에 미치는 효과를 살펴보고,


마시멜로 테스트에 유전이 미치는 영향,


다유전자 점수와 경제 형편과의 상관 관계를 알아본다.



유전적 소인을 바탕으로 환경과 상호 작용하고


내적 감각을 씨앗으로 재능을 능력으로 키워야 한다.



재능 있는 사람의 조건을 알아본다.





3장 어떻게 나의 가능성을 발견할까? 에서는




사람은 자신과 비슷한 유형이나 지능을 가진


사람들에게 편안함을 느낀다.



다유전자 점수가 높은 학생은 성적이 높은 경향이 있다.



학교 차이가 학생의 학력과 지능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학생의 수준에 맞는 좋은 학교 선택 기준을 생각해 본다.



자녀의 유전적 소인에 편안한 환경을 만들어


학습 기회를 늘려주어야 함을 말한다.




무능한 교사가 학생의 교육에 미치는 영향,


도제식 예능 교육의 스승과 교사의 차이,



인지 능력 및 비인지 능력과 공유 환경의 관계,


학습성이 있는 능력과 학습성이 없는 능력,




플린효과는 환경과 지능의 상관 관계를 보여주며,



집단의 개인별 능력은 정규분포를 이루며


교육은 모든 이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없으며,



편견이 지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말한다.





4장 어떻게 나의 가치를 만들까? 에서는




교육 성취도 다유전자 점수가 높으면 성공 확률이 높다.



유전 정보로 학력, 소득, 반사회적 행동, 행복,


심리적 건강을 설명하고 예측할 수 있다.



삶은 불공평하다는 사실부터 인정해야 한다




유전의 영향을 약화시켜야 한다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유전적 재능을 살리지 못하는 사회가 아니라


환경을 평등하게 만들거나,


유전적 소인의 차이를 인정하고 발휘하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



사회 계층과 유전율은 선형적 관계가 아닐 것으로 예측한다.




고도 지식 사회에서 지능이 소득에 영향을 미친다는 환상을 비판하고,


지능과 문제 해결의 관계, 능력주의의 문제점,



지능을 기준으로 한 일원적 서열화가 이루어진 고학력 사회가

실제 능력을 보여주지 못하는 문제를 생각한다.




히틀러의 몰락으로 우생학은 학문적 금기가 되었지만


행동유전학은 유전이 지능에 미치는 영향을 잘 보여준다.



교사 등이 학교 교육 과정을 주도하면 사회와 괴리된다.



인터넷 기술과 네트워크 형성으로 자신에게 맞는


새로운 분야를 배울 수 있게 되었다.



자연 지능은 엄청난 전력을 사용하는 인공지능 없이도


과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



DNA 와 뇌 활동 데이터를 이용하면 개인별로


적합한 직무를 연결해주는 적성 매칭 시스템이


만들어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못하는 일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행동하기,


인공 지능 시대에서 인간의 역할을 고민해 본다.





5장 어떻게 나를 성장시킬까? 에서는



유전적 역량은 어떤 상황에서도 역량을 스스로


키우는 환경을 선택한다.



문화적으로 풍요로운 진짜 경험을 통해


아이의 적성을 찾도록 돕는 것이 현명하다.



능력은 유전적 소인에 따라 환경을 취사 선택한다.



표준화되고 관료적인 학교 교육이 능력을 키우는


것은 한계가 있다.



부유한 가정과 중산층 가정은 환경적 다양성에


큰 차이가 없으며, 유전적 소인에 좌우됨을 말한다.




인간의 능력은 유전과 환경의 상호 작용으로 발현한다.


몰입 없이는 능력이 발현되지 않는다.



아이의 지능과 학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전문가들에게서 발견되는 내면의 생활질서,


몰입의 대상 정하기, 자녀와 공감대 형성하기,



능력에는 다양한 요소가 영향을 미치며


환경이나 유전의 영향은 제한적이다.



의욕이 없는 사람들의 심리 상태를 알아보며,


세상은 다양한 재능을 가진 사람들이


활약하고 있음을 말한다.





"운명을 뛰어넘는 힘" 은



부모의 유전, 가정 및 사회적 환경이


자녀의 재능에 미치는 영향,


재능을 능력으로 키우는 방법,


자녀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방법,


능력의 차이를 인정하고 자기 가치를 만들기,


능력을 키우는 방법을 알아본다.



부모의 유전적 소양은 자녀의 재능에


높은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환경과 유전적 소인은 상호 작용한다.



전장 유전체 연관 분석 기법 발전으로


학력과 소득, 유망 직업 등을 예측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개인의 유전적 소인과 환경을 상호 작용하면서


재능을 능력으로 키워야 한다.



교육은 모든 사람을 동일하게 학습시킬 수 없다.



자녀의 유전적 소인에 맞는 편안한 환경을 찾아


학습 기회를 늘려주는 것이 현명하다.




유전적 능력은 개인별로 차이가 나며,


지능에 의한 학력 서열화가 문제 해결 능력을


의미하지 못하는 문제점,



인공지능 시대에서 인간의 역할 찾기,



관료적 학교 시스템의 한계에서 벗어나


자신의 능력을 키우기,



자녀의 능력을 키워주는 방법,



환경이나 유전이 능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며,


세상은 다양한 재능을 가진 사람들로 돌아가고


있음을 알린다.




"운명을 뛰어넘는 힘" 은


행동유전학 관점에서 능력의 결정 요인을 살펴본다.



세상은 공평하다.



부모는 자녀에게 유전으로 자신의 재능을 물려줄 수 있지만


부모가 뛰어난 유전이 자녀에게 전달된다는 보장은 없다.



부모의 재능이 별볼일 없어도 자녀는 뛰어난 유전을 가질 수도 있다.


개천에서 용난다는 말은 허튼소리가 아닌 것이다.



자신의 유전적 소질은 하늘이 부여한 것이다.


하늘 탓을 할 것이 아니라, 자기의 유전을 활용해


환경을 활용하고, 성공의 요인을 개발하면서


인생을 개척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현명하다.



유전 과 환경의 상호작용을 통해 능력으로 발전시켜야 한다.


유전적 역량과 환경을 활용하면서 운명을 만들어 가야 한다.



능력에는 유전과 환경 이외에도 다양한 요소가 작용한다.


세상은 다양한 능력을 가진 사람이 살아가므로


자신에게 주어진 능력을 찾아 활약하면 되는 것이다.




"운명을 뛰어넘는 힘" 은


행동유전학 관점에서 인간의 역량을 결정하는 원인을


살펴보면서, 유전에 대한 잘못된 생각을 지적한다.



한국의 교육은 평등을 강조하면서


각자의 개성을 무시하려는 성향이 강하다.



인간은 고유의 개성과 재능이 다르다.


모든 사람이 동일 수준으로 교육 내용을 이해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획일적 평등을 강요하려는 것이 아니라


각자가 잘할 수 있는 영역을 찾아가야 한다.



학교 교육에서 평가하는 지능은 사회에서 요구하는


문제 해결 능력과 다르다.



학교 교육의 한계를 이해하고 극복하기 위해서


개인과 사회 모두 노력해야 할 것이다.




"운명을 뛰어넘는 힘" 을 통해


자기의 유전적 역량을 이해하고, 적성을 찾아가아


환경을 적극적으로 개척해야 함을 이해하게 된다.



유노북스와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운명을 뛰어넘는 힘"을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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