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 읽어주는 여자 - 공간 디자이너의 달콤쌉싸름한 세계 도시 탐험기
이다교 지음 / 대경북스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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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선택한 이유






도시는 인간의 사는 공간이다.






도시의 공간은 인간의 삶의 터전이며,




인간의 삶은 도시를 완성시킨다.






도시는 각각의 특색과 매력으로




사람을 끌어당긴다.






공간 디자이너가 바라본 세계 각국의 도시 이야기를




듣기 위해 "공간 읽어주는 여자"를 선택한다.








"공간 읽어주는 여자" 는






1장 낯선 도시의 자유로운 이방인




2장 건축과 예술로 위로하는 아름다움




3장 비우고 채우는 성찰의 질문들




4장 사랑을 속삭이는 붉은 잿빛의 도시






로 구성되었다.








1장 낯선 도시의 자유로운 이방인 에서는






한 편의 음악 영화를 보고 유럽 여행을 결심한다.




세상에는 내가 알지 못했던 보물이 숨어 있을지 모른다.




내가 원하는 것을 어디에서 찾아야 할까?






고전적 고건축물과 현대 건축물의 절묘한 조화는




시대를 앞서는 런던의 매력이다.






미국의 자유로운 미술 문화를 받아들여 성장시킨




영국의 현대 미술,






세금 때문에 기형적으로 만들어진 네델란드의 집,




마약과 성문화에 개방적인 네델란드의 풍경,




개척 정신을 이어온 실험적 건축,






현대 미술관 쿤스트 하우스, 가구 회사 비트라,




르코르뷔지에, 찬란한 빛이 공간을 채우는 롱샹 성당,




주상복합건물의 시초 빌라 사보아,






바르셀로나의 도시설계, 용이 연상되는 까사 바트요,




다스베이더의 모티브이며 채석장을 연상케 하는 까사밀라




등을 소개한다.








2장 건축과 예술로 위로하는 아름다움 에서는






파리에 머물며 예술가들의 삶을 들여다보며




용기를 얻었고, 인생의 철학을 배운다.






무더운 7월 파리의 밤 10시는 대낮이다.




해가 지지 않는 밤 거리가 생경하다.






파리지앵의 문화, 국제도시를 지향하는 파리,




컨템포러리 아트의 천국인 팔레 드 도쿄,




쇼콜라 쇼의 명가 앙젤리나 카페,




근대 쇼핑 공간 파사주,






고풍스러운 주변 건물과 어울리지 않는 퐁피두 센터,




창의적 상상력이 가능케하는 파리의 사회적 분위기,




파리의 공동묘지에서 예술가들의 삶을 돌아본다.








3장 비우고 채우는 성찰의 질문들 에서는






뉴델리 빠아르간지는 여행자의 거리다.




인도의 올드델리는 과거, 뉴델리는 현대,




구르가온에서는 미래가 보인다.






무굴제국의 아그라 성에서 보여지는




힌두와 페르시아 이슬람 건축 양식의 조화,






연꽃 사원 로터스 템플,




순백색의 아우라가 뿜어지는 타지마할,




르코르뷔지에의 혼이 서려있는 찬디가르,




정크아트 비밀의 정원 록가든,






요가의 본고장 리시케시에서 느낀 평온,




동양의 베니스 우다이푸르,




메와르 왕조의 궁전 시티 팰리스,




나가르 양식의 힌두사원 작뒤시 만디르,




루이스 칸의 마지막 프로젝트 인도 경영대학을




살펴본다.








4장 사랑을 속삭이는 붉은 잿빛의 도시 에서는






뉴요커는 렌트비를 벌기 위해 일한다.






전 세계 이민자들이 만든 미국 속 작은 나라,




다양성이 뒤섞인 이질적 문화가 공존한다.






천 가지 얼굴을 지닌 뉴욕은 새로운 매력으로




강렬하게 유혹한다.






첼시에는 자유 분방하고 이국적 젊은 기운이 넘친다.




미트패킹 디스트릭트의 도시 재생, 첼시마켓,




하이라인, 첼시 호텔,






소호와 젠트리피케이션,




플래그십 스토어의 디자인,




꼼데가르송, 미야케 이세이 부티크 숍,






뉴욕의 스트리트 라이프, 구겐하임 미술관,




휘트니 뮤지엄, 뉴 뮤지엄, 모마 등 문화공간,






맨해튼 마천루 레스토랑 인테리어 참여기,




브루클린 덤보, 센트럴파크를 소개한다.








"공간 읽어주는 여자" 는




유럽의 여러 도시와 파리, 인도, 뉴욕에 대해




소개한다.






한 편의 음악 영화는 유럽으로 떠나게 하고,




도시별 다양한 매력과 특색을 이해한다.






고전과 현대의 절묘한 조화가 매력적인 런던,




개방적이며 개척 정신이 강한 네델란드,




스페인의 혁신적인 근대 건축물,






파리에서 경험한 파리지앵의 삶과 문화,




유명 건축물과 예술가를 배출한 파리의 창의성,






인도의 고전 건축물과 최신 건축물을 살펴보면서




인도의 과거, 현대, 미래를 살펴보며,






전 세계 이민자들의 이질적 문화가 공존하며




언제나 새로운 매력을 발산하는 뉴욕의 명소,






맨해튼 한국 레스토랑 인테리어에 참여한




이야기를 소개한다.






신은 자연을 만들었지만 인간은 도시를 만든다.




도시에는 인간의 삶이 담겨있다.






"공간 읽어주는 여자" 는




유럽, 파리, 인도, 뉴욕 등 다양한 도시에서 경험한




삶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공간 디자이너 관점에서 도시의 명소를 소개하고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이야기 한다.






도시에서 경험한 사람들과의 인연들은




도시는 인간의 공간임을 느끼게 한다.






새로운 도시를 여행한 소중한 경험을 통해




자기를 이해하고 성장하게 된 이야기는 흥미롭다.






"공간 읽어주는 여자" 는 해외 도시의 유명 건축물을




공간 디자인 관점에서 소개하고 있다.






도시를 여행할 때 공간 디자이너가 추천하는




멋진 건축물을 살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공간 읽어주는 여자" 의 해외 건축물 이야기는




인간과 도시 공간의 관계에 대해 이해하도록 돕는다.






대경북스 와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공간 읽어주는 여자"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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