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 아웃 1~2 세트

[세트] 매직 아웃 1~2 세트 - 전2권 ㅣ 매직 아웃
사토 마도카 지음, 탄지 요코 그림, 이소담 옮김 / 길벗스쿨 / 2023년 3월

마법이 사라진 나라

재술의 나라 에테르니아.

에테르니아 인은 재술의 능력을 타고난다.

에테르니아 밖에서는 재술을 마술이라 부른다.

수호의 사자 중 가장 재술이 뛰어난

파트로스 오티미스의 외동딸 아니아는

재술의 능력이 없는 무재인이다.

현자 피로스와 조피스는

무재인임을 고민하는 아니아에게

재술도 자연의 대 원칙을 바꿀 수 없으며,

재술 없는 외국의 지혜와 기술을 익힐 것을 권한다.

에테르리아에 마법이 사라지는 매직아웃 사태가

벌어지자, 에테르리아 왕국은 대 혼란에 빠진다.

풍력, 수력, 지열 등을 이용한 발전을 개발하면서

사회는 조금씩 안정화 되었지만,

의료 상황은 열악해졌고, 사람들은 재술 대신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는데....

아니아는 일행과 함께 오베리아의 수도 가란으로 떠난다

오베리아는 재술을 쓰지 못하는 무재인의 나라다.

매직 아웃 이후 몹시 쇠약해진

현자 피로스와 조피스는 아니아에게

오베리아에 가서 많은 사람을 만나고 배워

가능성을 찾아 에테르리아로 돌아오기를 당부한다.

가란은 다양한 인종이 살아가는 세계적 대도시다.

미로처럼 복잡하고 신비로운 매력이 가득하다.

오베리아의 실권자는 국방장관 쇼이.

쇼이는 황금 민족의 전설을 좇아 에테르리아를 찾아낸다.

에테르리아의 풍부한 자원을 탐내고,

불분명한 에너지 자원 과 분야별 기술력 수준이

현저하게 차이나는 이유를 의심한다.

에테르리아는 에텔 신왕의 의식 불명에 따른

후계자 문제로 시끄럽다.

새로운 신왕의 전통 세습 의식을 치르지 못하면

에테르리아 신앙 자체가 흔들릴 것이다.

오베리아는 능력에 따라 대우받는 민주주의 국가다.

에테르니아는 신왕이 다스리는 철저한 계급사회다.

5백년 전 대전쟁이 벌어져 구세계는 멸망하고

전쟁에 휩쓸리지 않은 북쪽 대륙 신세계에서

오베리아, 첸테리아, 메디리아, 에스테니아가 건국된다.

에테르리아는 대전쟁의 소용돌이에 휘말리지 않았다.

아니아와 퓨리스는 가란 시립 고등 사범 학교에 입학한다.

동아리 부원들은 황금의 땅에 살고 황금 머리카락을지닌

하늘의 선택을 받은 황금 민족의 나라 에테르리아 전설을

이야기하며, 에테르리아가 마법을 사용하는지 궁금해 한다.

퓨리스는 데이 광장에서 아니아와 똑같이 생긴 리아를 발견하고

아니아는 리아가 남이 아님을 직감하게 된다.

오베리아 대통령이 에테르니아를 방문하게 되고

리아는 대통령이 탄 배의 임시고용인으로 취업하자,

아니아는 배에 밀항하는데....

오베리아 국방장관 쇼이는 음흉한 속마음을 갖고,

에테르니아는 위기는 점점 고조되는데,

재술이 사회를 움직이는 에트르니아에서

아무런 재술이 없는 무재인이라는 상황은

엄청난 핸디캡이다.

아니아는 무재인을 극복하면서 성장해야 한다.

아니아는 현자들의 예언처럼

매직아웃의 위기에 빠진 에테르리아를

위기에서 구해낼 수 있을까?

에트르니아의 긴박해지는 상황을 지켜보면서

흥미있게 "매직 아웃"의 페이지를 넘긴다.

길벗 과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매직 아웃"을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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