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 오브 킹즈 QUEEN OF KINGS
탁윤 지음 / 이층집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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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 여왕 이야기






마녀 옥타비아 클레어의 딸 오브리엘 클레어.



선왕 암브로스 블랙번이 죽기 전 오브리엘을 궁으로 데려간다.




일주일 후 오브리엘은 대관식을 거행하고 여왕이 된다.



순은으로 제작된 왕관의 열여섯 개의 루비는


칼라논 왕국의 열여섯 국가를 의미한다.



미친 마녀 옥타비아의 딸인 오브리엘도


미쳤을 것이라는 합리적 의심과 함께


귀족들은 평민 출신 여왕에 거부감을 느꼈고



선왕의 왕위를 계승해야 했을 헨리크 왕자는


오브리엘에게 적대감을 갖게 된다.




암브로스는 경제적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세 아이를 가진 시렌의 공주와 결혼하지만


부인을 모욕하고 사랑하지 않았다.



암브로스는 죽기 전 옥타비아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사생아 오브리엘을 떠올린다.



헨리크는 칼라논을 파멸에서 구한 시렌이


암브로스의 왕위를 계승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




칼리논은 강대국 뷴 제국과 평화조약을 맺었지만


과거 전쟁으로 두 나라의 사이는 좋지 않다.


뷴의 신임 황실 대사로 부임한 카스티엘.



헨리크 왕자의 동생 페넬로페 공주는


우호적으로 오브리엘을 돕는다.



헨리크 왕자의 파티에서 비웃음을 당하자


마녀 오브리엘은 마법으로 헨리크와 귀족들을 공격한다.



칼리논에서 마녀는 이단이며 화형에 처해야 한다.



살아있는 자의 신 아모리, 죽은 자의 여신 이솔데,


사랑하지만 헤어질 수 밖에 없는 운명.



아모리가 이솔데에게 선물한 마법은


마녀 오브리엘에게 전해진다.




카스티엘은 마법을 사용한 사실을 알고 있으며


마법의 어두운 길에 빠져들지 않을 것을 충고한다.



마법으로 자신의 적을 제거하는 오브리엘을


카스티엘은 걱정스럽게 생각하고,



헨리크 왕자는 오브리엘과 적국 뷴의 대사 카스티엘의


심상치 않은 관계를 눈치챈다.






칼리논과 시렌의 공주로서, 아름다운 외모 뒤에


칼라논과 시렌에 대한 야망을 감추고 있는 페넬로페.



친절하고 잔인하며, 후회하는 건지, 미친 것인지


예측이 불가능한 헨리크.



강한 마법을 가졌으며 나라의 권력을 장악한 뷴의 여왕.




칼리크와 뷴 의 평화는 점점 사라지면서


전운의 먹구름이 점점 다가오는데....





"퀸 오브 킹즈"는


가상 국가 칼리온의 여왕 오브리엘의 이야기다.



선왕 암브로스는 죽기 직전 사생아 오브리엘을


후계자로 삼는다.



미친 마녀로 손가락질 받는 평민 여자의 딸


오브리엘을 곱게 보는 사람은 없다.



왕위를 오브리엘에게 빼앗긴 헨리크 왕자는


오브리엘에게 질투와 애정을 동시에 갖는다.



뷴의 신임 대사 카스티엘의 수상한 능력.



이익을 위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왕실의 음모,


마녀를 증오하면서도 전쟁 수단으로 이용하려는


인간의 양면성.



여왕이자 마녀 오브리엘은 원하지 않는 왕관을 이어받고


험난한 세상과 싸워야 하는데.....




"퀸 오브 킹즈"의 마법의 판타지와 전쟁과 사랑의


이야기는 흥미있게 페이지를 넘기게 한다.



이층집과 리앤프리 서평단에서 "퀸 오브 킹즈"를 증정해 주셨다.


감사드린다.



#퀸오브킹즈


#QUEENOFKINGS


#이층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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