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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다시 만날 것처럼 헤어져라 - 일과 삶을 성공으로 이끄는 인간관계의 기술
조우성 지음 / 서삼독 / 2023년 3월
평점 : 
변호사가 말하는 인간관계의 지혜
책을 선택한 이유
법정은 시궁창 같은 인간사의 사건들이 모인 곳이다.
더러운 오물 같은 추악한 인간의 면모를 살피는
변호사가 전하는 인생의 지혜를 듣기 위해
"마흔, 다시 만날 것처럼 헤어져라"를 선택하였다.
"마흔, 다시 만날 것처럼 헤어져라" 는
1장 봄 기본에 충실할 때 관계가 바로 선다
2장 여름_ 결국 말 한마디가 단단한 관계를 만든다
3장 가을_ 나이를 먹어도 관계가 어려운 이유
4장 겨울 그리고 봄_ 언제든 다시 만날 것처럼 헤어져라
로 구성되었다.
1장 봄 기본에 충실할 때 관계가 바로 선다 에서는
인간은 자기 중심적이다.
자존심을 세워주면서 원하는 방향으로
유도하는 것은 성공적 관계 설정 방법이다.
지나치게 자기 중심적이고 객관화 되지 않으면
모든 문제의 원인을 남에게 돌린다.
너무 자기 중심적인 의뢰인과는 적당히 선을 긋는다.
이혼의 원인은 대부분 사소한 감정의 누적이다.
상대방에게 호의를 느끼게 하는 디테일,
주변 사람을 대하는 태도와 신뢰성,
배려와 마음을 나누어 주는 인간관계,
호감과 신뢰를 얻기 위한 태도,
경청과 공감, 존중과 인정으로 호감 얻기,
무재칠시와 인심저축, 약한 연결의 힘,
헤어질 때의 자세에 대해 이야기 한다.
2장 여름_ 결국 말 한마디가 단단한 관계를 만든다 에서는
상사는 피드백이 없는 직원이 답답하다.
반응은 답변 이상으로 중요하다.
반응하지 않으면 오해가 생길 수 있고
불만이 증가한다.
소통은 관계를 단단하게 만든다.
변화를 시키려 하지 말고 유도하기,
비 이성적인 상대방과 대화하기,
칭찬과 격려의 차이, 도움을 청하기,
메타커뮤니케이션으로 본 말의 의미,
상사의 말의 의미, 상사와의 관계,
자기 사람 만들기에 대해 설명한다.
3장 가을_ 나이를 먹어도 관계가 어려운 이유 에서는
관계는 양보다 질이다.
인간관계는 Link 와 Hang 으로 구분된다.
관계를 중간 정산하고 관리하지 않으면
명함 속 사람들은 아무런 가치를 낳지 못한다.
경조사 참가의 중요성, 거절의 요령,
갈등 해결의 I Message, 헛소문에 대한 대처,
충고의 어려움, 평판의 문제,
여유있는 태도에 대해 이야기 한다.
4장 겨울 그리고 봄_ 언제든 다시 만날 것처럼 헤어져라 에서는
사람마다 같은 상황에 대한 반응은 다르다.
상대가 기버, 테이커, 매처인지 알고
적절하게 대처해야 한다.
잘못된 관계의 빠른 정리,
인간관계에서 이기심과 나약함,
약점 드러내는 리스크, 배신자의 특징,
토사구팽의 이유, 조직의 성장에 대응하기,
조직에 해를 끼치는 구성원 문제,
조직원 정리하기, 잘 나갈 때 베풀기,
사람의 마음을 얻어야 하는 이유를
이야기 한다.
"마흔, 다시 만날 것처럼 헤어져라"는
인간관계의 기본, 인간관계의 형성,
인간관계의 갈등, 인간관계의 단절에 대해
이야기 한다.
인간관계는 어렵다.
법정에서 다툼은 인간관계의 다툼이기도 하다.
변호사는 소송을 진행하면서 인간의 진면목을 알게 된다.
겉으로 드러난 사건이 아니라, 사건의 이면에 숨겨진
사람들의 진정한 속마음을 들여다 본다.
관계는 분쟁의 원인이며, 해결방법이기도 하다.
관계를 살펴보는 삶의 지혜가 있다면
좋은 방향으로 관계를 유지하도록 하고,
나쁜 관계를 빠르게 정리할 수 있다.
현명한 태도로 불필요한 다툼을 예방하고
나를 위협에서 지키는 것이 현명하다.
인간은 바라보는 올바른 관점을 유지하면서
상황에 따라 자신을 변화시키고 처신하는
지혜로운 마음가짐을 배워야 한다.
"마흔, 다시 만날 것처럼 헤어져라"는
변호사 생활에서 다양한 분쟁으로 살펴본
인간의 진면목과 실상을 통해
인간관계의 다양한 측면을 살펴보면서
인생을 살아가는 현명한 자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마흔, 다시 만날 것처럼 헤어져라"를 통해
인간관계의 어려움과 중요성을 알아보고,
지혜로운 처신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된다.
서삼독 과 리앤프리 서평단에서
"마흔, 다시 만날 것처럼 헤어져라"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마흔다시만날것처럼헤어져라
#서삼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