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진다 오력 - 세상의 중심에 서는 5가지 힘
김승주 지음 / 들녘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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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항해사 이야기




책을 선택한 이유



과거에는 선박 건조 기술과 항해 기술이 부족했으므로


수 많은 뱃사람들이 고기밥이 되었다.



뱃사람은 뱃놈이라 불렀다.



목숨을 걸고 배를 타야 할 정도로 절박한 상황에 처한


사람들은 대부분 밑바닥 인생이었기 때문이다.



현대 과학기술 발전으로 예전처럼 뱃사람들의 희생은


많이 발생하지 않지만, 배를 탄다는 것은 위험을 피할 수 없다.



생과 사를 넘나들어야 하는 항해는 인생의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될 것이다.



거친 바다를 항해하는 여성 항해사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오진다 오력"을 선택하였다.





"오진다 오력"은



​1장 정신력


2장 체력


3장 사교력


4장 담력


5장 지구력


6장 오五력의 조화



로 구성되었다.





1장 정신력 에서는



새로운 배를 타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 생각에 설렌다.


8년째 배를 타지만 배를 타는 이유를 모르겠다.


돈 때문에 배를 타는 것은 아니다.



철학은 삶을 이끌어 주는 뿌리다.


목표와 목적으로 선명한 비전에 도전한다.



흔들리지 않는 중심의 중요성,


핵심 가치를 말하는 인생 키워드,



새로운 정보로 업데이트 하기,


끊임없이 변화를 시도해야 하는 이유,


어려운 상황을 수용하면서 나아가기,



정신력과 비전, 자신의 역할을 마음 속에


새겨두기에 대해 이야기 한다.




2장 체력 에서는



강한 정신력은 체력이 바탕이다.



항해사는 하루 8시간 동안 집중력 있게


서서 일할 수 있어야 한다.



하루 2번 선교에 서서 장애물을 주시하는


당직을 서고, 자신의 고유업무를 처리해야 한다.



삼등 항해사, 이등 항해사, 항해 통신사,


일등 항해사는 고유 업무를 수행해야 한다.



바다에서 아프면 다른 선원들에게 피해를 주고,


심한 경우 항로를 변경하거나, 대체 인력을


구해야 하는 등 많은 피해를 주게 된다.



통솔자의 건강은 선원들의 신뢰감에 악영향을


주므로 안전한 항해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



운동 실패, 순찰을 활용한 걷기 운동,


수면의 중요성, 적정 수면시간 찾기,



고른 영양 섭취, 강인한 체력을 가진


칠순 선장님의 건강관리를 이야기 한다.




3장 사교력 에서는



배는 사람이 전부다.


배 안의 최대 거리는 350미터다.



배를 탄 사람들은 350미터 안에 살고 있다.


망망대해 위 폐쇄된 공간에서 인간관계는


매우 복잡하다.



운명공동체로 인식하고 서로를 챙기지 않으면


매우 위험할 수 있다.



모든 사람에게는 배울점이 있다.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 는 원칙은


배 생활에 적응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리더십을 발휘하면서 유연한 분위기를


만들어 내는 것은 쉽지 않다.



다른 사람 비난하지 않기, 이름 부르기,


웃음의 긍정적 에너지, 성실하면서 단호해 지기,


컨디션 체크에 대해 이야기 한다.




4장 담력 에서는



담력은 겁이 없고 용감한 기운이다.



담장 뒤 어떤 세상이 펼쳐질지 궁금하다.


두려움과 설렘 중 설렘을 선택 한다면


실패할 수도, 담장을 넘어갈 수도 있다.



실패의 의미, 첫 승선의 순간,


항해사가 갖추어야 할 담력,


현장 돌발상황에 대처하는 담력,



담력을 키우는 작은 도전 시도하기,


최악의 상황을 시뮬레이션 하기,



두려움에 대한 마음가짐에 대해 이야기 한다.




5장 지구력 에서는



강한 동기는 금방 고갈된다.


이상과 현실은 동떨어졌고


강한 의지는 지구력으로 이어지지 않는다.



스페인과 포르투갈 여행의 동영상을


브이로그에 남기려 했지만,


수년이 지난 지금도 손 대지 못하고 있다.



지구력은 타인과 함께 성장시킬 수 있다.


사람들과 피드백 하는 시스템 만들기,


몸이 기억하는 좋은 습관을 만들기,


지구력을 위한 자신만의 시스템 만들기를 말한다.




6장 오五력의 조화 에서는



정신력, 체력, 사교력, 담력, 지구력의


다섯 가지 능력은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물고기가 헤엄치듯 골고루 능력을


발전시켜야 한다.



객관적으로 전체를 아우르는 시각 갖기,



사람마다 필요한 능력은 다르다.


인생을 항해하는 오력을 참고해


자신만의 능력을 만들 것을 말한다.




"오진다 오력"은 외항선에서 근무하는


여성 항해사가 자신의 꿈을 향해 노력하는 이야기다.



선원 생활의 임금이 높지만


망망대해에서 온갖 위험을 극복해야 하며,



배 안에서 세상과 단절되어 근무하므로


사람들이 선호하지 않는 직업이며



여성 선원들의 비중은 적지만


저자는 항해하는 것이 즐겁다.




인생의 핵심가치를 이해하고 선명한 비전을 통해


인생의 부침에도 흔들리지 않는 정신력을 갖추어야 한다.



항해사는 자신의 업무를 집중력 있게 수행하고


안전한 항행을 위해서는 건강한 신체를 유지해야 한다.



정신력을 갖추려면 건강한 체력이 필수다.


일상 생활을 통한 운동과 바른 습관을 통해


건강을 관리에 힘써야 한다.




배라는 폐쇄된 공간에서 살아가게 되면


인간관계는 매우 중요하다.



리더십을 발휘하면서 유연한 분위기를 만들기 위한


마음가짐과 행동 요령을 통해 사교성을 키워야 한다.



항해에는 많은 돌발 상황이 발생한다.


두려움을 극복해야 발전할 수 있다.



주어진 상황에 극복하기 위해서는 담력이 필요하다.



사람들과 피드백 하는 시스템을 만들고


좋은 습관을 몸에 익혀서 지구력을 길러야 한다.



정신력, 체력, 사교력, 담력, 지구력의


다섯 가지 능력을 조화롭게 익히면서,


여성 선장으로 행복한 인생을 살기 위해 노력한다.




인생은 항해와 비슷하다.


평온한 바다를 지나가기도 하지만


거센 풍랑을 이겨내야 할 때도 있다.



좋은 상황도 나쁜 상황도 존재한다.



아찔한 위기 상황에 놓이면


감정을 억누르고 신중하게 행동해야 한다.



폭풍우가 지나가면 맑게 개인 날씨가


반겨주기 마련이다.



항해 경험을 바탕으로 항해사에게 필요한


다섯 가지 능력을 자신의 경험과 함께 소개하면서,



인생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능력을 스스로


찾아야 함을 이야기 한다.



인생의 항로를 지혜롭게 헤쳐가려면


해도를 읽고 지혜롭게 방향타를 움직여야 한다.


나의 인생을 헤쳐나갈 자신의 능력을 이해하고


개발하는 것은 누구에게나 중요할 것이다.


"오진다 오력"을 통해


지혜로운 인생 운영에 대해 생각해본다.





#오진다오력


#들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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