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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의 눈으로 보면 녹색지구가 펼쳐진다 - 지구환경의 미래를 묻는 우리를 위한 화학 수업 ㅣ 내 멋대로 읽고 십대 7
원정현 지음 / 지상의책(갈매나무) / 2023년 1월
평점 :
인류는 지구에서 살아간다.
미래에는 우주로 진출해 살아갈 수도 있겠지만
아직까지는 지구를 떠나서 살아갈 수 없다.
인간이 살기 위해서는 자연을 이용해야 한다.
자연을 이용하게 되면 환경은 손상된다.
인류와 지구의 공존을 위한 화학 기술의 역할을 알아보기 위해
"화학의 눈으로 보면 녹색지구가 펼쳐진다"를 선택하였다.
Part 1. 편리한 만큼 무심했던, 일상의 화학물질들 에서는
일상 생활은 화학 물질과 밀접하다.
비누, 손 소독제, 손 세정제, 화장품에도
화학은 이용된다.
매일 사용하는 일상용품에 사용되는 계면활성제의
화학적 원리를 알아본다.
플라스틱은 옷, 신발, 안경, 가전제품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면서,
1950년대부터 2015년 까지 83억 톤이 만들어졌다.
플라스틱은 우리의 생활을 편리하게 해주지만
고분자 화합물로 빨리 분해되지 않는다.
후쿠시마 원전 폭발 사고의 방사능 뿐 아니라
어디에나 존재하는 자연 방사선 라돈도 위험하다.
화학물질은 일상생활과 자연환경에서 밀접하게 사용되며,
환경을 지키기 위해서 화학물질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야 한다고 말한다.
Part 2. 보이지 않는 곳에서 돌고 도는, 이산화탄소 추적하기 에서는
지구온난화 원인으로 추정되는 온실가스는
발전 산업, 철강 산업, 시멘트 산업에서
많이 배출되고 있다.
지구는 태양에너지를 흡수하고 복사 형태로 배출한다.
온실효과는 지구의 대기층에 복사에너지를 흡수하여
저장했다가 방출해서, 지표와 대기가 사람이 살기에
적합한 온도를 유지하게 한다.
과도한 온실효과가 복사에너지 평형을 깨트리면
지구온난화 문제가 발생한다고 말한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지구의 변화를 예상해 본다.
Part 3. 물질 순환, 자연에 이미 답이 있다 에서는
지구는 지권, 수권, 기권, 생물권, 외권으로
이루어진 시스템이다.
지구 시스템의 각 구성요소의 상호작용을
탄소의 순환 과정, 물질 순환고리의 작동으로
알아본다.
배리 커머너가 제시한 네 가지 생태계 법칙은
지구 시스템 물질 순환고리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준다.
첫 번째 법칙: 모든 것은 서로 연결되어 있다
두 번째 법칙: 모든 것은 어딘가로 가게 되어 있다
세 번째 법칙: 자연에 맡겨두는 편이 가장 낫다
네 번째 법칙: 공짜 점심 따위는 없다
에 대해 설명한다.
Part 4. 화학의 눈으로 보면 녹색지구가 펼쳐진다 에서는
인간의 자연 개발을 비판하는 환경주의자는
19세기 말부터 등장한다.
DDT 생태계 영향, 프레온가스 오존층 파괴 문제는
화학물질이 환경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음을 알린다.
지속 가능 발전은 현재 세대의 필요를 위해
미래 세대가 사용할 자원 등을 저하시키지 않고
조화와 균형을 이루는 발전이다.
녹색화학은 지속 가능한 화학이며,
화학 제품의 설계, 생산, 활용 과정에서
해로운 물질의 사용과 생성을 최소화한다.
녹색 화학의 설계 원칙, 친환경 화학에 대해 이야기 한다.
온실효과와 지구온난화 논의는 1965년 미국에서 시작되었다.
2015년 파리협약은 모든 국가에 온실가스 감축 의무를 부여하고,
이산화탄소 배출권을 사고 팔수 있도록 하였다.
온실가스 순 배출량을 제로로 만드는 탄소중립이 목표다.
이산화탄소 포집 기술에 대해 설명한다.
ESG는 친환경,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의 약자다.
ESG 경영은 ESG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한다.
ESG 사례, 수소차와 전기차, 플라스틱 재활용에 대해
설명한다.
"화학의 눈으로 보면 녹색지구가 펼쳐진다"는
우리가 일상에서 사용하고 있는 다양한 화학물질들을
합성계면활성제, 플라스틱, 라돈을 중심으로 살펴본다.
지구의 복사평형, 지구온난화와 온실가스의 관계,
이산화탄소 증가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 등을 통해
화학 물질은 지구 환경 의 관계에 대해 살펴본다.
지구 생태계 시스템의 상호작용과 균형을 유지하는
물질 순환고리,
생태계와 조화를 이루는 녹색화학의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 한다.
인간이 지구에서 잘 살아가기 위해서는
지구환경을 보존하면서 살아가야 한다.
지구 환경을 보존하면서도 인간의 삶을
향상시키는 현명한 지혜가 필요하다.
1972년 로마클럽은 인류의 미래를 저주하는
공포스럽고 어리석은 보고서를 만들었지만,
대부분의 주장은 황당하고 어이없음이 밝혀졌다.
로마클럽의 후예들은 지금도 환경 공포를 조장하지만
녹색 화학의 발전은 환경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며,
지구와 인간의 공존 발전을 추구할 수 있을 것이다.
"화학의 눈으로 보면 녹색지구가 펼쳐진다"를 통해
화학이 생활과 환경에 미치는 관계를 이해하면서,
지구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한 화학 기술의 중요성을
생각하게 된다.
지상의책 과 갈매나무 에서
"화학의 눈으로 보면 녹색지구가 펼쳐진다"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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