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터의 설계자들
나하나 지음 / 웨일북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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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 민족 피플실 이야기





책을 선택한 이유




네카라쿠배는 청년 구직자에게 인기있는 빅테크 기업의


머릿말의 약자다.



대기업이나 금융업을 선호하던 과거와 달리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는 IT기업의 인기가 높다.



우아한 형제들은 배달의 민족 앱으로 잘 알려진


IT 기업으로 네카라쿠배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다.



우아한 형제들은 개성 넘치는 특유의 기업문화로


주목받고 있다.



우아한 형제들의 기업문화를 이해하기 위해


"일터의 설계자들" 을 선택하였다.





"일터의 설계자들" 은



1장 일터를 설계하다: 언택트 시대, 다시 일 문화를 연결하는 법


2장 일터의 언어를 만들다: 사내 커뮤니케이션 패러다임 혁신 전략


3장 일터의 처음과 끝을 짓다: ‘일하기 좋은’ 경험을 만드는 방법


4장 일터를 완성하다: 100-1=0, 비효율적이어도 반드시 지켜야 할 것



으로 구성되었다.





1장 일터를 설계하다: 언택트 시대, 다시 일 문화를 연결하는 법 에서는




코로나 사태 이후 기업은 인재를 영입하거나,


유능한 직원의 이탈을 막기 위해 일 문화에


투자해야 하는 시대가 되었다.



우아한형제들은 코로나 사태로


2년간 유동적 재택근무를 실시한다.



구성원들이 만나지 못하는 온택트 상황은


일 문화가 공유되지 않거나 유대감이 약한


조직에 어려움을 겪게 한다.



우아한형제들의 핵심 가치와 일 문화를


변화된 온택트환경에 적용해야 한다.




일문화는 기업이 어떤 일을 시작하거나


그만두거나 계속하는 것을 결정하는 기준이다.



조직 문화를 스며들게 하기 위해서는


직원들을 끊임없이 훈련시켜야 한다.



우아한형제들은 사무실에 표어를 설치해


직원들의 마음속에 스며들게 한다.




잡지 테러 광고에 담긴 위트,


내부 브랜딩으로 배민다움이 스며들게 하기,


수평적 문화와 커뮤니케이션 비용,



수평적 문화와 수직적 문화의관계,


기업의 가치에 맞는 인재상 발굴,



우아한형제들이 피플실을 만든 이유,


공동체 문화 만들기, MZ세대와 문화 충돌,



피플실의 역할, 자발적 일문화 참여 전략,


시범 제도 도입, 제약 최소화 하기에 대해


이야기 한다.





2장 일터의 언어를 만들다: 사내 커뮤니케이션 패러다임 혁신 전략 에서는




기업의 일 문화는 특정 세대를 위한 것이 아니다.



일을 잘하기 위해 기업과 직원이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방식을 고민해야 한다.



업무 문제의 상당 부분은 소통에서 발생한다.



소통이 잘되면 직원들이 일에 몰입할 수 있다.



소통의 3요소, 기업 단위 공유 문화 만들기,


조직 단위 공유 문화 '타운 홀 미팅' 도입,



높은 성과를 내는 팀, 우아한수다타임 운영,


단체 채팅방 운영,




잡담과 건강한 소통 문화, 심리적 벽 부수기,


협업을 만드는 우아한 런치, 동동동 교류 제도,


온라인 잡담 시간 와우 타임,




기업의 언어와 조직의 아이덴티티,


메시지 언어 마사지하기, 기업의 언어 사용,


피플실의 소통 가이드, 커뮤니케이션 시그널,



캠페인과 포스터 활용, 공간 네이밍,


다정하고 따뜻한 커뮤니케이션을 이야기 한다.





3장 일터의 처음과 끝을 짓다: ‘일하기 좋은’ 경험을 만드는 방법 에서는




직원들이 가족에게 근무를 추천하고 싶도록


일하기 좋은 직장문화를 만들어야 한다.



신규 입사자 맞이 행사는


직장문화가 시작되는 중요한 포인트로


온보딩은 일 문화의 핵심이다.



온보딩 문화, 온라인 온보딩, 퇴사 문화,


소속 신호 형성하기,



리추얼 설계, 소속감을 키우는 행사 기획,


조직 몰입을 유도하는 행사,



공간과 기업 문화의 관계, 우물가, 트랙방,


우아한키친, 스마트 오피스, 게더 타운 활용 등



공간에서 다양한 직원들의 경험을


기업의 일 문화에 연결함을 이야기 한다.





4장 일터를 완성하다: 100-1=0, 비효율적이어도 반드시 지켜야 할 것 에서는




성공하기 위해서는 일을 하는 이유를 알고


일을 좋아해야 하며, 목적이 분명해야 한다.



와우타임은 재택근무로 떨어진 구성원들의


유대감을 쌓기 위한 랜선 잡담 콘텐츠지만


업무에 회의감을 느낄 때가 있다.




피플실은 협업을 위한 퍼실리테이터라는 정의는


일 문화 전문가로서 가치를 가지게 한다.




피플실이 원하는 인재, 자발적 동기부여,


매력있는 동료의 조건, 우아한 인재상의 기준,



굿 분위기 메이커의 역할, 리더의 역할,


단결된 팀의 특징, 업무의 기록과 공유,


피드백과 신뢰에 대해 이야기 한다.





"일터의 설계자들" 은 우아한형제들의 기업문화


배민다움을 만드는 컬쳐커뮤니케이션을 소개한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변화한 환경에서


고유의 기업문화를 구성원에게 전파하기,



원활한 사내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다양한 전략 시도,



직원이 만족하며 일하기 위한 기업 문화 형성,


좋은 일터를 만드는 구성원에 대해 이야기 한다.





코로나 팬데믹은 기업 문화를 바꾸었다.



직장의 소속감이 점차 사라지면서 주어진 일만


피동적으로 수행하는 사람이 늘어났고,



효율적으로 일하기 위해 도입한 재택근무가


업무를 소홀히 해도 되는 복지제도로 인식되고 있다.




회사 구성원과 함께 생활하면서 암묵지로 습득하는


기업문화의 붕괴되는 것은 심각한 문제다.




"일터의 설계자들" 은 우아한형제들의 기업문화 와


변화된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노력을 소개한다.




기업 핵심 가치와 일 문화를 구성원들에게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하기 위해


수평적 커뮤니케이션을 적용하며,




직원들이 일에 몰입하게 만들기 위해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지도록 다양한 시도를


진행한다.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입사부터 퇴사까지 소속감을 갖게 만드는


배민스러운 문화를 만들어 내고,



피플실의 역할, 좋은 조직의 구성원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 본다.




우아한형제들은 독특한 기업 문화로 유명하다.



사무실 곳곳에 직장문화 슬로건을 붙이고



"송파구에서 일을 더 잘하는 11가지 방법"이라는


기발한 가이드로 직원을 관리한다.




"일터의 설계자들" 은


우아한 형제들 고유의 기업문화를 소개하고,



기업문화를 유지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와


행동의 이유를 이야기 한다.




우아한형제들의 핵심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일 문화를 구축하고 직장에서 행복을 느끼도록


제도를 구현한다.




일 문화는 많은 예산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좋은 의도와 세심한 노력이 있으면 적은 비용으로


콘텐츠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우아한형제들의 일 문화 와 직장문화 구축 과정은


직장문화 개발에 많은 영감을 준다.



과거의 기업문화가 새로운 시대에 맞지 않는다면


바꾸어야 하지만, 고유의 핵심가치를 지키지 못하는


기업문화 변화는 성공하기 어렵다.



핵심가치를 지키며 강한 유대감을 갖는 직장문화는


불확실한 시대를 헤쳐가는 강한 힘이 될 것이다.




"일터의 설계자들" 은 시대 변화와 MZ 세대의


조직 충성도를 높이는 효과적 직장문화를


개발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웨일북 과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일터의 설계자들"을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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