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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순흥의 교육 - 이재영이 묻고, 장순흥이 답하다 ㅣ 푸른들녘 교육폴더 13
장순흥.이재영 지음 / 푸른들녘 / 2023년 1월
평점 :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는 교육
책을 선택한 이유
관자 管子는
一年之計는 莫如樹穀, 十年之計는 莫如樹木, 終身之計는 莫如樹人
라며 교육의 중요성을 말한다.
일년 계획은 곡식 심기, 십년 계획은 식목이 제일 중요하지만
평생 사람을 키우는 것 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는 말이다.
한국 교육은 백년지계를 이야기 하지만,
정권이 바뀔 때마다 정치적 입맛에 따라
수시로 바뀌는 교육과정이 백년지계인지
의문이다.
교육 전문가의 올바른 교육 방향에 대한 이야기를
듣기 위해 "장순흥의 교육"을 선택하였다.
"장순흥의 교육"은
첫째 시간 장순흥 교육의 철학
둘째 시간 Problems Finding and Solving_ 세상을 변화시킬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기
셋째 시간 Self Learning_ 스스로 배우고 익히기
넷째 시간 Collaboration_ 남과 협업하여 창조하기
다섯째 시간 PSC 플러스 인성교육
이재영의 이야기_ PSC 교육으로 미래를 열어갑니다
으로 구성되었다.
첫째 시간 장순흥 교육의 철학 에서는
6.25의 잿더미에서 선진국으로 도약했고,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서 과거의 교육을
지속하는 것은 어리석다.
KAIST 원자력 안전 실험실에서 제자를 교육했고
사람과 기술을 함께 중요시 하도록 가르쳤으며,
많은 제자들은 기관장이나 임원으로 활약한다.
PSC 교육은
P 문제 발견 및 해결
S 자율학습
C 협업의 기술이다.
PSC 교육과 "문제 기반 학습"의 차이점,
해결책을 찾아내는 PSC 교육의 필요성,
유럽 교육 개혁 현장 방문에서
프랑스 교육체계에 충격을 준
에꼴 42에 대한 소감,
한동대학교 스타트업 경진대회 ,
미네르바 대학,태재 대학,
대학 중퇴, 정규교육을 이수하지 못해도
세상을 바꾼 사람들의 특징,
대학은 취업 준비기관으로 변질되었으며,
세상을 바꾸고 창업에 도전하는 인재를
키우도록 교육을 변화시켜야 하며,
시대변화에 대응하는 교육자의 자세,
교육철학에 대해 이야기 한다.
둘째 시간 Problems Finding and Solving_ 세상을 변화시킬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기 에서는
문제를 잘 잡으면 문제가 풀리고
결과가 나온다.
현재 교육체계는 지식의 이해도를
다양한 문제를 통해 평가한다.
지식은 학위가 아니라 스스로 깨치는 것이다.
문제를 통해 지식을 습득해야 한다.
좋은 문제란 세상을 변화시킬 문제를
자신이 찾아내는 것이다.
미국에서 원자로 기술을 수입한 한국이
세계 최고의 안전기술을 개발하게 된
계기가 된 질문,
빌게이츠와의 대화, 일론 머스크의 질문,
좋은 질문과 성공,
좋은 문제를 찾기 위한 목표설정, 상상력,
데이터 활용, 사회 문제에 대해 이야기 한다.
셋째 시간 Self Learning_ 스스로 배우고 익히기 에서는
현재 자율학습은 타율에 의해 강요되었다.
자기학습은 스스로 필요성을 느껴서
시키지 않아도 하는 공부다.
문제를 찾고 해결할 길을 궁리하는 것이
나에게 부족한 것을 채우는 공부다.
인공지능과 협업을 통한 자기학습,
디지털 혁명을 이용한 자료 접근,
평생 학습을 위한 기초 능력 갖추기,
문제의식을 가지고 독서하기,
상대방의 이야기를 빨리 이해하기,
독학과 자기계발, 장점을 발전시키는 교육,
문제의식 갖기, 학습을 즐기기 등
자기주도학습 방법을 이야기 한다.
넷째 시간 Collaboration_ 남과 협업하여 창조하기 에서는
스스로 공부하는 것이 혼자 공부하는 것은 아니다.
질문하고 대화를 나누면 실력이 향상된다.
성공과 성취를 한 사람은 대부분 협력을 잘 한다.
거짓된 MZ 세대의 모자이크 협력 문제,
시너지를 위한 멜팅 팟의 필요성,
상호 협력을 위한 조건, 협력과 문제 해결 능력,
팀 프로젝트 수업의 필요성,
복잡성을 시너지로 만들어 내는 협업,
인공지능과의 협업, 팀 구성원의 협업,
내면의 협업에 대해 이야기 한다.
다섯째 시간 PSC 플러스 인성교육 에서는
경천애인과 홍익인간은 인성교육의 기초다.
교육은 학생의 그릇을 크게 만들어야 한다.
영, 혼, 육이 조화되는 건강한 인성,
종교는 욕망을 부정하나, 교육은 욕망을
주의깊게 반영해야 하며,
인공지능 과 협업, 우울증 해결,
비전 깨닫기, 인성 교육, 셀프러닝과 인성,
한국 원전 산업의 발전을 위한 마음가짐,
협업의 이익 공유, 인공지능 시대 협업의 가치,
인성과 영성, 협업과 인성,
겸손한 자존감, 감사하는 마음, 열정 등
인성의 핵심을 이야기 한다.
이재영의 이야기_ PSC 교육으로 미래를 열어갑니다 에서는
장순흥 선생의 약력, 교육자의 자세,
PSC 교육, 대담의 핵심에 대해 이야기 한다.
"장순흥의 교육"은 신형 원자로를 개발하여
한국 원자력 기술을 세계적 수준으로 발전시킨
과학자이자 교육자인 저자가
한국교육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대담 형식으로
이야기 한다.
시대가 변화하면서 과거의 교육은 한계를 보이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PSC 교육을 제안한다.
PSC 교육은 인성을 근간으로
P 문제 발견 및 해결, S 자율학습,
C 협업의 기술로 이루어 졌다.
대학은 세상을 바꿀 인재를 육성해야 하나
취업 기관으로 변질되었으며,
시대 변화에 따라 교육도 변화해야 한다.
Problems Finding and Solving은
세상을 변화시킬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한다.
문제를 통해 지식을 습득할 수 있으며
세상을 변화시킬 문제를 찾아내서
해결책을 발견해야 한다.
Self Learning은
세상을 변화시킬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찾아내기 위해 스스로 공부하는 것이다.
문제의식을 가지고 해결책에 접근하고,
학습의 필요성을 느끼면 과정을 즐기는
자기주도 학습은 평생학습의 기초가 된다.
Collaboration은
남과 협업하여 창조하는 것이다.
성공과 성취를 한 사람은 대부분 협력을 잘 한다.
복잡성을 시너지로 만들어 내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상호협력이 필수다.
PSC 교육의 근간은 인성이다.
교육은 학생의 그릇을 크게 만들어야 한다.
인성이 바탕이 되지 않으면 성공은 어렵다.
"장순흥의 교육"은 한국 교육이 나갈 방향을
PSC 교육으로 이야기 한다.
문제 발견 및 해결, 자율학습, 협업을 통해
변화하는 미래에 대응할 수 있다고 말한다.
시대는 변했지만 교육은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명분만 내세우며, 잇속에 따라 평가 방법만
바꾸는 것을 개혁이라고 말하고 있다.
정보화, 디지털 기술 발전이 심화되면서
인공지능의 발전과 온라인 사회로 변화는
4차 산업혁명이라고 불릴 정도로
우리 사회를 바꾸고 있다.
새로운 시대가 요구하는 교육의 방식은
학교 중심의 기존 교육과정이 아니라
유연한 교육기회를 활용하고,
평생 학습과 자기주도 학습,
협업을 통한 시너지를 이루는
교육이 되어야 할 것이다.
"장순흥의 교육"은 교육자로 활동하면서
현행 교육의 문제점을 정리하고
미래를 위해 교육이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지
새로운 시대를 위해 개인은 어떤자세로
공부해야 하는지 이야기 한다.
세상은 바뀌고 있다.
바뀌는 세상에 적응하지 않으면 도태된다.
변하는 세상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시대 변화에 맞는 교육이 필요하다.
"장순흥의 교육"을 통해
한국 교육과정이 변화할 방향을 생각해보며,
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교육을 위해
스스로 학습하고 행동해야 할 때라는 생각이 든다.
푸른들녘 과 리앤프리 서평단에서
"장순흥의 교육"을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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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들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