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마 씨, 퇴사하고 뭐 하게? 당신을 위한 그림책, You
계남 지음 / 요요 / 2023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직장을 그만 둔 라마의 세상 나들이







책을 선택한 이유




라마는 남 아메리카 안데스 산맥에 사는 낙타다.



험준한 산악에서 짐을 싣는 가축으로 쓰인다.



라마는 남미 산악지대를 여행하는 관광객들의


무거운 짐을 나르는 고마운 동물이다.



라마의 시선으로 본 세상 이야기가 궁금해서


"라마 씨, 퇴사하고 뭐 하게?"를 선택하였다.






"라마 씨, 퇴사하고 뭐 하게?"는



첫 번째 편지, 동료 라마에게


두 번째 편지, 비쿠냐에게


세 번째 편지, 나에게



로 구성되었다.






첫 번째 편지, 동료 라마에게 에서는



먼 옛날 신들이 머물렀다는 무지개산에서


알록달록 장식을 달고 관광객과 사진을 찍었다.



관광객이 보여준 핸드폰 사진에서는


모르는 세상 풍경이 가득했다.



관광객을 친절하게 상대하는 것은 편하지 않았다.



관광객의 불평과 항의를 겪자 일을 그만두고


여행을 떠나기로 결심하는데......




두 번째 편지, 비쿠냐에게 에서는




라마는 첫 여행지에 도착했다.


말도 서툴고 아는 사람 없는 곳에서


과거 생활로 돌아가는 것이 좋을 것 같았다.



비큐냐는 라마의 친척이지만 길들여지지 않는다.



라마는 비큐냐에 용기를 내서 다가갔고


함께 여행을 한다.



비큐냐와 이야기를 나누며


어린시절 꿈에 대해 생각보게 되는데....





세 번째 편지, 나에게 에서는



라마는 일을 그만 두자 무섭고 혼란스러웠다.



누군가 여행을 떠나려는 라마에게


남들과 다르게 살려는 이유를 물었다.



여행을 떠나는 이유, 여행의 소중한 경험에


대해 이야기 한다.




무지개산 너머로 여행을 떠난 라마.



세상에 대한 궁금증을 풀고


행복해지기 위해 여행을 떠난다.



모험은 두렵고 걱정스러웠지만


낯선 곳에서 새로운 자극을 받고



자신의 마음에 귀를 기울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게 된다.



여행의 다양한 풍경에서 삶의 의미를 깨닫고,


다정하고 따뜻한 마음의 사람들과 만나며,



자신이 경험한 세상의 아름다움을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한다.



직장인은 회사에서 자신을 향상하기도 하지만


직장에서 상처를 입기도 한다.



퇴사를 생각하기도 하고


자신의 삶을 고민하기도 한다.



퇴사 후 넓은 세상으로 나가 견문을 넗히고


많은 사람들과 만나면서 삶의 의미를 깨닫는


라마의 여행을 통해



직장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를 힐링하고


대리만족을 느끼기도 하고,



인생의 의미와 삶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된다.




요요 와 리뷰어스 클럽 서평단에서


"라마 씨, 퇴사하고 뭐 하게?"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리뷰어스클럽


#서평단모집


#네이버독서카페


#리뷰어스클럽서평단


#요요


#라마씨퇴사하고뭐하게


#계남


#에세이


#어른을위한그림책


#나를위한위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