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풍을 만난 연이 가장 높이 날아오른다

역풍을 만난 연이 가장 높이 날아오른다 - 맨손으로 자산 1000억이 되기까지
지승하 지음 / 하움출판사 / 2023년 1월

무일푼에서 천억 자산가로 성장하기

책을 선택한 이유

헬조선이라는 말이 있다.

한국을 지옥이라고 비하하며 저주하는 말이다.

한국전쟁으로 세계 최빈국 신세였던

한국은 세계적 경제 강국으로 성장한다.

한국은 문화 강국으로 세계를 선도하고 있다.

한국보다 가난하고 힘든 나라가 얼마나 많은지

한국의 부유함을 부러워하면서 일하고 있는

외국인 노동자들을 본다면

절대로 입에 담지도 못할 말이다.

세계가 놀라는 한국의 기적같은 성장은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한 국민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무일푼에서 천억 자산을 일군 성공 노하우를 듣기 위해

"역풍을 만난 연이 가장 높이 날아오른다"를 선택하였다.

"역풍을 만난 연이 가장 높이 날아오른다"는

1장 성인이 되기까지

2장 오너가 되기까지

3장 업계 최고가 되기까지

4장 위기가 기회가 되기까지

5장 자산 1000억이 되기까지

로 구성되었다.

1장 성인이 되기까지 에서는

맨손으로 무작정 서울로 상경했다.

암울한 시기였지만 잘 살 수 있다는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전진했다.

많은 자식들을 부양하기 위해 경험하지 못한 일에

수없이 도전하고 좌절한 아버지 와

어린시절 돌아가신 어머니, 어린시절의 기억을

이야기 한다.

고등학교 졸업 전 육계장에 취직했지만

병아리가 폐사하자 서울로 떠난다.

다양한 일을 경험하면서 웬만한 일은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게 되었다.

성장을 위한 경험은 무엇으로도 대체할 수 없다.

2장 오너가 되기까지 에서는

군을 전역하고 신흥사에 입사했다.

신흥사는 산업용 자재와 부품을 취급했다.

영등포 기계 공구 상가는 대한민국 산업의

모태였다.

영업일을 하면서 효율적으로 일을 해야

능률을 극대화 할 수 있음을 깨닫는다.

인생은 상대를 변화시켜 내가 원하는 것을

얻어내는 과정의 반복이다.

한 번의 판매가 아니라 신뢰할 수 있는

관계를 형성해야 한다.

계약 관계의 갑과 을, 결혼, C형 간염 투병을

적는다.

입사한지 10년이 되었을 때,

신흥사 권기두 사장님은 인척관계없는

신흥사를 물려주고 은퇴한다.

신흥사를 물려받은 후 10여 년 만에

주변 경쟁 업체를 모두 인수하고

영등포 시장을 석권한다.

IMF에서 대형 매장을 확보하고,

사세 확장의 계기로 만든 이야기를 소개한다.

3장 업계 최고가 되기까지 에서는

IMF 이후 어음 거래 및 외상 거래가 불가능해졌다.

외상이 아닌 현금을 받는 조건으로

구입가와 판매가를 낮추고,

당일 주문 당일 배송으로

거래처를 더 많이 확보했다.

영업 직원들은 판매할 업체가 여러 곳이라도

1톤 트럭에 자기가 주문받은 물건만 싣고 다니며

비효율적 영업을 하는 문제가 발생한다.

자회사를 만들고 직원을 출자에 참여시켜

오너의 입장에서 경영하도록 유도했다.

신흥알앤테크는 직원 스스로 책임을 지고

권한을 갖는 오녀 경영으로 운영하고 있다.

사회 전체가 위기를 겪을 때 살아남는다면

인생의 가장 큰 기회가 된다.

위기에서 변하지 않으면 살아남지 못한다.

위기에서 대량 구매와 대량 판매를 통해

경쟁력을 얻었고,

준비된 자에게 위기는 기회였다.

첨단 산업 시대라지만 굴뚝 산업이 발전하지

못한다면 사상 누각에 불과하다.

오너와 직원의 생각은 근본적으로 다르다.

생존 위의 성장을 추구하며 소통해야 한다.

인간의 탈을 쓴 짐승같은 배은망덕한 직원,

직원의 공금 횡령 등의 문제가 발생한다.

시대의 변화 흐름을 읽어야 하고

낮설고 불편해도 흐름을 받아 들여야 한다.

MZ세대의 낭비 풍조를 보면서

절약과 올바른 소비습관에 대해 조언한다.

4 장 위기가 기회가 되기까지 에서는

삶에서 잘못 들어선 길은 없다.

발을 내딛다 보면 원하던 길에 들어서기도

예상치 못했던 새로운 길을 발견하기도 한다.

인터넷과 전자상거래가 활성화 되면서

경쟁력이 없으면 도태되는 시대가 되었다.

알박이 땅을 취득하여 재벌에게 큰 돈을

얻어낸다.

은행을 이용한 레버리지, 사기꾼 브로커,

부도난 주상복합 위버폴리스 상가를 인수하여

구조 개선과 정비를 통해 랜드마크로 바꾸고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을 실현한다.

당곡역 건물 인수, 계약금 사기와 전쟁같은 송사,

인면수심 배은망덕한 인간들의 부동산 점거 사태,

애물단지 건물의 환골탈태, 부동산 사기 당한 경험,

위기 상황에서 사업이 버틸 수 있는 자본은 중요하며,

버티지 못하면 흑자 도산한다.

나의 자본으로 커다란 자산을 들 수 없다면 은행이라는

지렛대를 이용해야 한다.

사업을 하면서 현금을 통장에 쌓아 두지 않았다.

현금을 지금까지 가지고 있었으면 화폐가치 하락으로

자산은 현저히 줄어들었을 것이다.

현명한 투자는 현실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면서

위험을 감수할 지혜와 기회를 포착해야 한다.

5장 자산 1000억이 되기까지 에서는

노력없는 성공 없고, 실패 없는 성공 없다.

몰아치는 역풍을 이겨내면 더 높은 곳으로 난다.

한국의 세법은 3대 동안 세금을 내면

재산이 거덜나도록 만들어졌다.

전문가에 자문을 받아 절세에 신경을 써야

재산을 지킬 수 있다.

흥망성쇠는 사람들과의 인연으로 이루어진다.

악연을 호연으로 바꾸는 지혜로운 마음가짐,

중독성이 강한 주식 투자의 위험성,

시즌 상품의 한계, 자녀 교육,

영등포 기계 공구상가 시대를 마감하게 되고,

구로동에서 새로운 시대를 도전한다.

"역풍을 만난 연이 가장 높이 날아오른다"는

무일푼으로 서울에 상경해 천억 대 자산가로

성장한 이야기를 적는다.

근로자로 일하면서도 오너 처럼 성실하게

일하면서, 회사의 사세를 늘리는 능력을

인정받아 사업체를 인수하는 행운을 잡는다.

경제 위기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찾고

위기를 기회로 바꾸면서 업계의 강자로

성장해 나간다.

치열한 경쟁과 자금경색에서 벗어나기 위해

부동산업에 뛰어들었고,

부동산에 대한 안목과 행운이 따르면서

부동산의 가치를 향상시켜 큰 성공을

거두기도 하지만,

사기와 배신을 당하거나, 송사를 겪게 되는

역경에 빠지기도 한다.

시대 변화는 영등포 기계공구 상가 시대를 끝내고

구로동에서 제2의 도약을 꿈꾼다.

살다보면 예기치 못한 사건과 통제 어려운

역풍이 몰아친다.

연은 순풍이 아니라 역풍에 가장 높이 날아간다.

무일푼 청년이 천억대 자산가로 성장한 과정의

성공과 실패이야기는,

성공을 위해 가져야 할 자세에 대해 생각해보게 한다.

인생을 살며 경험한 부동산 투자, 주식투자,

절세, 일에 대한 자세 등에 대한 생각을 소개해

현명한 인생을 살아가는 지혜를 생각하게 한다.

"역풍을 만난 연이 가장 높이 날아오른다"를 통해

성공하는 인생을 살기 위해 가져야 할 자세와

마음가짐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된다.

하움출판사 리뷰어스클럽 서평단에서

"역풍을 만난 연이 가장 높이 날아오른다"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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