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을 경영하다 - 투자자들은 왜 'vegan'에 집착할까?
조은희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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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육 시장을 알아보자






책을 선택한 이유



지구온난화는 과학적으로 명확히


인과관계가 밝혀진 사실이 아니다.



기후모델 가설에 의한 추정일 뿐이다.



지구온난화를 주장하는 기후과학자들도


기후모델 가설의 불확실성은 동의한다.



정치가들이 지구온난화를 금과옥조로


생각하며 사회구조를 바꾸려 하고 있다.



지구온난화를 해결하기 위해


축산업을 없애겠다는 발상이 현실화 되며


갑자기 비건이 장려되고 있다.



비건 산업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비건을 경영하다"를 선택하였다.






"비건을 경영하다"는



1장. 왜 지금 ‘비건’ 시장에 주목해야 하는가?


2장. ‘비건’은 무슨 뜻일까요?


3장. ‘비건’ 시장의 현주소


4장. ‘비건’을 경영하다



으로 구성되었다.





1장. 왜 지금 ‘비건’ 시장에 주목해야 하는가? 에서는



코로나 팬데믹에서 동물성 단백질을 대신하는


대용단백질 산업이 급성장 한다.



CES2019에서 대두로 만든 햄버거 패티가 등장하고,


CES2022는 푸드테크를 공식세션으로 선정한다.



빌 게이츠는 식량 수요에 눈을 돌려, 미국에서


가장 많은 농지를 사들인다.



유명 셀럽과 빅테크 기업, 거물 투자자,


전통 식품업체, 대기업, 스타트업들도


대용 단백질 투자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SNS는 비건 운동의 수단으로 이용되며,


젊은 세대의 관심을 받는다.



한국은 1978년 콩고기 제조를 시작했지만


인기가 없었다.



2000년대 서구 채식주의자 증가로


대용 단백질은 주목을 받게되고



온실가스 감소, 육류 생산에 드는 과도한


곡식 소비 등을 비판하면서


비건의 목소리는 커지고 있다.





2장. ‘비건’은 무슨 뜻일까요? 에서는



ESG 경영 압력으로 대용 단백질 시장은


주목받지만 제도와 인식은 따라가지 못한다.



대용육, 나트륨, 베지테리언의 유형,


대용육, 동물성 단백질과 식물성 단백질,


건강한 식단, 공장식 사육시스템 비판,


식용곤충 산업,



식물기반 단백질, 세포기반 단백질,


발효기반 단백질, 곤충기반 단백질 등


대용 단백질의 종류,



클린 라벨링, 기후 위기와 배양육 개발,


푸드테크의 발전 역사, 그린 정책에 대한


압력을 이야기 한다.





3장. ‘비건’ 시장의 현주소 에서는



켈로그가 대용육을 상업화 후 120여년이 흘렀다.



미국정부는 콩의 대량 생산을 추진하고


미국은 콩의 최대 생산국, 최대 수출국으로 부상한다.



동양은 오랜 발효의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서구는 최근에야 발효가 주목받고 있다.



대용 달걀 개발, 대용 단백질 스타트업,


대용 단백질 특허 전쟁,


식물성 고기가 건강에 좋지 않다는 폭로,



대용육의 역사, 대용 단백질 시장의 한계,


나트륨 덩어리 대용육,


ESG를 무기로 내세운 기업사냥꾼,



축산업의 낮은 에너지 효율성,


공장식 축산업의 문제점,


육가공 업체의 대용육 시장 참여,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채식 정책,


대용 단백질 시장의 한계와


혁신의 필요성을 이야기 한다.





4장. ‘비건’을 경영하다 에서는



대용 단백질 시장은 기후 위기와 연결되어


투자 수단으로 변하고 있다.



투자 집중은 승자독식 시장으로 변화하고 있다.



투자의 판단 기준, 비즈니스 모델간,


제품 접근성과 시장 접근성으로 본


대용 단백질의 경쟁적 위치,



세포기반 배양육 개발, AI 활용,


브랜드 가치, IT활용 농업,


과대광고, 구독 서비스,



푸드테크가 주목받는 이유,


사찰 음식에 대한 관심, 유기농,


한식의 인기 등을 이야기 한다.





"비건을 경영하다"는


대용 단백질 시장을 중심으로


비건 산업의 현황과 미래를 살펴본다.



비건 산업은 기후 위기와 ESG 정책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대용 단백질은 기술적 한계,


자연식이 아니라 건강에 이롭지 않은


한계를 극복해야 한다.



기후 위기 정책으로 축산업에 부과될


육류세는 축산물의 가격을 상승시켜


축산업은 붕괴하게 될 것이다.



대용육의 낮은 기술은 시장의 외면을


받고 있으며 혁신적 기술 개발을 요구한다.



소비자는 맛과 건강,


생산자와 과학자는 유사 고기,


생산자와 투자자는 수익을 바라며


대용 단백질 시장에 뛰어든다.



기후 정책에 편승하는 대용육 시장은


가능성과 한계를 함께 가지고 있다.



푸드테크 시장의 최신 트렌드,


대용 단백질 스타트업이 추구하는


비즈니스모델 등을 통해



축산업이 붕괴한 미래의 푸드테크


트렌드 변화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된다.



대용육 시장은 기후위기 정책이 가져올


미래의 푸드테크 산업 변화를 예상하게 한다.



"비건을 경영하다"를 통해


푸드테크 산업의 미래와 축산업 붕괴를


대비해 준비해야 하며,



미래 식량시스템 변화가 가져올 엄청난


파급 효과를 대비한 비즈니스 모델을


준비해야 함을 이해하게 된다.



매일경제신문사 와 베베블룸 서평단에서


"비건을 경영하다"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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