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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가 전부다 - 마음을 살리고 사람을 회복시키는
박현숙 지음 / 라온북 / 2022년 12월
평점 :
닫힌 마음을 열고 관계를 회복하자
책을 선택한 이유
인간의 사회적 동물이다.
인간의 삶은 사회적 관계를 떠나서
성립되지 않는다.
관계는 필연적으로 갈등을 따라온다.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는 쉽지 않다.
인간관계를 좋게 유지하는 방법을 알아보기 위해
"관계가 전부다"를 선택하였다.
"관계가 전부다"는
1장 관계를 살리는 태도, 관계를 망치는 태도
2장 현명하게 관계 맺는 대화의 기술
3장 나의 정서 통장은 얼마나 부자인가
4장 우리의 관계는 여기까지입니다
5장 베스트 휴먼십을 불러오는 관계 맺기 노하우 7
로 구성되었다.
1장 관계를 살리는 태도, 관계를 망치는 태도 에서는
아기의 생후 3개월은 생명의 골든타임이다.
엄마는 아이에게 안전하게 살 수 있다는 믿음을
심어주어야 한다.
아이와 엄마와의 친밀한 유대감이 애착이다.
애착은 전 생애에 걸쳐 영향을 미친다.
애착 형성이 되지 않으면 삶이 불안해지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즌 힘을 잃는다.
신체 접촉의 중요성, 엄마의 보호기능,
애착과 관계 맺기에 대해 이야기 한다.
부부는 이심이체다. 부모 와 자녀도 타인이다.
타인으로 인식한다는 것은 예의를 지키고
존중하는 마음으로 대하는 것이다.
사랑은 사람으로 잘 살아가도록 돕는다.
사랑은 상대방을 이해하고 배려하지만
집착은 상대방을 독차지하려 한다.
불안정한 애착과 집착의 관계를 살펴보고
집착에서 벗어나야 좋은 관계가 이루어짐을
이야기 한다.
역할 강요로 번아웃 증후군에 빠진 사례,
참 자기와 거짓 자기 구분하기,
거절의 기술, 관찰과 기다림의 지혜에
대해 이야기 한다.
2장 현명하게 관계 맺는 대화의 기술 에서는
말은 운명을 조각하는 칼이다.
부정적인 생각을 멈추어야 한다.
상대방을 잘 관찰하고 이야기를 잘 듣는
경청은 최고의 대화 기술이다.
경청의 효과를 살펴본다.
정중한 사과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인다.
실수에 잘 대처하면 문제 발생을 막을 수 있다.
올바른 사과 방법을 이야기 한다.
소통이 되지 않아 갈등을 일으키는 이유는
상대방의 말을 듣지 않고 자신의 생각을
전달하려 하기 때문이다.
갈등 해결에 효과적인 미믹 대화법을 소개한다.
마음을 닫게 하는 지시하는 언어,
대화법을 바꾸는 다섯 가지 솔루션,
화내지 않고 말하는 세 가지 기술을 소개한다.
3장 나의 정서 통장은 얼마나 부자인가 에서는
인간의 심리 영역은 의식, 무의식, 전의식으로
나눌 수 있다.
무의식은 보이지 않지만 감정과 사고,
행동을 결정하고 통제한다.
상처를 치료하는 스킨십과 정서적 돌봄을 말한다.
정서 통장 채우기, 대화를 지속하는 감정 되돌려주기,
감정의 쓰레기통 비우기, 감정의 표현,
분노의 감정, 분노 조절,
상대방의 관점으로 바라보는 공감에 대해 이야기 한다.
4장 우리의 관계는 여기까지입니다 에서는
좋은 관계는 서로 좋은 에너지를 주고받는다.
다른 사람의 꿈을 방해하는 드림킬러,
적절한 좌절의 경험, 생각의 주도권 갖기,
부탁과 요구하기, 관계 점검의 필요성,
가스라이팅, 고슴도치의 딜레마,
정서적 거리 두기에 대해 이야기 한다.
5장 베스트 휴먼십을 불러오는 관계 맺기 노하우 7 에서는
자신을 존중하는 자존감은 삶을 살아갈 수 있게 한다.
자존심과 자존심의 차이, 자존감 높이기,
정서적 근육 키우기, 마음을 단련하기,
부모와의 상호작용을 잘하지 못하면
또래 아이들과 관계 맺기를 못한다.
눈 맞춤과 정서적 안정감,
자신과 타인의 존재를 존중하는 건강한 관계,
말에 담긴 속마음, 삶을 의역하는 태도,
부정적 경험을 오래 기억하는 이유,
긍정적 기억을 남게 하기,
자기 돌봄, 모든 인간 관계의 시작은
나 자신과의 관계임을 이야기 한다.
"관계가 전부다"는
좋은 인간 관계를 위한 태도 갖추기,
대화의 기술, 정서 관리, 관계 유지의 기술,
관계 맺기의 기술에 대해 소개한다.
인간 관계의 시작은 나 자신에 대한 존중에서 시작된다.
나와 타인의 다름을 인정하고 상대를 존중하면서
좋은 관계가 유지되는 것이다.
좋은 인간 관계를 갖기 위해서는 부모와 자녀의
건강한 애착관계가 형성되어야 하며,
자존감과 자존심 처럼 비슷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내용이 전혀 다른 심리 기전을 이해하여,
바른 관계 맺기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한다.
"관계가 전부다"를 통해
바른 관계는 자신에 대한 올바른 사랑과
타인에 대한 존중이 바탕이 되어야 하며,
좋은 관계 유지를 효과적 대인관계 기술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된다.
라온북 과 문화충전 서평단에서
"관계가 전부다"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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