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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 보약은 내가 만든다 - 한진 원장이 공개하는 삼다요법 처방전
한진.전유성 지음 / 스타북스 / 2022년 12월
평점 :
증상에 맞는 한방차를 먹어보자

책을 선택한 이유
의식동원은 약과 음식의 근원이 같다는 말이다.
한방차는 의식동원의 사상이 잘 들어 있다.
좋은 향과 맛을 가질 뿐 아니라 몸에 좋은 한약재로
만들어진 한방차는 건강에 매우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증상에 맞는 한방차를 만드는 법을 알아보기위해
"내 몸의 보약은 내가 만든다"를 선택하였다.

"내 몸의 보약은 내가 만든다"는
1장 보약 한 첩 - 알아두면 좋은 한의학 지식
2장 보약 두 첩 - 혈액검사에서 흔히 접하는 문제
3장 보약 세 첩 - 정신건강 지키기
4장 보약 네 첩 - 일상의 다양한 증상 해결
으로 구성되었다.

1장 보약 한 첩 - 알아두면 좋은 한의학 지식 에서는
오장육부는 한의학에서 인체 내부 장기를 일컫는다.
오장의 역할은 저장 기능이며,
육부는 분해, 배설활동을 담당한다.
오장육부는 해부학적 구조이면서
인체 내외로 상호 보완적 작용을 하면서
생명활동을 유지한다.
소화기를 말하는 비위, 간의 역할,
심장의 역할과 이상증상, 폐의 역할,
소화에서 소장과 대장의 중요성,
아궁이 역할을 하는 신장,
진맥의 기능, 얼굴의 안색과 건강,
혀 로 알수 있는 건강 상태,
고침단명의 이유에 대해 이야기 한다.
2장 보약 두 첩 - 혈액검사에서 흔히 접하는 문제 에서는
철분결핍성 빈혈의 치료법은 건위보혈이다.
위를 건강하게하고 섭취한 음식물에서
피를 잘 만들 수 있도록 돕는다.
당귀, 백작약, 상기생을 추천한다.
신장은 회복이 어렵다. 신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복령, 저령, 계지에 대해 소개하고,
소변에서 거품이 나는 단백뇨,
간 수치 개선, 갑상선에 좋은 삼다 요법을 소개한다.
3장 보약 세 첩 - 정신건강 지키기 에서는
가벼운 걷기 운동은 부교감 신경을 활성화 시켜
마음이 편해진다.
호르몬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으면 우울한
마음이 들 수 있다.
향부자, 단향, 감초의 효과를 소개한다.
강박증으로 인한 불면증, 화병, 기억력 감퇴,
심신 안정, 만성피로, 가슴 두근거림과 불안장애,
두통, 망상과 불안, 무력감, 공황장애,
속 울렁거림, 적응장애에 좋은 삼다 요법을 소개한다.
4장 보약 네 첩 - 일상의 다양한 증상 해결 에서는
다리에 힘이 없으면 한 걸음 내딛기 힘이 든다.
순환을 개선하고 영양분을 피를 통해 멀리
전달하려면 심장이 튼튼해야 한다.
곽향, 백복령, 우슬은 심장 건강에 좋은 약재다.
뇌혈관 질환에 좋은 약재,
체온계는 정상이지만 열감을 느끼는 허열,
가슴 통증, 요실금, 입이 쓴 증상, 부종,
상복부 팽만 통증, 신경성 소화불량,
기침, 가래, 요로감염과 방광염,
식욕저하, 감기의 예방과 치료,
요로결석, 담석증, 하복부 팽만,
피부미백, 갑상선암 수술후 컨디션 회복,
코피, 두드러기, 손발 저림, 상체 열,
고혈압, 무월경과 난임, 어혈,
딸꾹질과 트림, 과민성 대장,
복부 팽만과 다리 저림, 성 기능 개선,
어지럼증, 편도선염, 혈전, 근육통,
오십견과 어깨통증, 다리 붓는 증상,
충혈된 눈, 비문증, 비염, 피부 염증,
자궁근종, 원형탈모, 찜질팩 사용법,
계절별 좋은 약재를 소개한다.
"내 몸의 보약은 내가 만든다"는
질병의 증상을 소개하고 병의 원인과
장기의 문제를 설명한다.
한의학적 치료원리를 이야기 하고
증상에 좋은 세가지 한약재를 소개한다.
한약재는 같은 비율로 배합해서 끓이며
3개월 이상 지속하여 섭취해서는 안되며,
체질에 따라 한방차가 맞지 않을 수 있으므로
소량을 만들어 시음하기를 권한다.
"내 몸의 보약은 내가 만든다"는
증상별로 건강에 좋은 한약재를 소개하여,
증상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건강 상태에 맞는 한방차를 선택한 다면
건강 유지에 보다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개그맨 전유성 선생은 해학 넘치는 개그와
과거의 민간 요법의 추억을 소개한다.
간간이 읽는 재미가 쏠쏠하다.
코로나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다.
삼다요법으로 내 몸 상태에 바람직한
한약재를 선택하여 만든 한방차는
건강 유지에 좋은 도움을 줄 것이다.
스타북스 와 문화충전 서평단에서
"내 몸의 보약은 내가 만든다"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