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드시 다가올 미래 - 한눈에 이해하는 기후 변화 이야기
남성현 지음 / 포르체 / 2022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기후 위기의 진실을 알아보자





책을 선택한 이유




지구는 주기적으로 추위와 더위를 반복했다.



기후의 변화는 인류에게 엄청난 고통을 남긴다.



소빙하기의 도래가 인류에게 미친 엄청난 고통은


역사에 잘 기록되었다.



흑사병 창궐로 전 세계 수 많은 인구가 희생되고


대 기근으로 사람들이 서로 잡아먹는 아비규환이


한반도에서 벌어진 것도 4백년이 채 지나지 않은


가까운 시절의 이야기다.



기후 위기가 가져올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반드시 다가올 미래"를 선택하였다.






"반드시 다가올 미래"는



1장 지구인이라면 알아야 할 기초 용어


2장 지구를 살리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기후 상식


3장 우리에게 갑자기 들이닥친 기후 재앙


4장 반드시 다가올 미래


5장. 지구를 위한 발걸음



으로 구성되었다.







1장. 지구인이라면 알아야 할 기초 용어 에서는



기상은 날씨의 개념이며, 기후는 최소 30년의 날씨


평균값을 기준으로 지역의 종합적 상태를 나타낸다.



기상이변이 기후변화와 무관하지 않다고 주장한다.



지구 평균 온도가 올라가면서 기상이변과 재해가


속출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지구 평균 온도는 8천 개가 넘는 지상 및 해상 측정소와


인공위성에서 측정하고 교차 검증한다.



태양 복사에너지는 지구의 에너지 근원이다.



지구에서 유출되는 지구 복사에너지 양이


균형을 유지하면서 일정한 온도를 유지한다.



지구온난화는 에너지 균형이 깨졌기 때문에


발생한다고 주장한다.



2005년 이후 지구 평균 온도 상승은


태양 활동의 변화로 설명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화산 폭발은 지구 냉각화를 초래할 가능성이 크다.



온실효과는 태양 복사에너지로 지구를 데워


인류가 지구에서 살 수 있도록 한다.



이산화탄소는 배출량이 높아 온실 효과의 76%를


차지하며, 현재 탄소 기반 경제활동이 기후 문제를


발생시키고, 지구 평균 온도 상승은 산업화 이후


인위적 온실 효과로만 설명된다고 주장한다.



2015년 중국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가장 많지만


과거의 누적 배출량을 이유로 들며 중국의 책임을


물을 수 없다고 주장한다.



구름은 지구로 유입하는 복사에너지 양을 줄이며,


대기중 미세 부유물질인 에어로졸은



태양 복사에너지를 차단하고 구름 생성에 영향을 주므로


온실 효과에 부정적으로 작용한다고 주장한다.




2장. 지구를 살리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기후 상식 에서는



지구의 운동으로 기후 변화가 발생하는


자연적 기후변동성이 발생하지만



IPCC 기후변화 평가 보고서를 들어


지구온난화는 자연적 기후변동성을 압도한다고


주장한다.



기후변화 회의론자는 IPCC 보고서의


하키스틱 곡선이 중세 온난기와 소빙하기를


누락하여 현대 온난기를 과장한 문제를 지적한다.



중세 온난기는 국지적 현상일 것으로 추정하고


하키스틱 곡선이 유효하다고 주장하지만


근거를 제시하지는 못한다.



지구의 과거 기후를 찾는 고기후학,


대류권, 성층권, 중간권, 열권의 기온구조,



위도별 무역풍, 편서풍, 편동풍이 만드는


해들리 순환, 페랠 순환, 제트기류의 대기 대순환,



대류권에서는 온난화가 진행되지만


성층권에서는 냉각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성층권의 두께가 얇아지는 것도 기후변화의


증거라고 주장한다.



해양은 해표면 부근 일정한 수온의 혼합층,


수온이 급격히 감소하는 수온약층,


낮은 수온이 유지되는 심해로 구성된다.



북극해 해빙 면전 감소에 따른 알베도 감소로


수온 상승과 해빙 감소가 증폭되는


해빙 알베도 되먹임 현상,



북극진동이 약화되면 제트기류가 약해지고


북반구 중위도 지역까지 사행하는


북극한파가 일어난다고 주장한다.



해양이 지구온난화롤 증가한 열의 93%를


흡수해 지구 온난화 문제를 줄였으며,



지구온난화로 해수면이 상승되고


육상의 빙하가 녹아내리면서


해수면 상승문제가 가속되고 있고,



이산화탄소가 해양에 흡수되면서


해양이 산성화되고, 산소가 줄어들면서,


해양 생태계가 붕괴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3장. 우리에게 갑자기 들이닥친 기후 재앙 에서는



지구 평균 온도 1도 상승은 제트기류의 사행으로


폭염과 한파가 일어난다고 주장한다.



기후 위기로 자연재해가 진화하면서


인류가 대비할 수 있는 수준을 뛰어넘게


된다고 주장한다.



미세먼지가 발생하면 태양 복사에너지를


차단해서 지구온난화를 완화한다고 주장한다.



그린란드 빙상이 사라지고, 만년설과 영구동토도


줄어들고 있으며,



한반도의 아열대화, 생물다양성 감소,


생태계 서비스의 피해를 이야기 한다.





4장. 반드시 다가올 미래 에서는



2021년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한 초기 기후모델


개발에 대해 소개하고,



물 부족과 식량난, 기후난민과 감염병 확산,


국가안보와 기후, 기후와 건강의 관계,


기후변화 대응 비용을 이야기 한다.



과학자들이 지구 환경의 작동원리를 완벽하게


이해하고 있지 않으며, 기후모델이 이론을 모두


반영하지 못하는 불확실성을 가지고 있지만



기후변화 시나리오는 불확실성의 문제를


해결한다고 주장한다.



지구온난화 수준이 티핑포인트를 향해 빠르게


치닫고 있으며, 한국이 탄소중립 노력과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5장. 지구를 위한 발걸음 에서는



기후 위기는 일반 시민 모두가 참여해야 하며,


환경 감수성을 함양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지금 당장 극단의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디스토피아의 미래가 펼쳐진다고 주장하며,


생태 중심 주의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UN의 지속가능한 발전은 탈탄소 문명 대전환 의지며,


소수의 인류가 에너지를 사용하여 다수의 인류가


자원 부족을 경험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를 반드시


달성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지속가능한 발전이 과학기술 발전을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과학기술의 이용 방식을 전환하는 것이며,



지구 온난화를 해결하기 위한 기후공학에 대해


이야기한다.




"반드시 다가올 미래"는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한


환경주의 입장에서 서술되었다.



UN의 지속가능한 발전 정책은


현재 탄소 문명 사회를 붕괴시키고,


탈탄소 문명으로 전환시키겠다는


정책적 결정이다.



산업화 이후 지구 온난화 추세는 뚜렷하지만


지구 온난화와 인간의 영향의 관계가 과학적으로


분명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며,



과거 지구의 온도가 현재 보다 높았다는


과학적 사실도 지구 온난화 정책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원인일 것이다.



지구 환경의 급격한 변화는 우리 사회에 엄청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인간의 의도와는 다르게 어리석은 환경 정책이


자연을 망쳐버린 것은 한 두번이 아니다.



지구온난화를 주장하는 과학자들도


지구 환경의 작동원리를 완벽하게


이해하고 있지 않으며,



기후모델 조차 이론을 모두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불확실한 과학이론으로 지구 온난화라는


전세계적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지구 온난화의 불편한 현실을 알게되면서


우리모두 환경문제를 관심있게 지켜봐야


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포르체 와 문화충전 서평단에서


"반드시 다가올 미래"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자연환경


#기후변화


#자연재해


#지구온난화


#생태계


#반드시다가올미래


#온실효과


#남성현


#포르체


#문화충전




​#자연환경 #기후위기 #기후변화 #기상 #지구온난화 #생태계 #해양 #토양 #빙상 #빙하 #기온 #폭염 #자연재해 #온실효과 #인류 #지구 #미래 #자연 #기회 #미래 예측 #바이러스 #과학 #친환경 #인문 #교양 #문화 #공감 #보존 #협력 #공동체 #생명체 #멸종 #공존 #지속 가능한 발전 #ESG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