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지금 화났다
우지연 지음 / 한사람북스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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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를 현명하게 대처하기







책을 선택한 이유



화는 기분이 상해 성내는 마음을 말한다.


화는 인간의 원초적 감정이다.


화가 없는 사람은 없다.


화를 현명하게 조절하는 방법을


생각해 보기 위해


"나 지금 화났다"를 선택하였다.






"나 지금 화났다"는


1장 화를 알아야 잘 낸다


2장 화날 때 말로 표현할 수 있다


3장 감정은 손해가 아니다


4장 생각과 감정이 같아야 한다


5장 화를 내도 얻는 게 있다


6장 분노는 관리하는 것이다


7장 말하지 않으면 모른다


8장 어떻게 할지 몰라도 시작하자


로 구성되었다.





1장 화를 알아야 잘 낸다 에서는


​화라는 감정은 누구나 가지고 있다.



화가 날 때 상대방을 배려하라는


예절이나 규범이 가능할지 의문이다.



화를 가두고 숨기며 부끄러워 하는


문화의 문제점,


화라는 감정을 비워내는 방법,


분노의 감정 파헤치기,


화를 다스리기 위해서는


나 자신을 객관화 해야 함을 말한다.




2장 화날 때 말로 표현할 수 있다 에서는


마음대로 일이 되지 않아 화 나는 것이 아니라


잘하고 싶었던 마음을 잃으면 화가 난다.



화의 표현, 인간관계와 화, 화 낼 때 말 습관,


환경에 휘둘리지 않기를 이야기 한다.




3장 감정은 손해가 아니다 에서는



부정적 에너지에 매몰되지 않는


분노 관리역량은 사람마다 다르다.

 


​감정과 상황을 분리하는


분노 해결 방식과 분노를 대하는


태도에 대해 생각해 본다.



감정의 표현, 자존감, 거울자아,


뒤센 미소에 대해 이야기 한다.



4장 생각과 감정이 같아야 한다 에서는



내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나를 거부한 상대방에게 상처를


입히는 어리석음에 빠지기 쉽다.



거절의 의미와 건강한 거절 받아들이기,


화를 표현하는 방식, 감정과 신체증상에


대해 이야기 한다.




5장 화를 내도 얻는 게 있다 에서는


세상을 바라보는 의식은 해석을 만든다.


의식 수준에 따라 다른 해석이 나오며,


사람마다 생각하는 관점이 다르다.



분노 에너지의 저급함, 화를 다루는 방법,


삶의 주인이 되기 위해서 화를 다루기에


대해 이야기 한다.




6장 분노는 관리하는 것이다 에서는


화가 났을 때는 나 자신에게


먼저 위로 받아야 한다.



있는 모습 그대로의 나를 수용하면서


감정을 그대로 받아들이기,



내 감정을 남에게 맡기면 안 되는 이유


문제를 해결하는 가상 시나리오 작성,


분노 에너지 활용하기를 이야기 한다. 



7장 말하지 않으면 모른다 에서는


나와 관련된 일에 반응하는 태도가


진정한 의미의 책임을 지는 것이다.



책임은 나에게 일어난 일에 대한


반응에 대한 해결 능력이다.



성숙도를 판단하는 조망 수용 능력,


해석과 오해에 대해 이야기 한다.




8장 어떻게 할지 몰라도 시작하자 에서는



자의적 해석으로 사실과 다르게 


사물을 판단하며,


사실이 아니라 스토리 때문에 


화가 나는 경우가 많다.



판단을 넣지 말고 관찰한 것만 말하기,


다른 사람을 평가하는 말에 물들지 않기,


분노를 언어로 해결하는 카메라 대화법을


소개한다.



화는 인간의 원초적 감정이지만


미국정신의학회에서 화병을 병명으로


사용할 정도로, 화는 국인에게 


유달리 강한 영향을 준다.



"나 지금 화났다"는


우리에게 친숙하지만 사회 문화적으로


부정적으로 인식되는 화를 다룬다.



화의 감정에 대해 알아야 하는 이유,


화를 내는 원인과 화를 내는 자신과 마주하기,


감정의 표현, 생각과 감정을 이해하기,



분노의 감정을 지켜보며 다스리기,


분노를 해결하는 능력 키우기,



인간관계에서 화가 나는 다양한 이유,


분노가 생기는 관점의 차이 문제에 대해


이야기 한다.




분노는 인간의 원초적 감정이며,


의식 수준이 낮지만 강렬한 에너지다.



우리의 문화는 화를 감추고 부끄럽게


생각하도록 강요하지만, 화는 인간의


자연스러운 감정이며, 에너지에 불과하다.



화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고 관리하지 않고


숨기려고 한다면, 화는 걷잡을 수 커져서


돌이킬 수 없는 지경에 이를 것이다.



"나 지금 화났다"는 화를 내는 원인이


사실을 보는 관점과 해석에 있으며


화난 감정을 직시하고 자신의 감정을


존중해야 함을 이야기 한다.



분노를 해결할 수 있는 수단을 찾고


화를 건전하게 화를 관리하면서 


화의 강렬한 에너지를 파괴적 용도가 아닌


창조적 삶의 에너지로 활용하도록 안내한다.



사실을 제대로 보지 못하는 잘못된 해석, 


타인의 말을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화가 나는데 끼치는 영향,



선입견이나 판단에 따라 잘못된 관점으로


사람을 평가하지 않기,


섣부른 판단이 아니라 느낌을 표현하면서


건설적 대화를 이끌어내는 카메라 대화법 등



감정을 슬기롭게 표현하면서 분노의 감정을


쌓아두지 않고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이야기 한다.



화라는 감정은 주어진 상황에 반응하는


에너지라는 생각이 든다.



효과적으로 에너지를 관리하고 적절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안다면 삶에 유익할 것이나



억누르고 숨기려 하거나 제대로 된 사용법을


알지 못한다면, 화로 인해 패가망신할 것이다.



화를 제대로 알고 이해하면서


화를 바르게 다루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다.



"나 지금 화났다"를 통해


화의 작동 원리와 화를 관리하고


슬기롭게 화를 관리하는 기술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다.




한사람북스와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나 지금 화났다"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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