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학으로 본 리더십
책을 선택한 이유
리더십은 조직을 이끌어가는 지도자의 능력이다.
리더십에 대해서는 많은 주장이 있지만
리더십의 본질에 대해서는 다루지 않는다.
리더십의 원리를 이해하기 위해
"절대적이며 상대적인 리더십의 물리학"을 선택하였다.
"절대적이며 상대적인 리더십의 물리학"은
1장 힘: 리더십은 힘이다
2장 일과 에너지 :
리더는 조직의 에너지 공급자이자 관리자다
3장 상대성이론:
유능한 리더의 시간은 다르게 흐른다
4장 양자역학:
이중성을 이해하는 리더만이 살아남는다
로 구성되었다.
1장 힘: 리더십은 힘이다 에서는
리더십의 본질은 이끄는 힘이다.
힘은 물체에 작용하여 물체 자체 또는
물체의 운동을 변화시킨다.
물리 역학을 이용해 리더십을 해석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백터는 힘의 크기, 방향, 작용점을 말한다.
리더십도 백터의 성질을 갖는다.
조직의 현실을 이해하는 작용점,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조직의 뱡향,
추진력을 결정하는 리더십의 크기가
균형을 갖춰야 리더십이 생긴다.
뉴턴의 운동 제2법칙은 리더십의 공식이다.
힘은 리더십, 질량은 조직의 크기,
가속도는 조직의 변화로 보아
조직과 리더십의 균형을 설명한다.
만유인력은 질량을 가진 물체는
서로 끌어당기는 법칙이다.
리더와 측근, 구성원 간의
만유인력 같은 관계를 살펴본다.
물리학의 기본은 힘이며
조직은 리더십이라는 힘으로
움직인다고 말한다.
2장 일과 에너지 : 리더는 조직의 에너지 공급자이자 관리자다 에서는
인간의 내면을 이해하는 것은 어렵다.
일하는 사람을 에너지로 보고 관리하는
리딩이 필요하다.
일을 구성하는 노력과 성과,
성과 공식 그래프로 구성원 평가,
과정과 결과를 고려한 일의 판단,
리더십에 따른 조직의 변화를
이야기 한다.
열역학 제1법칙에 따라 일은 에너지며,
열역학 제2법칙 엔트로피 법칙에 따라
에너지는 비가역적이다.
조직의 에너지 구조를 생각해 본다.
워라밸은 삶에서 일을 분리한 이상한
주장이다. 리더는 열정과 에너지으로
일과 여가의 선순환 구조 만들어야 한다.
조직 내 긍정적 엔트로피 와
부정적 엔트로피, 긍정적
엔트로피 높이기에 대해 생각해 본다.
3장 상대성이론: 유능한 리더의 시간은 다르게 흐른다 에서는
우주 공간은 뉴턴의 물리학이 맞지 않다.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은 시공의
상대성으로 우주의 원리를 설명한다.
리더는 세상의 진정한 원리를 알아야 한다.
특수상대성이론은 속도와 시간의 상대성을
설명한다. 잘못된 일반화로 조직문화를 망치는
벤치마킹의 문제점,
시간의 상대성은 사람마다 시간의 흐름이
다름을 말한다. 판단력이 뛰어난 리더의
시간은 일반인과 다르며,
질량-에너지 공식은 질량이 에너지로 전환되는
원자력의 원리를 설명한다.
구성원에게 잠재된 에너지를 발견하고 끌어내기,
질량이 큰 물체가 시공간을 왜곡하면서
작은 질량의 물체를 끌어당기는 일반상대성이론은,
리더는 존재감으로 구성원을 리딩하고,
구성원의 다름을 받아들이고 조율하면서
조직의 에너지를 증가 시켜야 함을 말한다.
4장 양자역학: 이중성을 이해하는 리더만이 살아남는다 에서는
미시세계는 물리 법칙이 적용되지 않는다.
불확실성을 가진 미립자의 양자의 세상은
불확실하고 애매하다.
양자를 존재하게 하는 입자와 파동은
관찰하면 입자가 되고 관찰하지 않으면
파동이 되는 원자의 이중성으로 나타난다.
권한과 책임이라는 리더의 이중성,
리더의 책임의 의미, 리더의 관찰,
불신의 감시와 신뢰의 관심,
조직의 의식과 무의식을 살펴보고,
조직문화의 선순환구조 형성을 위해
리더의 관찰을 활용하기,
MZ세대의 공정과 양자역학의 유사성,
리더는 신구 세대의 다른 사고방식을
연결시켜야 하며,
양자 얽힘은 다른 양자의 이중성이
모두 하나로 연결되어 있음을 보여주며,
노사문제, 성과주의와 인본주의 대립도
중첩되며 조화를 이루어야 하고,
카오스의 비선형적, 프랙털 구조 특성은
미래 예측이 불가능함을 의미하며,
리더는 불확실한 상황에서 모두의 안전과
생명을 책임지며 배를 이끄는 선장처럼
조직에 생명력을 불어 넣어야 함을 말한다.
조직이 급변하는 시대를 헤쳐나가기 위해서는
리더가 제대로 된 리더십을 발휘해야 하지만
성공적인 리더십으로 구성원을 이끌어가는
리더를 찾기는 쉽지 않다.
리더십을 가지고 비전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임기응변으로 상황을 해결하는 리더십의
부재 상황이 아닌가 싶다.
"절대적이며 상대적인 리더십의 물리학"은
리더십의 본질을 조직을 움직이는 힘으로 보고
고전역학을 통해 조직 내 일과 에너지의 관계를
상대성이론을 통해 세상의 상대성을 이해하며
다양성과 환경에 대한 유연한 대응의 필요성과
양자역학을 통해 보이는 세상 이면에는
복잡하고 이중적인 세상이 존재함을 이야기 한다.
리더는 다양한 세상에서 서로 다르게 작동되는
힘의 운영 원리를 이해하고, 조직을 안전하게
이끌기 위해 권한과 책임을 행사해야 한다.
리더십에 대한 다양한 이론이 존재한다는 것은
리더십의 본질이 아니라 리더십의 일부 측면을
부풀린 것이 아닐까 싶다.
VUCA 시대 조직을 이끄는 리더는 고통스럽다.
리더가 조직을 제대로 이끌기 위해서는
리더십의 본질을 이해하고 조직에 맞는
리더십을 만들어가야 할 것이다.
생각해 보게 되었다.
비즈니스북스 와 리앤프리 서평단에서
"절대적이며 상대적인 리더십의 물리학"을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