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워싱 주의보 - 기후 위기 시대의 친환경 판별법 북저널리즘 (Book Journalism) 80
이옥수 지음 / 스리체어스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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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워싱에 대해 알아보자






책을 선택한 이유




전세계적 ESG를 강조하면서


ESG는 거대한 산업이 되었다.



그린워싱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그린워싱 주의보"를 선택하였다.



그린워싱은 친환경적이지 않지만


친환경적인 것으로 위장하는 것을 말한다.






"그린워싱 주의보"는



1장 왜 지금 녹색인가


2장 기후를 둘러싼 자본의 움직임


3장 어떻게 그린워싱을 판단할 것인가


4장 트렌드가 뉴 노멀이 되기까지



로 구성되었다.






1장 왜 지금 녹색인가 에서는


기후 변화를 막기 위한 녹색 금융이


ESG 시대를 만든다.



녹색이 돈이 되는 시대에서


녹색으로 둔갑한


가짜 녹색이 우려된다.



2050 넷제로를 위해 정책 담당자들은


자본을 이용하기로 결정한다.



기후 관련 기업에만 투자하고.


기업 공시에 기후 관련 내용을 강제한다.



기업에 부과하는 배출권 거래제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이권을 창출한다.



그린워싱은 기업들이 친환경으로 위장하는


위장 환경 주의다.



온실가스가 돈이 되는 시대가 되었다.


그린 워싱을 막기 위한 감시가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2장 기후를 둘러싼 자본의 움직임 에서는



택소노미는 녹색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을 제시한다.



환경부의  K-택소노미, 21세기 그린 뉴딜,


녹색 채권, 기후 기금, GCF 에 대해


이야기 한다.





3장 어떻게 그린워싱을 판단할 것인가 에서는



친환경을 표방한 광고의 진위에 대한


사회적 논란은 그린워싱 논란을 잘 보여준다.



친환경으로 알려진 에코백은 


비닐 봉투 7,100개를 사용하는 것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같다.



비영리 환경단체 체인징마케파운데이션이


그린워싱 허위주장 1위 기업으로 선정되고,



전기차 생산시 발생하는 온실가스가


내연기관 차 보다 많이 발생하며,



ESG지수에서 테슬라가 퇴출된 이유가


사업장 온실가스 문제가 아닌 것 등


흥미로운 이야기를 소개한다.





4장 트렌드가 뉴 노멀이 되기까지 에서는



기업의 친환경 성과를 판단하기,


정부의 역할, ESG가 만드는 새로운 비즈니스,


그린워싱을 판단하는 질문들에 대해


이야기 한다.




지구 온난화라고 호들갑이지만


인류가 온도를 체계적으로 기록한 것은 


고작 150년 정도였다.



산업혁명 이후 지구의 온도가


급격하게 상승되는 것은 우려되지만



지구의 오랜 역사는


빙하기와 간빙기를 반복했고


지금보다 온도가 높았던 시대도


존재했다는 것은 과학적 사실이다.




기후재난을 해결하기 위한


지구 온난화와 저탄소 정책을 기반으로


ESG를 강조되는 이면에는


ESG가 가져오는 거대한 이권이 존재한다.



금융은 ESG를 통해 사회를 변화시키며


ESG를 위한 새로운 산업이 등장한다.




기업의 친환경 여부를 평가하는 그린워싱은


새로운 산업으로 등장하고 있다.



"그린워싱 주의보"를 통해


그린워싱에 대해 이해하고


미래 사회와 산업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다.





스리체어스 와 리앤프리 서평단에서


"그린워싱 주의보"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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