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숲길을 단테와 함께 걸었다 - 나다운 삶을 위한 가장 지적이고 대담한 여정
마사 벡 지음, 박여진 옮김 / 더퀘스트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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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와 나를 찾아가는 여정








책을 선택한 이유



단테의 신곡은 지옥, 연옥, 천국을 여행하며


신의 섭리와 구원, 인간의 자유의지를


이야기 하는 고전이다.




단테의 신곡 처럼 자신의 내면을 찾아가는 


방법을 알아보기 위해


"어두운 숲길을 단테와 함께 걸었다"를


선택하였다.





"어두운 숲길을 단테와 함께 걸었다" 는



제1막 어두운 과오의 숲


제2막 지옥편


제3막 연옥편


제4막 천국편


으로 구성되었다.





제1막 어두운 과오의 숲 의



1곡 숲에서 길을 잃다 에서는



혼란과 절망감은 우리의 내적 체계가


완벽하게 작동하고 있음을 알려준다.



진실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접어들 때 생기는


어두운 과오의 숲 증후군의 사례를 소개하고,


자가 테스트를 안내하며,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




2곡 성공을 향한 필사적 몸부림 에서는



목표와 동기를 진정으로 원하는지 


시간을 두고 답을 찾아야 한다.



트라우마와 사회화, 사회적 비교 이론,


진심 발견하기, 본성이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영향력을 미치는 데 신경을 쓰는 문화,



진심과 문화적 관습을 구분하기,


나 자신과 조화를 이루기를 설명한다.



자신의 행동이 사회적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행동임을 인정하여야 한다고 말한다.





3곡 스승 만나기 에서는



독서는 인생의 스승 대부분을 만나게 한다.


스승을 모든 문제의 해답을 알고 있지는 않다.


스승은 우리가 의식 깊숙한 곳에서 지혜를 


찾도록 도와줄 뿐이다.



정신적 스승을 알아보는 법, 


내면의 마음 안내자 찾기,


내면의 스승에게 귀를 기울이기에 대해


이야기 한다.





4곡 유일한 출구 에서는



길을 잃었다면 원인을 알아야 한다.


마음 속에서 언급을 금지하는 구역에


다가가야 한다.



희망을 내려 놓을 때 두려움은 사라진다.


모든 것을 내려 놓고 받아들이는 훈련으로


자신의 일부였던 불편함을 받아들이는


방법을 이야기 한다.




제2막 지옥편 의



5곡 지옥으로 들어가기 에서는



고통은 생각에서 온다.


거짓을 진실로 믿는 사람들,


지옥 같은 생각의 사슬을 끊는 법,


고통의 지옥을 통과하는 3단계 여정을


소개한다.



6곡 무지한 실수 에서는



사람들은 무지로 인한 실수를 저지르면서


심리적 고통을 겪는다.



거짓 믿음은 고통을 유발하며, 자기 자신에게 한 


약속을 저버리기도 한다.


자신의 의도와 반대되는 행위를 하는 자기 파괴,


문제 원인을 찾는 고양이 뒷걸음질 치기 기법, 


나를 파괴하는 거짓 믿음, 나를 지배하는 거짓 전제,


모순되고 분열된 삶에서 벗어나기를 말한다.





7곡 옳음이 틀림이 될 때 에서는



인간의 신념쳬계는 비합리적이다.


옳다고 믿는 마음에 휘둘리면 자기 모순적


상태가 된다.



건강한 분노와 자신이 옳다고 믿는 실수,


폭력의 악순환, 폭력성에서 벗어나는 훈련,


비폭력의 가치, 파괴적 분노에서 벗어나는


훈련법을 소개한다.




8곡 자기 배신의 끝 에서는



거짓말은 모든 종류의 악을 가능하게 한다.


거짓말의 세 가지 유형, 거짓말의 대가,


진실을 공개하지 않아야 하는 이유,



거짓말을 멈추고 거짓의 실체를 드러내는


훈련법, 솔직함을 통해 고요하고


평온한 상태로 나아가기를 말한다. 





제3막 연옥편 의




9곡 정화의 시작 에서는



문화는 구성원의 협력이 필요하므로


문화는 구성원의 행동을 통제한다.



온전한 삶을 나아가는 훈련,


거짓말하지 않기 챌린지를 설명한다.




10곡 되돌릴 수 없다 에서는



거짓의 문화적 합의에 동의해야 할 지


진실한 삶을 살 것인지 결정해야 한다.



병든 사랑을 버리기, 불행에 대한 애도


진실한 삶을 살기,



사회적 저항, 드라마 삼각형 깨기, 


나를 박해하는 이들을 대하는 훈련 등


갈등으로 창의력을 기르는 에너지로 


만들 것을 권한다.




11곡 주어진 시간을 진짜 삶으로 채우라 에서는



거짓말을 중단하거나 자신만 옳다고 믿는


신념을 버린 후에도, 계속 무지의 오류를


정화해야 한다.



아주 작은 단계를 밟아 나갈 때 


긍정적 변화를 얻을 수 있다.



1도씩 방향을 바꾸기를 소개하며, 


순수함에서 멀어지는 것은


잘못된 생각 때문임을 말한다.



내면의 스승과 연결되는 연습을


안내한다.




12곡 에덴동산 회복하기 에서는


깨달음을 경험하면 세상을 보는 방식이 달라진다.


연옥의 산 정상에 오른 단테의 깨달음,


나만의 에덴동산 만들기,


사랑의 빛 앞에서 솔직해지기,


완전한 망각과 새로운 시작을 이야기 한다.






제4막 천국편 의




13곡 신비로운 여정으로 에서는


깨달음의 작동, 각성의 신경학적 의미,


깨달음 훈련, 온전함의 추구와 봉사를


설명한다.



인간의 파괴적 행위가 쌓여 이상 기온 현상이


벌어지고 있으며, 온전함으로 가면 바꿀 수


있다고 주장한다.





14곡 문 앞의 인류애 에서는



프랙탈 구조는 인생과 유사하다.



집단의 에너지에 휩쓸리지 않는


온전함의 기술, 온전함의 확산,


깨달음의 프랙탈 만들기,


세상과 나를 회복하는 연습,


깨달음의 티핑 포인트에 도달하기에


대해 이야기 한다.



코로나 창궐이 화석연료를 줄여서


세상을 치유했다고 주장한다.




15곡 위대한 파괴 에서는



진실을 갈망하고 추구할 때 정확하게


사물을 볼 가능성이 크다.



숲으로 이사하면서 기존 문화를 토대로 한


신념들이 사라지고, 새로운 현실에 대한


지각이 자리 잡았다.



상상을 현실로 만들기 위한 훈련,


우리는 태양과 별들을 움직이는 


사랑이라고 이야기 한다.



"어두운 숲길을 단테와 함께 걸었다"는


단테의 신곡의 순서 대로 나 다운 삶을


찾는 여정을 그려나간다.




어두의 과오의 숲을 벗어나기 위해


내면의 지옥을 끄집어 내 마주하고



연옥에서 정화의 시간을 갖으면서


거짓말을 중단하고 자신만 옳다고 믿는


신념을 버리며, 무지의 오류를 정화한다.




천국에서 깨달음을 통해 세상을 보는


시각을 바꾸고 세상과 나를 회복하며


문화를 변화시켜야 한다고 주장한다.




"어두운 숲길을 단테와 함께 걸었다"는


자신의 진정한 내면을 찾고 원하는 


삶으로 나아가는 방법을 안내한다.



세상을 살아가기 위한 내면의 깨달음에 


찾아가기 위해 자신의 내면에 어떤


질문을 해야 하는지 소개한다.



삶의 의미와 방향을 찾기 위해


어떤 과정을 지나가야 하는지


"어두운 숲길을 단테와 함께 걸었다"를 통해


생각해 보게 된다.





더 퀘스트 와 문화충전 서평단에서


"어두운 숲길을 단테와 함께 걸었다"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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