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라는 우주 - 부모 너머 너와 나의 이야기
황영미 지음 / 허밍버드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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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를 겪어내는 부모와 자녀 







책을 선택한 이유



사춘기는 아이가 성인이 되어가는 시기다.



사춘기를 지나가면서 부모와 자녀의


관계 변화와 성장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사춘기라는 우주"를 선택하였다.






"사춘기라는 우주"는


1장 어쩌면 이 아이는 내 아이가 아닐지도 몰라


2장 사춘기라는 끝없는 우주


3장 다만 필요한 건 존중과 믿음, 적당한 거리


4장 친애하는 청소년의 세계


로 구성되었다.







1장 어쩌면 이 아이는 내 아이가 아닐지도 몰라 에서는



아이를 키우는 양육은 기적과 같지만


육아는 고단한 일상의 연속이다.



아이가 대할 때 가져야 할 마음가짐,


아이의 성적에 대한 부모의 받아들이기,


아이의 말대꾸에 대한 부모의 받아들임


학원 선택 기준, 아이 성장에 따라 주도권 넘기기,


다양한 것을 배워야 하는지, 꿈이 변하는 아이,


훈육 방식, 아이 잠 깨우기에 대해 이야기 한다.





2장 사춘기라는 끝없는 우주 에서는



엄마가 되면서 어머니와의 관계가 변한다.


엄마의 의견을 다 받아들이지는 않지만


엄마의 자세는 많이 배운다.



숙면 취하기, 첫사랑 이야기, 


분노 표현과 욕, 집필 집중과 은둔형 생활,


페르소나, 아이 문제 행동과 미성숙한 어른,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한 단순하게 살기,


강남에 대한 욕망을 비판하나 자녀의 동경을


응원하는 마음을 이야기 한다.




3장 다만 필요한 건 존중과 믿음, 적당한 거리 에서는



캐나다 생쥐, 인간관계와 사과의 필요성,


공모전 낙선과 패배의 맷집 키우기,


개별성과 매력, 뒷담화, 입시에 대한 부모의 관심,


진정한 친구의 기준을 생각해 본다.




4장 친애하는 청소년의 세계 에서는



하고 싶은 말을 글로 쓰기, 자녀 편애,


멘탈 유지, 보호자로 엄마의 존재,


은따와 귓속말, 사춘기 연애 지켜보기,


사인회 와 악필, 모방하는 인간의 속성,


동물 키우기, 잠수와 성장과 진화,


스스로 선택하는 법 배우기 등을 말한다.




"사춘기라는 우주"는 


남매를 명문대에 진학시키고


청소년 소설을 쓴 작가의 에세이다.



육아를 통해 깨닫게 된 삶의 이야기,


사춘기를 함께 경험하면서 생각한 태도,


사회 생활을 통해 얻게 된 사고의 방식,


청소년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담는다.



자녀를 키우면서 경험하게된 이야기와


공모전에 떨어지면서도 끈질기게


청소년 작품을 집필하게 된 이야기가


소개된다.



하고 싶은 이야기를 글로 표현하


품위있게 분노를 풀어내면서


작품을 만들어 가는 작가의 삶을 통해



사춘기를 통해 부모와 자녀가 어떻게 


성장해 나가는지 생각해 보게 한다.





허밍버드 와 컬처블룸 서평단 에서


"사춘기라는 우주"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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