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태교할 수 있다면
신농부 지음 / 북랩 / 2022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붕붕이네 가족의 태교 이야기







책을 선택한 이유



임신과 출산, 육아에 대해 제일 잘 아는 사람은


실제 경험한 사람이다.



태교와 육아에 대한 고민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다시 태교할 수 있다면"을 선택하였다.






"다시 태교할 수 있다면"은


1장 임신을 확인하는 순간


2장 내 부모님은 말이지


3장 Life companion


4장 나를 알고, 너를 만나다


5장 너와의 역사를 만들 준비


로 구성되었다.






1장 임신을 확인하는 순간 의



태교의 시작 에서는



임신을 확인하면 영유아 발달에 대해


공부하면서 육아를 예습하는 마음가짐으로


차분하게 태교를 시작할 것을 추천한다.




음악 태교, 태담 태교, 시각 태교, 


음식 태교, 운동 태교, 여행 태교, 


스세딕 태교, 출산 태교를 소개한다.



2개월 부터 6개월 까지 붕붕이의


태교 일기를 소개하며, 태아의 성장과


산모의 신체적 변화를 말한다.




한국, 중국, 일본, 미국, 프랑스, 유대인


태교법을 소개한다.




6개월 부터 7개월 까지 붕붕이의


태교 일기를 소개하며, 산모의


다리붓기, 소화 불량 등 증상에 대해


말한다.



배냇저고리, 손수건, 아기용 수건,


아기용 침구와 침대, 목욕용품, 로션,


체온계, 손톱깍이, 소독기, 스와들 등


출산용품에 대해 설명한다.



8개월 부터 10개월 까지


붕붕이의 태교일기를 소개하며,


출산을 준비하고, 컨디션 조절,


산모의 증상과 건강관리에 대해


말한다.



가진통? 과 진진통?의 차이,


태교 교실에서 붕붕이에게 쓴 태담 편지를


소개한다.





2장 내 부모님은 말이지 에서는



엄마에 대한 추억,


아이 연령에 따른 엄마 역할의 변화,



아빠에 대한 추억,


아빠 역할의 중요성,




엄마와 아빠에 대한 싫은 기억과


나쁜 기억에서 벗어나는 법을 말한다.



아빠가 바라던 나의 모습을


이야기 한다.




부모의 역할과 자녀에 대한 기대,


부모의 관계를 바로잡는 것이 


육아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해 본다.



애착 형성의 75%가 대물림된다는 것은


내가 되고 싶은 부모의 모습을 찾으면


양육 태도가 달라질 수 있음을 말한다.



아이에게 책을 장난감으로 만들어 주기,


부모님에게 육아와 관련해서 질문해 볼것을


정리해 본다.





3장 Life companion 에서는



배우자 와의 관계, 결혼을 결심한 이유,


남편이 미울 때, 부부의 일상 공유하기,


배우자와 함께 시간을 보내기, 


초보 아빠의 양육특성, 배우자와 역할 분담,


배우자와 가치관 차이를 조절하기,


아이에게 칭찬 잘하는 노하우,


육아 시 예상되는 어려움을 정리해보고,


도움을 어떻게 받을 수 있을지 미리


고민해 보도록 한다.




4장 나를 알고, 너를 만나다 에서는



내 기분을 좋게 하는 것들을 정리해서


스트레스를 빠르게 회복하도록 하며, 



내가 가진 장점을 적어보면서


육아 스트레스와 산후우울감에서 벗어나기,



화가 나는 감정의 원인을 살펴보고


자신이 화가 난 이유를 아이에게 알려주기,



힘들 때 자신만의 회복법을 적어보고


활용하기,



아이에게 혼내고 진정시키는 방법,


감정코치형 부모 되기,


아이에게 화를 내는 원인 살펴보기,


행복은 스스로 만들어 가야 함을 말한다.



아이에게 언어 자극을 통해 말 배우게


하는 요령,



임신 후 숨겼던 속마음을 살펴보도록 한다.




5장 너와의 역사를 만들 준비 에서는



육아는 아이가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자신 만의 육아의 정의, 육아의 핵심을


생각하고, 아이의 방향성을 정해야 한다.




자신만의 육아 원칙 정의하기, 아이를 대하는 태도,


모성애와 아이 지켜보기, 


육아에 유용한 책 소개, 아이와 함께하는 버킷리스트,


먹고 놀고 잠자는 패턴 만들어 주기, 수면 교육,


적정한 스킨쉽에 대해 이야기 한다.




"다시 태교할 수 있다면"은


임신 후 태교부터 출산 후 육아에 대해 다룬다.



임신하면 태교부터 고민하며 성급해지지만


차분하게 육아를 준비해야 할 때라고 말한다.



좋은 육아를 위해서 부모님과의 관계를 통해


아이의 양육 방향을 생각해 보고,



배우자와의 관계와 가치관 등을 조율하면서


육아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고, 돕는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



자신의 기쁘게 하고 화나게 하는 법을 정하고


육아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슬기롭게 해결하며,


아이에게 자신의 의사를 정확하게 전달해야 한다.




자신만의 육아원칙을 마련하여 아이의 성장을 돕는


부모의 역할을 끊임없이 연구해야 한다.



"다시 태교할 수 있다면"은 붕붕아빠와 붕붕엄마가


붕붕이를 키우면서 경험한 임신과 육아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최고의 태교는 편안한 몸과 마음을 유지하는 것이며,


육아는 아이가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는


저자의 이야기는 인상깊다.





북랩 과 리뷰어스 클럽 서평단에서


"다시 태교할 수 있다면"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