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소셜리즘 - 불평등·AI·기후변화를 중심으로 새로운 세계는 어떻게 형성될까?
브렛 킹.리처드 페티 지음, 안종희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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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발전이 변화시킬 미래를 예측해 보자







책을 선택한 이유




인공지능 디지털 기술의 놀라운 발전은 인간의 노동력을


급격히 대체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기존 자본주의, 공산주의를 넘어 


새로운 방향으로 사회를 이끌게 될 것이다.



기술을 통한 미래의 변화를 알기 위해


"테크노소셜리즘"을 선택하였다.






"테크노소셜리즘"은


1장 급증하는 불확실성


2장 인류의 변곡점


3장 기술 슈퍼부자들


4장 잘 가요. 아담 스미스!


5장 최적의 인류


6장 지치고 가난하고 움츠린 사람들을 나에게 보내시오


7장 위험을 완화하는 혁명


8장 기술이 모든 것을 바꾼다


9장 미래의 경제학


10장 테크노소셜리즘의 부상


으로 구성되었다.






1장 급증하는 불확실성 에서는


코로나 사태는 자유 시장 경제와 통치, 펜데믹 대응이


아시아 국가들 보다 떨어지는 문제, 정치, 사회, 경제


시스템이 작동되지 않을 수 있다는 문제가 불거졌다.




빠른 기술혁신은 경제적 불확실성을 야기하며


새로운 기술을 옹호하는 세대와 전통을 지키려는


세대간 갈등은 첨예하게 대립한다.



테크노소셜리즘은 시민의 경제 참여를 보장하는


장기적 경제성장을 지향한다. 강력한 투자를 통해


정부의 힘과 정부의 생산성을 증가시키도록 한다.



 

2장 인류의 변곡점 에서는


수익성이 높은 빅테크 기업들은 소수 노동자만 고용한다.


4차 산업혁명에서 알고리즘은 모든 분야에서 인간을 대체한다.


인류 역사상 가장 큰 발전 단계에 있다.



백신접종, 기후변화 대응, 기술에 대한 두려움 등을


이야기 한다. 


 


3장 기술 슈퍼부자들 에서는



21세기는 기술이 시장과 부를 재편하게 된다.


21세기 선도적 산업가는 혁신적 기술을 넓은 분야에


전파할 것이다.



거대 기술기업들의 인공지능 시장 장악,


부의 집중, 극빈층 감소 추세와 자원 분배, 


누가 최초의 슈퍼부자가 될지 예상해 본다.


 


4장 잘 가요. 아담 스미스! 에서는


재정 정책과 통화 정책, 인플레이션, 이자율,


케인스주의와  통화주의, 중국의 경제 정책,


인도의 잠재력, 생산성, 생산성이 불평등에 미치는 영향,



세계 금융 위기와 코로나 팬데믹은 성격이 다르나


정부는 똑같은 해결책을 사용하고 있으며,


소득과 부의 지속적 불평등은 정책 대응을 복잡하게 만든다.



부채 부담의 증가, 현금과 신용카드, 금본위제 폐지,


통화공급 증가, 금 가격 추이, 비트코인, 디파이, NFTs,


디지털 통화, CBDC, 디지털 세계화, 글로벌 규제를 


살펴보며,



세계 경제에서 아시아의 역할, 21세기 경제구조,


미래의 경제시스템을 전망한다.


 


5장 최적의 인류 에서는



장기적 계획 수립은 상충 관계, 집단 단합 문제를


극복하기 어렵다. 단기적 계획은 많은 문제를 양산한다



집단의 권리를 우선시하는 많은 국가와 다르게


개인의 권리를 강조하는 미국의 문화,


집단중심주의와 이기주의, 자기 파괴적 신념,


두려움‧불확실성‧의심, 역사상 집단적 행동의 동기,


기득권들이 진보적 발전에 저항하고 있다고 비판한다.


 


6장 지치고 가난하고 움츠린 사람들을 나에게 보내시오 에서는



이민은 경제 성장의 필수 요소이며, 기후변화와 


자동화가 대량 이민을 발생시킬 것으로 예상한다.



이민의 경제적 효과, 이민 유치 경쟁, 21세기 교육, 


미래를 위한 교육 체제를 이야기한다.



노숙인에게 기본주택을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케냐의 모바일 금융, 금융 소외 와 금융 포용성,


의료비 급증 유발 요인과 의료시스템의 발전,



인간 유전체 염기서열 분석, 진단 능력 향상,


예방적 치료 등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나노기술 등 다양한 신기술 기반 의료개혁으로


의료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주장한다.




7장 위험을 완화하는 혁명 에서는



SNS로 대중의 불만은 혁명으로 점화될 수 있다.


혁명을 막는 유일한 방법은 불평등을 줄이고,


자동화가 고용에 미치는 영향을 완화해야 한다.



선진국에서는 정부 지원으로 놀고 먹고사는


사람이 많으며, 대중의 인식도 부정적이다.



주주 이익 중심 자본주의는 불평등과 기후변화를


해결할 동기가 없다.



보편적 기본소득을 옹호하는 입장에서


핀란드의 UBI 시범사업을 소개하며,


거대 기술기업들이 자신들에게 부정적인 대중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UBI 재원을 조달할 것이고


주장한다.



인공지능이 창출하는 부,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 의 역할,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기술, 노동의 변화와 일자리 문제, 


노동의 변화가 야기하는 21세기의 새로운 가치체계,


기술중심 경제는 경험 경제에 적합함을 이야기 한다.


 



8장 기술이 모든 것을 바꾼다 에서는



디지털 시대의 민주주의를 위해서는 가짜 뉴스와


대안적 사실을 규제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코로나 팬데믹은 자유를 하락시켰다.


통념과 다른 국가별 자유와 만족도에 대한 사고,



시민에게 최적인 경제적 폭포모델, 



중국은 2027년 까지 세계 중산층의 25%를


차지할 것이며 다이아몬드형 경제로


변화하고 있다.



중국의 인프라 투자, 인공지능 개발계획,


인재 육성 전략을 소개하며,



BRICS 국가들이 2050년 까지 미국의 GDP를


추월할 것으로 전망한다.



21세기 경제의 구성요소들을 살펴보며,


정치적으로 보수적인 관점은 기술변화를 거부한다고


주장한다.



 

9장 미래의 경제학 에서는


해결해야 할 11가지의 경제적 문제를 지적하고,


미래 경제를 만드는 힘, 블록체인, 생산성, 고용 변화,



KIC 지식-혁신-창의 경제에 대해 이야기 하며,


직원 재훈련, 과거 경제 탈피, 지적재산의 중요성,


GKI, 세계지식지수, KIC 경제를 위한 체크리스트를


소개한다.



세계화는 승자독식 시장을 만들어 평정하는 국가가


모든 가치를 가져갈 것이다. 


글로벌 허브로서의 스마트도시, 세계 도시 순위,


상호 연결된 경제 지역, 시장을 재편하는 ESG 목표,



밀레니얼과 Z세대의 기업에 대한 사고방식,


21세기 아시아의 부상과 대응전략, 글로벌 규제개혁,



보편적 기본소득을 지급해야 하며, 안식년을 도입하고,


중국이 미국을 앞설 것이며, 미국이 중국에 글로벌 


경제 갈등을 유발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주장한다.



 


10장 테크노소셜리즘의 부상 에서는



인공지능과 기후위기는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자동화로 식량을 분배하고, 축산업은 사라지고 배양육이


공급될 것이다. 



인공지능 감시 체제가 가져오는 정부 효율화,


중국의 안면인식 시스템과 디지털 신원 증명 인프라가


세계 표준이 되어야 하며, 중국의 스마트 도시, 


대만의 인공지능 정책을 소개한다.



21세기에 해결해야 할 정치적 이슈로


불평등, 차별, 인종차별주의, 기후변화, 


인공지능과 로봇공학, 디지털 세계, 


우주탐사와 식민지 건설, 보건의료와 장수,


경제 발전, 정치 개혁과 정책 토론 등을


이야기 한다.



화성 식민지 프로젝트를 살펴본다.





"테크노소셜리즘"은




1장 급증하는 불확실성 에서



기술혁신이 주는 사회적 갈등과 대립.


테크노소셜리즘의 개념을 설명한다.



 

2장 인류의 변곡점 에서는



4차 산업혁명은 인공지능이 인간을 모든 분야에서


대체함을 말한다.


 


3장 기술 슈퍼부자들 에서는



21세기는 혁신적 기술을 가진 거대 기술기업들이


시장과 부를 장악할 것으로 예상한다.


 


4장 잘 가요. 아담 스미스! 에서는



경제학 주요 개념, 정부의 경제위기 대응 문제,


부채 증가, 현금과 신용카드, 가상자산,


21세기 경제구조 변화를 전망한다.


 


5장 최적의 인류 에서는



장기적 계획 수립의 어려움, 변화에 저항하는 심리와


기득권들을 비판한다.


 


6장 지치고 가난하고 움츠린 사람들을 나에게 보내시오 에서는



이민의 장점을 이야기 하며,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노숙인 기본주택 제공, 금융 포용성, 의료시스템 효율화를


주장한다.




7장 위험을 완화하는 혁명 에서는



혁명을 막기 위해서 불평등을 줄이고,


자동화가 고용에 미치는 영향을 완화해야 하며,


보편적 기본소득을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인공지능,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 기후 대응 기술, 


노동 변화에 대응하는 새로운 가치체계,


경험 경제를 이야기 한다.


 



8장 기술이 모든 것을 바꾼다 에서는



인공지능 기술로 가짜 뉴스와 대안적 사실을


온라인에서 규제해야 하며,



경제적 폭포모델, 중국과 BRICS 국가들의 부상을


살펴보며,



정치적으로 보수적인 관점은 기술변화를 거부한다고


주장한다.



 

9장 미래의 경제학 에서는



KIC 지식-혁신-창의 경제에 대해 소개하고,


직원 재훈련, 과거 경제 탈피, 지적재산 중요성,


GKI, 세계지식지수, KIC 경제를 위한 체크리스트를


소개한다.



세계화는 승자독식 시장을 만들어 평정하는 국가가


모든 가치를 가져갈 것이다. 



중국이 미국을 앞설 것이며, 미국이 중국에 글로벌 


경제 갈등을 유발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주장한다.



 


10장 테크노소셜리즘의 부상 에서는



인공지능과 기후위기의 발전은


현재의 식량 분배와 농업을 바꾸게 될 것이며,


인공기능 기술은 효과적으로 국민을 통제하는


작은 정부를 만들 것이라고 주장한다.




"테크노소셜리즘"은 인공지능의 발전과 기후 위기 문제로


현재 사회 구조와 이데올로기가 바뀌게 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테크노소셜리즘"에서는 자동화가 막대한


부와 번영이 주어질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지만



전세계적 부가 소수 빅테크 기업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부의 양극화는 심화되고, 


인간의 효용성이 떨어지면서 대량 실업은


필연적으로 발생할 것이라는 우려가 든다.



기술의 발전이 가져오는 사생활 보호 문제,


자신의 목적을 위한 여론조작, 언론 통제 등의


문제점을 생각해 보게 된다.



"테크노소셜리즘"을 통해 격변하는 시대에서


미래를 어떻게 헤쳐나가야 할지 생각해 보게 되었다.




매일경제 신문사와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테크노소셜리즘"을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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