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을 위한 정관정요 - 정관정요 10권에서 엄선한 사장의 다섯 가지 조건 CEO의 서재 38
데구치 하루아키 지음, 박재영 옮김 / 센시오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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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의 다섯가지 조건을 알아보자





책을 선택한 이유




정관정요는 당태종 이세민의 대담집이다.


시대를 뛰어넘는 정치철학과 치세술을 다룬다.



제왕학의 교과서 정관정요는 리더의 조직관리를


어떻게 이야기 하는지 배우기 위해


"사장을 위한 정관정요"를 선택하였다.






"사장을 위한 정관정요"는


1장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장이 최고의 사장이다 


2장 사장에게 필요한 세 가지 거울


3장 통찰력 있는 사장은 두 가지 축으로 사고한다 


4장 의심하는 사장에게 믿음을 주는 직원은 없다


5장 인재가 없는 게 아니라 찾지 못하는 것이다


6장 뛰어난 직원이 뛰어난 리더가 되지 않는 이유 


로 구성되었다.





1장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장이 최고의 사장이다 에서는



당장 배가 고프다고 자기 다리 살을 베어 먹으면


배는 채우겠지만 죽고 마는 어리석은 행동이다.



가혹한 세금 징수는 백성의 생존을 위협한다.


이세민은 백성이 생존할 여유를 생각하며 징수했고


백성은 군주에 거역하지 않고 생산에 참여했다.



인재 배치를 잘하면 리더는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된다.


리더가 갖추어야 할 10가지 사려와 9가지 덕행,



사람의 그릇을 키우기는 어렵지만 비울 수는 있다.


행사하지 않을 때 강해지는 권력, 리더의 권한 이양,


리더의 부하 직원 배려, 부하직원을 움직이게 만들기,



리더의 말의 무게, 잊어야 할 필요성, 자신의 역할과


관계없는 일은 참견하지 않기를 이야기한다.




2장 사장에게 필요한 세 가지 거울 에서는



훌룡한 리더와 어리석은 리더의 차이는


많은 사람의 의견을 듣는지에 따라 결정된다.



보는 각도에 따라 다양한 의견이 나온다.


다양한 관점에서 도출된 의견을 모아야


공평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자신과 다른 의견에 귀 기울이기,


부하 유형에 따른 능력 배양, 권한의 위력과 자제,


사태를 악화 시키는 느슨함을 조심하기,



리더의 세가지 거울, 감정을 억제하기,



이세민이 황보덕참의 상소에 대해 격분하자


위징은 상소를 음미할 것을 충고한다.


부하는 상사의 역린을 건드리지 않는 직언을


상사는 직언을 받아들이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이세민은 사관이 자신의 과실도 기록함을 알자


올바른 판단을 하기 위해 결심한 세가지 행동,


정보 공개의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 한다.





3장 통찰력 있는 사장은 두 가지 축으로 사고한다 에서는



작은 실수는 큰 실패로 이어진다. 


이세민은 사소한 작은일이 큰 사건의 원천이라는


도리를 강조하여 신하의 신뢰를 얻었다.



3단 구조를 활용한 직언 방법, 리더의 언과 덕,


통찰력을 향상시키는 종횡사고 능력,


시간축 설정의 중요성,



리더가 인간의 양면성을 모를 때 생기는 위험성을


역사적 사례를 통해 설명한다.




4장 의심하는 사장에게 믿음을 주는 직원은 없다 에서는



감정은 사고에 영향을 미친다. 감정을 평온한


상태로 만드는 잠자기와 재우기, 



리더는 긴급사태 발생시 컨디션을 조절하고 제대로


판단을 내릴 것을 권한다.



일을 맡기고 기다릴 줄 아는 도량, 적재적소 인재배치,


인재의 성장, 어려움에 처해야 알게 되는 사람의 진가,


부하가 상사를 따르게 하는 신념과 성실함,



호불호를 숨기기 보다 공정하게 직원 대하기,


상사와 부하가 서로 신뢰하지 못하는 이유와


누가 먼저 신뢰해야 하는 가를 이야기 한다.





5장 인재가 없는 게 아니라 찾지 못하는 것이다 에서는



감정은 잘못된 판단을 하도록 한다.


감정에 좌우되지 않고 자신의 의견을 주장하기,


몽골군을 최강으로 만든 10진법, 


부하직원을 믿고 일을 맡기는 권한의 감각,




이세민은 인재가 없는 것이 아니라 찾지 않는 것이라고 말했다.


조직에서 특정 인재를 소유물화 하는 것보다


주어진 인재를 통해 성과를 올리는 것이


리더의 기본업무 임을 이야기 한다.



 

이세민은 관리의 수를 줄이고, 현명하고 재능있는


사람들에게 적절한 직책을 부여했다.



소수가 정예가 되는 이유, 시간과 공간을 제약하는


정예 만들기,



조직 다양성 키우기, 쉽고 일관성 있는 직장 내 규칙의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 한다.




6장 뛰어난 직원이 뛰어난 리더가 되지 않는 이유 에서는



창업, 수성 모두 어렵다. 창업의 어려움은 과거의 일이며,


조직을 지속적으로 존속시키는데 힘써야 하는 것이다.



군주와 백성의 관계, 부하들이 진심으로 따르는 리더,


능력을 통한 일의 분배, 




역대 왕조가 3 대를 넘기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이세민은 능력없는 신하의 자식들이 부모의 은공으로 


높은 벼슬을 하기 때문이라고 보았다.



리더는 조직의 세대교체를 위한 후계자 선택을


신경써야 한다.




이세민은 유능한 인물이면 개인적 감정을 배제하고 채용하며,


쓸모없는 인물은 충성심이 높아도 채용하지 않았다.


 

직원의 올바른 능력 사용, 초심을 잃지 않는 리더에


대해 이야기 한다.




"사장을 위한 정관정요"는



1장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장이 최고의 사장이다 에서



백성의 생존을 위협하는 가혹한 세금 징수가


백성이 군주에 거역하는 원인임을 말한다.



리더의 인재 배치, 리더의 사려와 덕행,


리더가 자신을 비우는 이유, 리더의 권한과 말의 무게,


자신의 역할에만 충실하기를 이야기한다.




2장 사장에게 필요한 세 가지 거울 에서는



다양한 의견을 모아 공평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부하 능력 육성법, 권한의 위력과 자제, 디테일 챙기기,



리더의 감정 억제, 직언 받아들이기, 올바른 판단, 


정보 공개의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 한다.





3장 통찰력 있는 사장은 두 가지 축으로 사고한다 에서는



부하의 신뢰 얻기, 직언 방법, 종횡사고 능력,


시간축 개념을 가질 것, 인간의 양면성의 이해


등에 대해 이야기 한다.




4장 의심하는 사장에게 믿음을 주는 직원은 없다 에서는



의사결정시 감정 다스리기, 인재배치,


인재 성장, 상사와 부하의 신뢰에 대해 이야기 한다.





5장 인재가 없는 게 아니라 찾지 못하는 것이다 에서는



감정에 좌우되지 않는 의견 주장, 현명하고 재능있는


인재에 적절한 직책을 부여해야 하며,



소수정예, 조직 다양성, 직장 내 규칙의 필요성을


이야기 한다.




6장 뛰어난 직원이 뛰어난 리더가 되지 않는 이유 에서는



군주와 백성의 관계, 부하들이 진심으로 따르는 리더,


능력을 통한 일의 분배, 




능력없이 선발된 부하의 해악, 조직의 세대교체, 

 

올바른 능력 사용, 초심을 잃지 않는 리더에


대해 이야기 한다.




"정관정요"는 당태종 이세민과 신하들이 국가를 경영하면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한 고민과 해결책을 보여준다.



"사장을 위한 정관정요"에서는 "정관정요" 중


리더의 조직관리 관련 내용을 현대적 상황에 맞게


해설했다.



조직은 리더와 부하 직원 모두 중요하다.


상사가 이끄는 방향에 따라 조직의 미래가


결정되므로 리더의 책임이 무거울 뿐이다.



당나라 시절 "정관정요" 의 이세민과 신하들의 고민과


같은 유형의 고민이 현대 시대에도 그대로 적용된다는


것은 인간의 본질적 고민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든다.




"사장을 위한 정관정요"를 통해 조직을 이끄는 리더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다.




센시오 와 리뷰어스클럽 서평단에서


"사장을 위한 정관정요"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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