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와 세상을 읽는 시스템 법칙 - 모든 것은 시스템으로 통한다
도넬라 H. 메도즈 지음, 김희주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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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작동 원리를 알아보자







책을 선택한 이유




시스템 사고는 사물을 시스템으로 파악하여 문제를 해결한다.


전체 시스템과 하위 시스템의 상호 연관 관계와 피드백을


규명하여 시스템을 극대화 시킨다.



시스템의 특징, 시스템 작동과 실패에 대한


시스템 사고 기법을 배워보기 위해


"ESG와 세상을 읽는 시스템 법칙" 을 선택하였다.





"ESG와 세상을 읽는 시스템 법칙"는


1장 시스템의 구조와 행동


2장 우리 인간과 시스템


3장 시스템의 원리를 이용한 혁신 창조


로 구성되었다.





1장 시스템의 구조와 행동 의



시스템의 기본 법칙 에서는


시스템은 일련의 요소들이 일관적으로


조직되고 상호 연결된 것이다.



시스템은 살아 있는 것처럼 변화하고 반응하며,


자기 조직화, 장애 극복, 진화가 가능하다.




시스템의 요소, 상호연관성, 기능, 목적을


통해 시스템을 이해해 본다.




저량과 유량의 관계, 동적 평형, 피드백 루프,


균형 유지 매커니즘, 강화 피드백 루프에 대해


설명한다.




다양한 시스템 유형들 에서는 


‘저량’이 하나인 시스템의 유형들을 살펴보며


균형 피드백 루프의 붕괴점,


강화 루프와 균형 루프가 단일 저량이


인구, 산업 경제에 미치는 영향,


수요 증가가 재고에 미치는 영향 등을


살펴본다.




‘저량’이 둘인 시스템의 유형들 에서는


시스템과 제약이 적응하는 역학 관계에 대해


알아본다.



석유 고갈로 인해 성장 루프가 통제 루프의 


힘에서 벗어나는 기간이 길어지면서


경제는 생산 정점을 지난 후 추락하게 되며,



어업의 생산성 기술 증가가 물고기를 남획하여


어업 자체가 붕괴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2장 우리 인간과 시스템 의



시스템이 훌륭하게 작동하는 이유 에서는


고도로 기능하는 시스템의 특징을 살펴본다.



회복탄력성 은 시스템이 환경 변수를 이겨내는


능력을 말한다.



자기 조직화 는 시스템이 자신의 구조를 더 복잡하게


만드는 능력을 말한다.


프랙털 기하학, 자기 조직화 규칙을 통해


복잡성이 간단한 규칙에서 생겨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계층은 시스템이 새로운 구조를 창출하고 복잡성을


늘리는 것이다.



계층은 안정성과 회복탄력성 뿐 아니라, 정보 양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부분 최적화의 문제, 하위 시스템과 전체 시스템의


균형의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 한다.


 


우리가 시스템에 놀라는 이유 에서는


동태적 행동 패턴 파악, 행동 기반 모델,


선형적 관계와 비선형적 관계, 복잡성 경계,



제한요인을 통해 성장과정을 통제할 수 있으며,


지연이 시스템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면서


피드백 루프 지연으로 선제적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제한된 합리성은 불완전한 정보에 근거한 합리적


결정의 문제를 이야기 한다.


제한된 합리성에서 벗어나기 위해 더 좋고 완전한


시기 적절한 정보제공이 필요함을 말한다.




시스템 속의 덫과 기회 에서는


시스템에 문제를 일으키는 원형적 문제는


시스템 구조에서 기인한다.



실패한 해결책 정책 저항은 각자의 제한된


합리성에서 비롯된다.



공유지 비극은 자원 이용자의 성장에 전달되는


자원의 피드백이 없거나 지연되어서 발생한다.



성과 저하를 위한 표류는 피드백을 통해 시스템이


악화되는 것을 말한다.


목표 침식, 개구리 증후군, 해결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한다. 




단계적 확대 는 시스템이 다른 부분 또는 행위자에


영향을 받는 것을 의미한다. 네거티브 캠페인, 


군축협상 등에 대해 설명한다.




성공한 사람에게 몰아주는 메커니즘은


경쟁배타원리와 관련 있다.



평평한 운동장, 균등화 장치 등에 대해


이야기 한다.



중독의 메커니즘은 하나의 저량에 유입과 유출


유량이 있는 구조다.


근본 문제를 해결하지 않는 정책 개입이 초래하는


시스템의 자기 유지 능력 약화, 중독성 정책의


위험성, 해결 방법을 생각해 본다.




규칙 회피는 시스템 규칙을 회피하는 행동이다.


형식만 준수하고 정신은 따르지 않는 문제가


시스템 왜곡을 초래함을 말한다.




잘못된 목표 추구 에서는 잘못된 목표를 통해 


엉뚱한 지표를 충족시키는 문제점을 이야기 한다.



 


3장 시스템의 원리를 이용한 혁신 창조 의



지렛점 - 시스템 개입 지점 에서는



지렛점은 작은 변화로 시스템의 큰 변화를


이끄는 지점을 말한다.


잘못된 직관으로 지렛점을 찾아내려는 위험한


시도에 대해 경고한다.



숫자 - 보조금과 세금, 기준 등의 변수와 상수 에서


숫자 변수의 변경이 시스템의 움직임을 바꾸는 것은


어렵다고 주장한다.

 

 


완충제 - 유량에 비해 안정적인 저량의 크기 에서는


완충제를 늘리면 시스템이 경직되며, 변화시키기


쉽지 않은 문제점이 있음을 이야기 한다.




저량-유량 구조 - 물리적 시스템과 교차점 에서는


물리적 재설계는 가장 느리고 비싼 방법으로, 적절한


지렛점을 완성하고 차선책을 찾아야 함을 말한다.




지연 - 시스템 변화 속도 대비 시간 길이 에서는


피드백 과정 지연은 시스템을 붕괴 시킬 수 있다.


지연을 없애는 것보다 시스템의 속도를 늦추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음을 설명한다. 

 


균형 피드백 루프 - 피드백이 교정하려는 영향 대비 피드백의 힘 에서는


복잡 시스템 비상 대응 메커니즘 제거의 위험성,


왜곡된 정보 제공으로 선거에서 자기 교정 피드백이


일어나지 못하는 문제 등을 알아본다.


 


강화 피드백 루프 - 추진 루프의 증가력 에서는


강화 피드백 루프의 자기 강화는 시스템을 붕괴시킨다.


약한 균형 루프 보다 강화 루프를 약화시키는 방법이


효과적 이라고 주장한다.


 

 

정보 흐름 - 정보 접근권을 지닌 자와 지니지 못한 자의 구조 에서는


정보 흐름 누락은 시스템 오작동의 가장 큰 이유다.


인간은 자신의 결정에 따른 책임을 회피하므로 권력자들을


견제할 수 있는 힘이 있어야 함을 말한다.




규칙 - 장려책과 처벌, 제약 에서는


규칙은 강력한 지렛점이며, 규칙을 지배는 힘이


진정한 힘이다.




자기 조직화 - 시스템 구조를 추가하고 바꾸고 진화시키는 힘 에서는


자기 조직화 규칙을 통해 시스템은 진화할 수 있으나,


가변성과 실험을 원하지 않는 이유를 알아본다.




목표 - 시스템의 목적 혹은 기능 에서는


모든 개체의 목표는 모든 것을 집어 삼키는 것이므로,


균형 피드백 루프로 상쇄해야 한다.



로널드 레이건은 시스템의 목표를 새로 설정하고


사람들을 이해시킨 강력한 지렛대 였음을 말한다. 




패러다임 - 목표와 구조, 규칙, 지연, 변수 등 시스템이 만들어지는 사고방식 에서는


사회 정신의 신념이 패러다임을 만들며, 시각의 변경으로


낡은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음을 말한다.


 


패러다임 초월 에서는


패러다임에 대한 유연한 자세가 필요하며,


지렛점이 높을수록 시스템은 강하게 변화를


거부함을 말한다.

 



세상을 더 잘 살아가기 위한 시스템 법칙  에서는




시스템의 실제 움직임과 사람들의 생각은 다른 경우가 많다.


시스템 행동 관철과 동태적 분석의 필요성, 



불안정한 정신 모델을 객관화 시켜야 하며,


정보 왜곡과 지연 제공의 문제, 언어의 신중한 사용,



수량화하지 못하는 것들의 중요성, 피드백 정책 설계,


시스템의 이익 추구, 시스템의 책임, 계속학습,


복잡성, 시간 지평을 확장해서 볼 것, 학제적 소통,


상호 배려, 성선설 등을 이야기 한다.




 

1장 시스템의 구조와 행동 에서는



시스템의 기본 법칙, 시스템의 요소, 상호연관성,


기능, 목적, 균형 유지 매커니즘과  피드백 대해


설명한다.





2장 우리 인간과 시스템 에서는



시스템을 작동시키는 회복탄력성, 자기 조직화,


계층에 대해 살펴보며,



부분 최적화, 행동 기반 모델, 복잡성 경계,


피드백 루프 지연. 공유지 비극, 목표 침식,


단계적 확대, 몰아주기, 중독, 규칙 회피,


잘못된 목표 등을 설명한다.



 


3장 시스템의 원리를 이용한 혁신 창조 에서는



지렛점, 숫자, 완충제.  저량-유량 구조, 지연,


균형 피드백 루프, 강화 피드백 루프, 정보 흐름,


규칙, 자기 조직화, 목표, 패러다임, 패러다임 초월에


대해 이야기 한다.

 



세상을 더 잘 살아가기 위한 시스템 법칙  에서는



동태적 분석, 정신 모델 객관화, 정보 왜곡과 지연,


비수량화 속성, 피드백 정책 설계, 시스템 이익,


시스템 책임, 계속학습, 복잡성, 장기간 고려할 것,


사고의 확장, 상호 배려, 성선설 등을 주장한다.



"ESG와 세상을 읽는 시스템 법칙" 에서는


시스템을 움직이는 작동원리를 설명한다.




시스템은 살아 있듯이 움직이며


시스템이 작동하는 기본적인 원리가 


존재함을 알게 된다.



"ESG와 세상을 읽는 시스템 법칙" 에서


우려한 것 처럼



석유 고갈로 인한 경제 추락이나,


어업 생산성 증가로 인한 어업 붕괴는


실제로 일어나지 않았다.




시스템을 예측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며,


세상은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자신의 생각을 진실이라고 여기며


패러다임에 빠지지 않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다만 시스템의 위기를 대비하는 태도는 유용할 것이다.




"ESG와 세상을 읽는 시스템 법칙"에서 말한


시스템 세상에서 살기 위한 지침은


시스템 이해에 유용한 아이디어를 제공한다.




세종서적 과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ESG와 세상을 읽는 시스템 법칙"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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