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만 하면 장사는 저절로 됩니다 - 평범한 골목을 핫플레이스로 만드는 라라브레드 이야기
강호동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2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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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브레드 의 성장 이야기를 들어보자







책을 선택한 이유




골목상권은 주택가 골목의 소규모 슈퍼나 편의점,


세탁소 등 영세 자영업자의 상권이다.



후미진 골목 상권을 많은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핫플레이스로 만든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골목상권에서 사업하는 법을 알아보기 위해


"이렇게만 하면 장사는 저절로 됩니다"를


선택하였다.





"이렇게만 하면 장사는 저절로 됩니다"는


1부 몸으로 부딪히며 장사를 배우다


2부 라라브레드에서 찾은 동네 창업 성공의 법칙


3부 사장이 되려는 분들에게


로 구성되었다.






1부 몸으로 부딪히며 장사를 배우다 의


첫 창업을 하기까지 에서는


불우한 가정사에 혈우병 환자의 삶을 살며,


자신의 삶을 고민하며 독서를 한다.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서울로 상경하며


노숙자 생활을 하면서 취업전선에 뛰어든다.



8년 동안 모은 돈으로 광주 충장로 후미진


2층 매장을 계약했지만 불리한 입지에 고전한다.


전단지를 나누어 주는 방법을 고민하면서


홀에는 손님이 늘어나기 시작한다.




다시 사장 연습을 하며 에서는



장사는 잘 되었지만 가게에 신경을 쓰지 않자


사업은 2년도 가지 못하고 망한다.


사업이 무너진 이유를 분석해 본다.



경영능력을 인정받아 다양한 업종의 월급 사장


인생을 시작하며 자기 사업장 처럼 일했다.


사업장을 발전시키는 원칙을 생각해 본다.




의류 매장 사이 삼겹살집을 운영하는 미션을 받는다.


온라인 마케팅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기로 한다.




월급 사장을 포기하고 부부가 온라인 마케팅 사업에


뛰어든다. 시장을 찾아내는 방법을 생각해 본다.





디저트 사업의 시작, 타르타르 에서는



사업체가 커지면서 인력관리가 어려워진다.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야 할 상황이다.



에그타르트를 아이템으로 선정하게 된 이야기,


광주 수완지구 후미진 24평 상가에서


에그타르트, 과일 타르트 매장 '타르타르'를


런칭한다.



신 메뉴 개발, 브랜드 캐치프레이즈 제작 과정과


매장을 성공의 비결을 생각해 본다.



'타르타르' 매장이 성공하자 프랜차이즈 요청이


들어오기 시작한다.



일부 점주들의 불성실, 경영 마인드 부족은


본사에서 관리하기 어려운 부분이다.



프랜차이즈 브랜드 관리의 어려움을 알게되고


사업을 양도한다.


  



2부 라라브레드에서 찾은 동네 창업 성공의 법칙 의



무엇을 팔 것인가? 에서는


'타르타르'를 매각 후, 트렌드에 둔감한 


식빵을 아이템으로 브랜드 론칭을 계획한다.



석촌호수를 바라보는 송파동 원룸촌


건물에 자리를 잡는다.



첫 달의 실망스러운 매출은 방향 전환의 타이밍임을


알려주었다.



새로운 아이템을 찾기 위해 오사카, 교토로 갔다.


브런치 맛집으로 컨셉을 변경하기로 한다.


오픈샌드위치를 중심으로 한 '라라브레드'를 런칭한다.



메뉴개발, 원가계산법, 매출표등 에 대해 생각해 본다.




어디에서 팔 것인가 에서는


'라라브레드'의 브랜드 파워로 건물가치를


올리기 위한 입점문의가 쇄도했다.



'라라브레드' 송정점 건물 매도를 통해 얻은


수익 창출에 대해 이야기 한다.



자영업자의 건물주 되기, 유동인구의 함정,


코로나 사태 이겨내기, 골목상권 선택하기,


인테리어 등에 대해 생각해 본다.



6. 그리고 어떻게 사랑받을 것인가? 에서는



'라라브레드'는 상근 디자이너 4명이 근무한다. 


브랜드의 정체성과 디자인의 일관성은 중요하다.


사업주의 신념과 철학이 로고, 슬로건, 디자인 등으로


브랜딩 되어야 정체성과 경쟁력을 갖게한다.



마케팅, MZ세대 공략하기 등을 생각해 본다.




3부 사장이 되려는 분들에게 의



사장의 자격 에서는


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이다.


매뉴얼의 필요성, 교육 등에 대해 이야기 한다.



원칙의 중요성, 일을 통한 배움, 타인의 조언,


성공하는 창업가가 필요한 것을 생각해 본다.




"이렇게만 하면 장사는 저절로 됩니다"는


레스트호프 '초콜릿', 타르트 매장 '타르타르',


브런치 카페 '라라브레드' 등을 운영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혈우병 환자로 태어나 어려운 가정형편에서


중학교 졸업 학력이었지만, 서울로 상경해서


요식업계 밑바닥에 뛰어들었다.



서빙, 불판 닦기, 나이트클럽 삐끼 등으로


돈을 모으며, 무덤같이 좁은 고시원에서도


내일은 더 나아질 거라는 믿음을 잃지 않았다.



우연히 들린 책방에서 자신보다 어려운 상황에서


수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와 만난다.



제대로 학교 공부를 하지 못했으나,


세상을 원망하는 마음가짐을 고치고,


자신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가르침을


책에서 얻을 수 있었다.



사업을 하면서 세상의 흐름에 변화를 느끼고,


편하고 위험 부담 적은 월급사장에서 


온라인 마케팅 사업으로 뛰어들고,


에그타르트 디저트 카페를 창업하는 등


현실에 안주하지 않는 과감한 도전과


실행력이 성공의 비결이었다.




브랜드 컨셉트와 정체성을 어떻게


타인과 차별화 하는지 고민하면서,



자신이 책에서 배운 것을 사업에서 


현실화 시켰던 과정에 대해 이야기 하므로,



실제로 사업을 하면서 어떤 문제가 발생하며


어떤 생각을 가지고 어려움을 극복해야 하는지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성공과 실패를 겪기도 하고, 위기 상황에서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 새롭게 도전하기도 한다.




남들이 기피하는 골목상권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사업주의 신념과 철학을 브랜딩한 가게를 만들어


동네의 랜드마크로 많은 사람들을 끌어당기는 것이


'라라브레드'의 정체성과 경쟁력임을 알게 되었다.




가난과 결손 가정, 혈우병, 중졸학력 등


세상의 기준에서 성공과 거리가 멀 것 같은


어려운 환경을 이겨낸 성공 이야기를 보면서


어떠한 위기도 극복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과


사업 경영의 지혜로운 태도를 생각하게 되었다.




위즈덤하우스와 컬처블룸 서평단 에서


"이렇게만 하면 장사는 저절로 됩니다"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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