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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제 공무원이다 - 43년차 공무원이 알려주는 실제 노하우!
박정녀 지음 / 프로방스 / 2022년 5월
평점 :
국회공무원에 대해 알아보자

책을 선택한 이유
국회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생소한 곳이다.
국회에서 43년 동안 공무원으로 근무한
이야기를 통해 국회 공무원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나도 이제 공무원이다"를 선택했다.

"나도 이제 공무원이다"는
1장 나는 43년차 공무원이다
2장 공무원에 대한 오해와 진실은?
3장 왜 공무원을 좋은 직업이라고 하는가?
4장 43년차 공무원이 알려주는 실제 노하우
으로 구성되었다.

1장 나는 43년차 공무원이다 의
서울 입성, 1979년 11월 6일 에서는
고등학교 졸업 후 국회에 취직되어 서울로 올라간
추억을 적는다.
나는 입법부 공무원이다 에서는
43년 동안 근무한 국회 근무 경력을 소개한다.
파란만장한 국회 공무원 생활 에서는
남편 사업 실패의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해 내는 등
국회 공무원으로 근무하면서 겪었던 일을 소개한다.
도전! 그리고 인생의 터닝 포인트! 에서는
국회 사무처 기능직 시험에 합격한 이야기를 적는다.
국회의원 세비 준비 위해 한국은행에 가다 에서는
1980년대 회계과 근무 시절, 국회의원 세비를 준비하던
이야기를 적는다. 1980년 윤중로 벚나무는 세월이 흘러
지금의 멋진 장관을 이루게 된 것이다.
1980년대 월급은 어떻게 받았을까? 에서는
1980년대 지출계는 월급날이 되면 전쟁터다.
월급 봉투의 풍경과 애환을 소개한다.
2010년 12월 31일 밤샘작업(예산 통과를 위한 지원업무) 에서는
예산안과 결산 처리과정. 본회의 심의의결,, 결산 심의절차를
소개한다.
2장 공무원에 대한 오해와 진실은? 의
이 시대에 공무원이 대세인가? 에서는
공무원을 준비하는 조카의 사례를 소개하며,
청년들에게 인기있는 공무원에 대해 말한다.
공무원 월급으로 살 수 있는가? 에서는
공무원 급여는 적었지만 열심히 근무하고 저축하며
살았던 과거를 적는다.
공무원은 정말 철밥통인가? 에서는
1980년 집단 면직 처분된 국회 공무원 이야기를 적는다.
공무원은 승진이 느린가? 에서는
공무원 승진제도에 대해 소개한다.
공무원은 칼퇴(정시퇴근)가 가능한가? 에서는
상시 국회에서 회의 준비, 법사위 법안 정리 등의
업무를 할 경우 칼퇴는 어려움을 말한다.
다만 대기업에 비해 더 나쁘다고 보기는 어렵다.
법률은 방망이로 뚝딱 만들어지는 것인가? 에서는
법률안 공포의 절차와 국회의 업무에 대해
소개한다.
국회의원실 보좌직원은 더 필요한가? 에서는
국회의원실 보좌직원은 특수경력직 공무원으로
신분이 보장되지 않는다.
2015년 공무원 연금법 개정으로 보좌관 경력으로
공무원 연금 고액 수혜자들이 크게 늘어난다.
3장 왜 공무원을 좋은 직업이라고 하는가? 의
정년이 보장된다 에서는
공무원 신분 보장, 공무원 연금제도, 복지포인트의
장점도 있지만, 낮은 임금, 연금법 개정, 품위유지 등의
단점도 있음을 알린다.
월급이 밀리는 일이 없다 에서는
과거와 현재의 공무원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
노후 대비에 안정적인 공무원의 장점을 소개한다.
자기 할 일만 잘하면 된다 에서는
자기 일을 잘해야 한다. 묵묵히 일하는 직원과
생색내기 좋아하는 직원에 대해 생각해 본다.
공무원 연금, 확실한 노후보장 에서는
공무원 연금은 오랜 기간 강제 가입하지만
국민연금보다 적게 지급받는다.
다른 소득이 있을 경우 공무원 연금은
한 푼도 못 받을 수 있어 매우 불리하다.
지옥 같은 시험에서 천국으로 가자 에서는
국회 기능직 시험, 사회복지사 시험에 얽힌
이야기를 소개한다.
공무원 복지, 혜택 누릴 수 있다 에서는
연금제도, 후생 복지제도, 체력 단련실,
퇴직(예정)관리 등 복지제도를 소개한다.
4장 43년차 공무원이 알려주는 실제 노하우 의
공무원 시험에 공채만 있을까? 에서는
공채 시험 외에도 재능과 자격증이 있으면
공무원이 될 수 있음을 소개한다.
면접만으로 가능할까?(미리 경력 쌓아라) 에서는
성공적인 면접, 예상 질문 작성하기에 대해 다룬다.
국회의원실 보좌진은 어떻게 들어갈 수 있을까? (4급 보좌관, 5급 선임비서관) 에서는
정무 보좌관, 정책 보좌관, 5급 선입비서관 등
6급에서 인턴까지 9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국회의원실에 대해 소개한다.
국회의원실 직원은 어떻게 들어갈 수 있을까? (비서관 6급, 7급, 8급, 9급, 인턴비서) 에서는
6급 비서관, 7급 수행비서, 8급 비서관, 9급 비서관,
인턴의 업무와 직무에 맞는 성격을 알아본다.
기타 직군(공무직, 기간제근로자)에 합격하려면? 에서는
행정실무원의 응시자격 시험 과정에 대해 소개한다.
8급 합격수기 에서는
8급 시험 합격자의 수기를 소개한다.
입법고시 합격수기 에서는
입법고시 합격자의 수기를 소개한다.
5장 이젠 진짜 공무원으로 행복하게 살자 의
만약 지금 행복하다면 성공한 공무원이다 에서는
공직생활을 돌아보며 정년퇴직을 앞둔 소회를
이야기 한다.
자기개발은 행복으로 가는 길이다 에서는
자기개발의 필요성, 시간 활용에 대해 이야기 한다.
주인의식이 있다면 “하는 일마다 즐겁다” 에서는
주인과 머슴의 차이, 대표의 책임감에 대해
이야기 한다.
준비된 사람은 행복하다 에서는
퇴직 후 인생을 준비하는 과정에 대해 소개한다.
제2의 인생을 디자인하여 멋지게 살자 에서는
퇴직 후 제2의 인생을 디자인 하기에 대해 이야기 한다.
국회 내 숲 해설(숲속으로 풍덩!) 에서는
국회 내 숲을 소개하며, 숲 해설사로 제2의
인생을 살아가는 것을 꿈꾼다.
사계절의 한강! 에서는
여의도 한강의 아름다움에 대해 소개한다.
"나도 이제 공무원이다"에서는
43년 동안 국회에서 근무한 공무원의
생생한 경험이 녹아 있다.
공채 시험 외에도
국회의원실 직원, 행정실무원 등으로
공무원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월급 날 월급 봉투를 받던 시절에서
디지털 시대로 바뀌었지만
오랜 기간 공무원 생활을 하면서
후배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담겨있다.
부록에서 채용공고와 기출문제가 제공된다.
지원 하기 위해 참고할 수 있을 것 같다.
저자 박정녀 님께서
"나도 이제 공무원이다"를 증정해 주셨다.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