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은 청춘에게 주기 아깝다
조수빈 지음 / 파람북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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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의 삶의 이야기






책을 선택한 이유



황금시간대란 시청율이 높아서 광고비가


비싼 방송 시간대 프라임 타임을 말한다.



과거와 방송의 위상은 많이 달라졌지만.


9시 뉴스는 황금시간대의 중심을 차지한다.



아나운서의 꽃은 9시 뉴스 앵커일 것이다


아나운서의 삶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청춘은 청춘에게 주기 아깝다"를 


선택하였다.





"청춘은 청춘에게 주기 아깝다"는


1장 사랑한다는 그 사실만으로도 사랑스러운


2장 나의 목소리는 오직 당신을 위해


3장 혼자라는 생각이 들 때 찾아온


으로 구성되었다.






1장 사랑한다는 그 사실만으로도 사랑스러운 의



청춘은 청춘에게 주기 아깝다 에서는


대학에 갓 입학하고 세상을 배우는 여대생 시절


부질없지만 가끔 시간을 되돌리고 싶다.




굿바이, 레트 버틀러 에서는


주말의 영화 속 멋진 주인공의 모습처럼


불굴의 대사를 외치며 살아왔다.


영화의 멋진 주인공에게 안녕을 고한다.

 


차가운 오렌지의 첫사랑 에서는


신문사 인턴 기자 시절 알게된 지인들과의


이야기를 적는다.



오겡끼데스까 에서는


피천득 선생의 인연을 꿈꾸었지만


실패한 첫 사랑 찾기를 말한다.





그 많던 젊음은 누가 다 먹었을까 에서는


같은 아나운서의 길을 걷고 있는 친구와의 우정,


일상에 치이지만 서로에 느끼는 고마움을 말한다.




나는 피오나 공주 에서는


방송인의 헤어스타일과 화장, 악성 루머의 상처,


일상의 현실, 진짜 모습 찾기에 대해 이야기 한다.




인생은 러브 액츄얼리 에서는


크리스마스에 얽힌 기억들, 좌절과 극복 속


사랑을 대하는 자세를 생각해 본다.




갑작스런 이별에 힘든 청춘에게 에서는


이별의 진실, 짧은 청춘에서 이별의 의미를


생각해 본다.



 


2장 나의 목소리는 오직 당신을 위해 의


 


강릉의 이영애 에서는


첫 발령 받은 강릉 KBS의 추억과 


아쉬웠던 강릉의 마지막 날을 적는다.



나의 꿈, 라디오스타 에서는


지방 방송에서 라디오 DJ로 활동하면서 느낀


라디오의 매력을 소개한다.




누구나 흑역사는 있다 에서는


자신감은 패션의 완성, 멋진 선배와의 만남,


20대 도전의 이야기를 남긴다.



미쳐버리고 싶다 에서는


콘서트 에서 느낀 노래의 감동과


온에어로 사라지는 방송의 허무함을 말한다.




당신이 보고 있기 때문에 에서는


종편, 유튜브, OTT 로 방송 트렌드 변화에서


레거시 미디어 경력은 큰 도움이 되지 않았다.



방송을 놓지 못하는 매력에 대해 이야기 한다.




15년 만에 평생직장 관두고 느낀 것들 에서는



직장을 나가게 되면서 느낀 두려움, 


퇴사를  결정한 계기, 퇴사 타이밍,


퇴사하고 느낀 점을 말한다.




회사와 잘 이별하는 방법 에서는


퇴사 후 느낀 인간관계, 스카우트, 퇴사 과정,


퇴사 후 느낀 회사 생활을 적는다.



 


3장 혼자라는 생각이 들 때 찾아온 의


 


10시 5분, 시청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에서는


외할머니의 추억과 할머니와의 인연에 대해 적는다.




가지튀김 에서는


임신의 힘든 시기를 이겨 낸 가지튀김의 맛


두 친구의 불행을 위로하던 가지튀김을 


아이들과 함께 한다.



인생이 힘들 때 빠져나오는 법에서는


힘든 일을 당했을 때 매몰되는 것이 인지상정,


어려움을 이겨내는 방법을 소개한다.




아파트야, 안녕 에서는


아파트 놀이터로 달려 가는 아들을 보면서


아파트에 얽힌 생각을 적는다.




세상을 적시는 사랑의 눈물 에서는


인간을 살게 하는 것은 사랑이다.


봉사활동, 기부 등에 대해 생각해 본다.




마스크 소년, 유엽이 에서는


대구에서 마스크를 사러 갔다 죽음을 맞이한


고등학생 유엽의 부모님을 만나면서


느낀점을 적는다.


 


10년을 투자하고 깨달은 


부자가 되는 원칙(+ 기사 읽는 법) 에서는



부자가 소수인 이유, 잡지표지효과, 


투자의 안목, 투자를 통해 세상의 원리를 


이해할 수 있음을 말한다.




10년 만에, 개인 에서는


코로나에 감염되어 혼자서 열흘을 보낸다.


자가격리 이야기를 적는다.




뉴스를 한다는 것 에서는


청계천 오픈스튜디오에서 뉴스 방송하는 이야기,


뉴스 앵커의 삶을 돌아보며 주어진 시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





"청춘은 청춘에게 주기 아깝다"는



1장 사랑한다는 그 사실만으로도 사랑스러운 에서



여대생 시절의 추억, 실패한 첫 사랑 찾기,


크리스마스에 얽힌 기억, 청춘의 이별에 대해


이야기 한다.



2장 나의 목소리는 오직 당신을 위해 에서는



첫 발령지 강릉에서 라디오 DJ로 활동하며


느낀 라디오의 매력, 20대 도전의 이야기,



방송을 마친 후 허무함, 방송의 매력,


직장 퇴사의 경험을 소개한다.


 


3장 혼자라는 생각이 들 때 찾아온 에서는


 

외할머니의 추억, 가지튀김에 얽힌 추억,


힘든 인생을 이겨내기, 봉사활동, 투자,


자가격리 일상, 뉴스 앵커의 삶을 이야기 한다.




"청춘은 청춘에게 주기 아깝다"에서는


20대에서 30대를 지나며 아나운서의 삶을


살아오면서 느낀 단상과 깨달음을 소개한다.




앵커 외에도 유튜버, 방송인, 강연 등을 통해


N잡러로 살아가는 이면의 개인적 삶을 기록하며


청춘의 기록을 남겼다.



라디오를 진행하면서 느낀 방송의 매력,


방송이 끝나면서 느낀 On Air의 의미,


시간이 흘러도 손상되지 않는 자신만의


헤리티지를 만들고 싶다는 이야기는


아나운서 지망생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




입사할 때와 방송 환경이 급격히 바뀌며


달라진 상황에 적응하기 위해 유튜버를


시작하고, 조직 내 자신의 한계를 느끼고 


퇴사를 결정하는 이야기 등은


직장인들이 공감할 만 하다.



파람북과 ​컬처블룸 서평단 에서


"청춘은 청춘에게 주기 아깝다"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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