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로봇 너머 너를 사랑한다 (일반판)
야마다 유스케 지음, 구자용 옮김 / ㈜소미미디어 / 2022년 3월
평점 :
절판


디지털 기술 발전으로 가상인간 전성시대다.


실제 인간과 구별이 안되는 가상인간이 


광고에 출연하고 뉴스도 진행한다.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의 급격한 발전으로


가까운 미래에 인간형 로봇도 실현될 것이다.






"나는 로봇 너머 너를 사랑한다"는


인간형 로봇이 개발 중인 2060년이 배경이다.



AI 로봇 기술 연구소 운용부 경비과 에서


로봇 조작관으로 근무하는 28세 청년


오오사와 타케루.

 


조작관의 임무는


인간과 유사한 형태로 만들어진 로봇을


원격 조정하여 거리의 치안을 유지한다.



아마노 요이치로 는 타케루의 소꿉친구.


AI 로봇 기술 연구소의 엘리트 연구원이다.



아마노 사키는 요이치로의 여동생.


올림픽 공식 스포츠 용품 메이커 아테나 사에서


근무하고 있다.



타케루는 어릴 때부터 사키를 짝사랑 했다.


사키와 아무런 진척없이 시간만 흘러가고


마음을 전달할 수 있을지 불안하다.





타케루는 아테나 사 소재 지역 치안을 담당한다.


아테나 직영 스포츠숍에서 타케루의 로봇은


원인 불명의 폭발에 휘말린다.



올림픽을 목전에 둔 아테나 사에 


테러 예고장이 왔다.



AI 로봇 기술 연구소장 사토미 타카노리는


타케루에게 아테나 사의 테러를 막으라는


극비 프로젝트를 지시하는데.....



타케루는 아테나 사에 예고된 테러를 막아내고


사키의 마음을 얻을 수 있을까?


AI 로봇 기술 연구소는 왜 타케루에게


테러를 막는 프로젝트를 맡겼을까?





"나는 로봇 너머 너를 사랑한다"를 통해


인간형 로봇이 미래 사회에서 


어떤 역할을 맡는 것이 합당한지,



사람의 마음을 가진 인간형 로봇 개발이


야기하는 문제는 무엇일지 생각해 본다.



과학이 인간을 위해 개발되고 있는지


인간의 욕망과 과학의 바른 관계는


어떻게 이루어져야 할 지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필요할 것 같다.



소미미디어 에서


"나는 로봇 너머 너를 사랑한다"를


증정해 주셨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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