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태닉에서 탈출하기 탈출하기 시리즈
메리 케이 카슨 지음, 이경택 그림, 김선희 옮김 / 스푼북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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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태닉에 승선한 아이들








책을 선택한 이유



사상 최악의 해상사고라면 타이태닉이 떠오른다.



바다에 떠다니는 궁전과 같은 


계 최대 호화 여객선이 대서양에 침몰해서


무려 1,514명이 사망한 비극적 이야기는



백 년도 더 지난 1912년에 일어났지만


상세한 자료와 증언들이 남아 있어


어제 일어난 일처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타이태닉에는 109명의 어린이들이 타고 있었다.


56명이 살아남고 53명은 살아남지 못했다.





"타이태닉에서 탈출하기"는


타이태닉 벨보이 13살 소년 패트릭 켈리 와 


보스턴 집으로 가는 11살 소녀 사라 왈시 가


타이태닉 사고를 겪는 이야기다.



패트릭은 아일랜드에서 태어났고 


사라는 아일랜드계 미국인이다.



커다란 배에서 길을 잃은 사라를


패트릭이 안내하면서 만나게 된다.



둘은 생일이 같으며 타이태닉 항해 중에


생일을 맞게 될 것이다.



패트릭과 사라는 타이태닉에 탑승한


최고 여배우 도로시 깁슨의 방 등


타이태닉의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면서


친해진다.



1912년 4월 15일 새벽 


타이태닉의 운명의 날이 다가온다.


패트릭과 사라는


타이태닉의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타이태닉에서 탈출하기"는


아이들의 시각에서 타이태닉 사건을 바라본다.



타이태닉에 대한 이모저모를 살펴보고,


당시의 시대 상과 타이태닉에서 패트릭과 사라가


경험하는 에피소드들은 재미있다.



타이태닉이 침몰하는 위기 순간에 대한


긴박감 넘치는 생생하게 묘사는


아이들이 비상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생각하도록 돕는다.



"타이태닉에서 탈출하기"는


타이태닉의 비극적 사고를 


어린이들의 눈 높이에서 소개한다.




​스푼북과 문화충전 서평단에서


"타이태닉에서 탈출하기"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문화충전 #서평이벤트 #스푼북 #아동신간도서 #타이태닉에서탈출하기 #메리케이카슨 #이경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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