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와 함께 사이 - 좋은 사람과 오래가고 싶어서
최유나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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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전문 변호사 이야기






책을 선택한 이유




국가미래연구원의 국민안전지수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 이혼율은 2017년 이후 상승 추세로 전환된다.



부부간 이혼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변호사가 본


이혼은 알아보고 싶어 "혼자와 함께 사이"를


선택하였다.






"혼자와 함께 사이"는



1장 우리, 비록 상처의 무늬가 다르더라도


2장 너와 내가 같은 언어로 말할 수 있다면


3장 붙잡을 수 있는 건 오로지 내 마음뿐


4장 혼자서도 행복할 줄 아는 사람


5장 혼자와 함께 사이



로 구성되었다.






1장 우리, 비록 상처의 무늬가 다르더라도 에서는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 이혼 변호사가 부부 관계를


잘 이어지도록 돕는 경우, 가스라이팅, 이혼 사유,


외도, 공감의 중요성, 노력하지 않으면 소멸되는 관계,


고부갈등 등을 다룬다.




2장 너와 내가 같은 언어로 말할 수 있다면 에서는


1만 시간의 노력, 칭찬의 힘, 배려와 노력을 멈추기,


쉽고도 어려운 공감, 포커페이스의 위험성, 


환경과 상황, 권태 등에 이야기 한다.




3장 붙잡을 수 있는 건 오로지 내 마음뿐 에서는


이별의 기억, 트라우마의 문제, 이혼의 유형,


사과와 용서, 피해의식과 이혼, 결혼 후 돌변에


대처하는 마음가짐, 결혼과 이혼도 하나의 선택지가


될 수 있음을 말한다.



4장 혼자서도 행복할 줄 아는 사람 에서는


자존감, 주변의 참견을 삼갈 것, 스트레스 해소,


성향별 상담 차이, 결혼할 시점, 자기를 소중히 여길 것,


홍콩 여행의 기억 들을 이야기 한다.




5장 혼자와 함께 사이 에서는


결혼의 현실, 받는 것에 익숙해지는 심리의 문제,


욕망에 솔직해 질 것, 이혼이 두려운 비혼족,


슬기롭게 싸우는 법, 매 순간 조금씩 이별하는


관계의 속성을 생각해 본다.




"혼자와 함께 사이"에서는


사람의 성향에 따른 이혼의 태도,


다양한 이혼사유와 변호사가 느끼는


감정을 엿볼 수 있다.




칭찬, 공감, 배려 등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며,



자기를 소중히 여기고, 욕망에 솔직해 지며,


슬기롭게 부부싸움을 하는 지혜를 가져야 한다.



인생의 매 순간 내 옆에 있는 사람, 세상, 


나 자신과 이별하고 있다는 이야기는


여운이 남는다.



알에이치코리아와 문화충전 서평단에서


"혼자와 함께 사이"를 증정해 주셨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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