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의 질문법 - 조직의 성과를 이끄는 신뢰와 협력의 소통 전략
에드거 H. 샤인.피터 샤인 지음, 노승영 옮김 / 심심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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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와 협력을 위한 겸손한 질문하기 






책을 선택한 이유




코로나 사태는 우리의 일상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다.



코로나가 불러온 사회의 디지털화, 인공지능 기술의


무서운 성장, 전세계적 ESG 광풍 등...



안타깝지만 포스트 코로나 시대는 


코로나 이전과 같을 수 없을 것이다.




급변하는 세상에서 조직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조직 내에서 신뢰와 협력이 구축되어야 한다.



조직의 리더는 어떠한 조직문화를 구축해서 


위기를 극복해야 할지 생각해 보며.


"리더의 질문법"을 선택하였다.






"리더의 질문법"은


1장  오만하게 단언할 것인가, 겸손하게 질문할 것인가


2장  겸손한 질문은 태도이자 대화 전술이다 


3장  겸손한 질문은 다른 질문과 어떻게 다를까? 


4장  낡은 방식에서 새로운 방식으로


5장  관계를 맺을 것인가, 거리를 유지할 것인가 


6장  질문하기와 드러내기를 통한 관계 맺기


7장  우리의 머릿속에서 벌어지는 일


8장  겸손한 질문의 태도를 갈고닦는 법 


으로 구성되었다.





1장  오만하게 단언할 것인가, 겸손하게 질문할 것인가 에서는


관계의 4단계를 통해 말이 관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


단언이나 택일식 질문의 문제점, 겸손한 질문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


생각해 본다. 




2장  겸손한 질문은 태도이자 대화 전술이다 에서는


겸손한 질문과 관계, 겸손한 질문 태도가 상대방에게 미치는 영향,


겸손한 질문이 조직에 미치는 영향, 겸손한 질문을 진심으로 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 이야기 한다.









3장  겸손한 질문은 다른 질문과 어떻게 다를까? 에서는 


도움 질문의 세가지 유형인 진단적 질문, 단도직입적 질문, 


절차 지향적 질문에 대해 알아본다.




4장  낡은 방식에서 새로운 방식으로 에서는


개인 업무 성과를 중시에 따라 팀워크를 소홀히 여기는 현실,


"경쟁 및 단언"과 "협력 및 겸손한 질문"의 관계, 


허심탄회한 소통과 신뢰가 중요한 이유 등을 살펴본다.






5장  관계를 맺을 것인가, 거리를 유지할 것인가 에서는


지위에 따른 태도, 이해타산적 관계와 표현적 관계의 조화,


높은 수준의 신뢰 쌓기 등을 다룬다.






6장  질문하기와 드러내기를 통한 관계 맺기 에서는 


"조해리 창"으로 본 소통, 진정성 판단과 인간미를 주는 자기표현,


팀워크를 도모하는 대화의 유형 등을 설명한다.





7장  우리의 머릿속에서 벌어지는 일 에서는


대화로 의사소통이 이루어지는 ORJI 순환과정


관찰 Observation, 반응 React, 판단 Judgemen,


개입 Intervene의 4단계에 대해 살펴본다.







8장  겸손한 질문의 태도를 갈고닦는 법 에서는


단언하는 습관을 버리기 위해서는 생존불안과, 학습불안을 


버려야 하며, 


겸손한 질문의 태도를 갖기 위한 7가지 방법으로,


속도를 늦추고 페이스를 조절하라, 빠른게 낫지 않다,


인간적 관계 맺기에 우선 투자하기, 자신의 상황을 먼저 성찰하기,


마음 챙김 연습하기, 대화의 기술을 익힐 것, 집단이 통찰을 공유할 것


등을 제시한다.




환경 불안정성 및 문화적 다양성이 증가하는 현실은,


나와 다른 가치들도 나의 가치보다 못하지 않으며,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남이 무엇을 아는지 


알아야 할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단언은 업무적 거리를 둔 이해 타산적이고 공적인 대화나,


겸손한 질문은 인간적 관계로 진솔함과 신뢰를 쌓게 한다.



겸손한 질문은 상대방과 접점을 찾게 하고


우호적 관계를 맺게 하는 효과적 대화 기법이다.



질문으로 주도권을 확보하기 보다는,


자신의 무지를 인정하고 정보를 확인하기 위해


겸손한 질문을 던지는 것이 효과적이다.




조직이 돌발적 상황과 까다로운 과제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팀원들이 서로를 잘 알아야 한다.



팀워크는 단순한 모임이 아니며, 상호 의존성을 통해


상황에 대처하는 법을 함께 배워나가는 과정이다.



복잡하고 상호 의존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알고 신뢰하는 사람과 함께해야 한다.



겸손한 질문을 바탕으로 공동 학습을 한다면


팀원간 더 큰 신뢰를 쌓으면서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므로, 불가피한 돌발 사태에도 대응할 수 있다.

 



"리더의 질문법"은 조직심리학 관점에서


신뢰와 협력을 이끌기 위한 소통전략으로


겸손한 질문의 역할에 대해 다룬다.



"리더의 질문법"은 조직 구성원들의 신뢰를 향상하고, 


협력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고민하는 사람에게


좋은 소통을 할 수 있도록 통찰력을 제공한다. 




​심심출판사와 책과콩나무서평단에서


"리더의 질문법"을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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