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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똑같으면 재미없잖아? ㅣ 라임 주니어 스쿨 13
피에르 젬 지음, 쥘 그림, 이세진 옮김 / 라임 / 2022년 2월
평점 :
다양성 사회
상대방에 대한 존중
책을 선택한 이유
2019년 국내 체류 외국인은
236만명에 달했다.
대구광역시 수준의 엄청난 외국인이
한국에서 생활하고 있다.
단일 민족국가라는
우리나라의 정체성이 급격히 바뀌고 있다.
외국인을 차별한다는 세간의 인식과 달리
우리나라 외국인 정책은 매우 우호적이다.
지방자치단체 투표권을 부여하고,
결혼이민자 등 많은 부분에서
내국인 보다 더 많은 헤택을 받는다.
최저임금 등 각종 권리도 내국인과 동일하다.
현재 추세라면 우리 사회의 다원화는
피할 수 없다.
이제 다원화 사회를 준비해야 한다.
다원화 사회를 아이들에게 알려주는
"다 똑같으면 재미없잖아?"를
선택하였다.
책의 구성
"다 똑같으면 재미없잖아?"는
성별이 뭐가 중요해? #성평등
피부색이 다르면 어때? #인종 차별
서로의 마음을 모아, #연대
투표권은 나의 권리, #선거
왜 나만 괴롭혀? #따돌림
무조건 나빠! #폭력
모니터 뒤에 숨은 악당, #인터넷의 위험성
세상의 모든 생명을 위해, #환경 보호
반드시 지켜야 해! #교통 규칙
어린이는 보호받을 권리가 있어! #어린이 노동
서로 도와주고 도움받는 #양보와 배려
네 말은 아무도 믿지 않아, #거짓말
우리, 다 같이 놀자! #장애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도 곱다, #예의
함부로 손대면 안 돼! #도둑질
이제 그만 빠져나와! #게임 중독
‘NO’는 ‘NO’! #신체 존중
로 구성되어 있다.
책을 읽은 소감
"다 똑같으면 재미없잖아?"는
아이들에게 성평등, 인종 차별, 연대, 선거,
따돌림, 폭력, 인터넷의 위험성, 환경 보호,
교통 규칙, 어린이 노동, 양보와 배려, 거짓말,
장애, 예의,도둑질, 게임 중독, 신체 존중 등에
대해 이야기 한다.
다양성은 상대방을 인정하는 것이다.
상대방과 혼합되서 자신의 정체성을
잃는 것이 바람직한 다양성은 아니다.
상대방을 존중하면서, 자신의 정체성을
소중히 확립하는 것이야 말로
다양성 사회를 살아가는 바른 자세라는
생각이 든다.
라임과 몽실북클럽 서평단에서
"다 똑같으면 재미없잖아?"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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