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에서도 통하는 초등수학 개념 잡는 수학툰 6 - 원과 다각형에서 케플러의 행성 법칙까지 중학교에서도 통하는 초등수학 개념 잡는 수학툰 6
정완상 지음, 김민 그림 / 성림주니어북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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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포자의 굴레에서 



아이들을 구하자










책을 선택한 이유





고대 철학자들은 훌룡한 수학자들이었다.



철학은 세상의 본질을 밝히는 학문이었고



고대 철학의 중요한 부분이었던 수학은 



일상에서 수학적 원리를 밝혀내서



근대 과학 철학의 확립에 크게 기여했다.





수학은 추리력, 사고력, 문제 해결력을 키워



논리적으로 세상을 헤쳐가는데 도움을 준다.





안타깝게도 수포자란 말이 들린다.



수학을 포기한 자 라는 뜻이다.





2020년 국제교육성취도평가협회는



우리나라 중학교 2학년 학생들 10명 중 6명은



수학을 싫어하고,



30%에 달하는 학생들은



수학이 가치가 없다고 생각한다는 



충격적인 결과를 발표하였다.





수학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면서



어릴 때부터 재미있게 수학을 접할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하다.




"중학교에서도 통하는 초등수학 개념 잡는 수학툰 6"은



수학판타지 여행으로 수학에 관심을 갖도록 하여



선택하였다.









책의 구성



"중학교에서도 통하는 초등수학 개념 잡는 수학툰 6"은



1장   정다각형과 타일 이야기



2장   벌집에 숨은 수학 원리



3장   원과 원주율



4장   원의 넓이와 부채꼴



5장   생활 속의 원과 다각형



6장   케플러의 행성법칙



으로 구성되었다.





주인공 코마는 수학을 싫어하는 아이다.



서술형 문장을 읽고 이해해야 풀 수 있는



문장제 수학을 특히 힘들어 한다.





코마네가 운영하는 가구 가게에



정육각형 벌집 모양으로 만들어진



책꽃이를 원하는 손님이 찾아왔다.




코마네는 수학을 도와주는



베드몬, 매쓰워치 등과 함께 



정육각형을 만들어 내는 방법을



생각하면서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간다.









책을 읽은 소감



"중학교에서도 통하는 초등수학 개념 잡는 수학툰 6"에서는



정삼각형, 정다각형 등의 도형의 개념으로부터



원의 넓이와 부채꼴, 케플러의 타원형 까지 다룬다





더 큰 피자 한 조각을 고르기 위해서



부채꼴의 넓이 공식을 이용해서 면적을 구하거나,




같은 길이의 끈으로 평면을 빈틈없이 채우면서, 



가장 넓게 만들 수 잇는 정육각형 모양으로



벌집을 만드는 벌꿀의 지혜를 알아보는



흥미로운 주제로 만들어 졌다.





수학은 국력이다.



세계 최고 수학강국 중 하나인 인도가



실리콘밸리 CEO를 휩쓸고 있는 것을 봐도 알 수 있다.




초등학생부터 수학을 친근하게 생각하고 생활에



유용한 학문이라는 생각을 갖게 해야 할 것이다.





"중학교에서도 통하는 초등수학 개념 잡는 수학툰 6"은



어려운 수학용어나 복잡한 수학공식이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 수학을 어떻게 활용하는지 생각하게 하여



수학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문제를 해결하는 데 



수학을 활용할 수 있음을 스스로 깨닫게 한다.





우리의 미래를 위해 아이들의 수학에 대한 



관심을 갖게하는 좋은 시도라고 생각한다.





배운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개념 정리 QUIZ>를 제공하며,



QR코드로 유튜브 무료 영상 강의를 제공하므로,



교재를 깊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한다.




성림주니어북과 문화충전 서평단에서 



"중학교에서도 통하는 초등수학 개념 잡는 수학툰 6"을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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