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명동의 밤거리는 쓸쓸했다
종이 지도를 펼쳐보던 시절이 있었다
이제 여행지도로 돌아왔다

책을 선택한 이유
모르는 곳을 찾아갈 때 지도를 보던 시절이 있었다.
자동차 여행을 떠날 때 지도책은 필수였다.
장거리 여행을 할 때 조수석에 앉아 지도를 보면서
방향을 안내하는 것은 흔한 풍경이었다.
네비게이션이 등장하고, 인터넷과 스마트폰이 발전하면서
지도책을 보는 일은 점점 줄어들었다.
인터넷을 이용한 지도가 편리하긴 하지만
지도책 처럼 한 눈에 들어오지는 않는다.
아날로그도 쓸모가 있다.
오랫만에 지도책이 여행지도로 나왔다.
"에이든 우리나라 부산 여행지도"를
선택하였다.
책의 구성
부산은 우리나라 제1의 무역항이 있는 대도시.
광안대교, 해운대, 오륙도, 몰운대 등
멋진 관광명소가 넘쳐난다.
"에이든 우리나라 부산 여행지도"는
부산 지하철 노선도
주요지역지도- 기장군, 해운대구, 수영구
주요지역지도- 해운대
주요지역지도- 광안리
주요지역지도- 동래구, 부산진구, 사상구
주요지역지도- 서면
주요지역지도- 남구, 중구, 동구, 서구, 영도구
주요지역지도- 남포동
전체지도 - 남부
전체지도 - 서부
전체지도 - 중부, 북부
로 구성되었다.

책을 읽은 소감
지도로 낮선 장소를 찾아보는 일은
신나고 흥분되는 일이다.
여행을 떠나서 즐기는 것도 좋지만
지도책을 보면서 여행코스를 계획하는
것도 즐거운 일이다.
인터넷에는 새로운 정보가 넘쳐나지만
사실 여부가 검증되지 않았고
휘발성이 강해서 잘 기억나지 않는다.
아날로그 지도에 주요 여행 명소와 맛집 등을
꼼꼼하게 정리한
"에이든 우리나라 부산 여행지도"는
여행계획을 세우는 시간과 노력을 줄이며
효율적으로 여행을 준비할 수 있다.
휴대하기 편한 가벼운 무게와
방수종이로 만들어져 사용이 편리하며.
여행지에서 갑자기 여행 계획을 변경하거나
여행 코스를 점검할 때 유용하다.
인터넷 지도나 관광 정보를 추가해서
여행계획을 세운다면 더욱 유용할 것이다.
타블라라사와 컬처블룸서평단에서
"에이든 우리나라 부산 여행지도"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