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코니스트 - 반드시 팔리는 것을 만드는 사람들의 공식
제이미 머스터드 지음, 이은경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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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시대


정보의 홍수에서 모두 허우적거린다


주목 받기 너무나 어려운 시대 






책을 선택한 이유



인터넷 기술 등 발달로, 정보량은 급격하게 증가한다.


IDC는 2020년 전 세계 디지털 정보량을 90 제타바이트


라고 추정한다. 128GB 테블릿에 저장하여 한 줄로 쌓으면 


지구와 달 사이 거래의 15배 높이까지 쌓을 수 있다.



2025년 175 제타바이트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증가 속도는 급격하게 빨라지고 있다.



대중교통에서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SNS, 유튜브 등


폭주하는 정보를 둘러보기에 바쁘다.



공급이 넘치는 상황에서 대중의 주목을 받기는 어렵다.


성공을 위해 주목 받는 방법을 다룬 "아이코니스트"를


선택하였다.







책의 구성


"아이코니스트"는 


1장  잊히지 않기 위한 전쟁


2장  당신의 모든 메시지를 블록으로 만들라


3장  자기만의 블록으로 아이코니스트가 된 사람들


4장  MZ세대를 사로잡는 아이코니스트의 전략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잊히지 않기 위한 전쟁 에서는



수도가 설치되지 않은 개발도상국 시골 마을도


스마트폰을 사용한다. 전세계 사람들은 언제라도


서로에게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



새로운 매체의 등장과, 콘텐츠의 양이 급증하면서


평범한 미국인이 보는 광고의 수는


1970년 500건에서 현재는 5,000건으로 증가했다.



정보의 폭증으로 사람들은 집중력과 결정력을


잃게 된 현실과 정보 과부하 상황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 방법 등에 대해 이야기 한다.




2장  당신의 모든 메시지를 블록으로 만들라 에서는



인간은 본능적으로 단순한 물체와 상황에 끌린다.


블록은 크고 대담한 이미지로 정보를 이해하고 학습하는


인간의 본성에 부합한다.



반복성, 한 눈에 들어오는 이미지, 마음을 사로잡는 멜로디 등


구체적 사례를 들어 블록을 설명한다.




3장  자기만의 블록으로 아이코니스트가 된 사람들 에서는



블록은 도로 표지판 처럼 거대, 단순, 반복해야 하며


상대방의 관심사와 당신이 실제로 하는 일의 교집합에


집중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나이키, 월 드럭, 인텔, 작가 케빈 캐럴, 디자이너 돈완 해럴 등


실제 사례를 통해 블록에 대해 접근한다.




4장  MZ세대를 사로잡는 아이코니스트의 전략 에서는



MZ세대는 태어난 순간부터 대규모 메시징 속에서 살고 있다.


정보 과부하는 자기를 표현하고 인식하는데 어려움을 느끼게 한다.



메시지는 진정성을 담아야 한다. 기술 발달로 투명성이 높아졌다. 


진실하고 분명하며 단도직입적 태도를 통해 주목시킬 수 있다.



블록을 활용한 자기인식과 자기표현으로 정신적, 감정적으로


안도하고 힘을 낼 수 있다.


자신의 재능을 표현하며, 투명함으로 진실한 관계를 맺도록 


도울 수 있다고 주장한다.






책을 읽은 소감



인터넷의 등장으로 대중은 정보의 바다를 접하게 되었다.


과거와 달리 너무나 많은 선택지가 주어졌으나 


제대로 된 선택을 하기는 더욱 어려워 졌다.



블록은 거대, 단순, 반복을 통해 생성된 강렬한 이미지로


대중의 주목을 이끈다.



음악, 연설, 시각예술, 메시징, 홍보, 디자인, 건축,


기업의 수요 창출,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된다.



고객이 즉각적으로 알 수 있는 강렬한 메시지를 통해


관심을 사로잡고, 신뢰감을 갖게 한다.



정보의 홍수에서 블록 기법을 통해 대중의 주목을 받게 되면


성공을 위한 첫 발자국을 내딛게 되는 것이다.



MZ세대의 자기인식과 자기표현을 도와 마음의 안정을 찾고


진실한 관계 형성을 돕는다는 주장은 신선하다.



한국경제신문과 문화충전 서평단에서


"아이코니스트"를 증정해 주셨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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