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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3 정글의 법칙 18 : 순다 열도 편 ㅣ 정글의 법칙 18
김난영 지음, 이정태 그림, SBS 정글의 법칙 제작팀 원작 / 주니어김영사 / 2022년 1월
평점 : 
정글의 법칙이 만화로 나왔다
이번에는 순다 열도다
책을 선택한 이유
정글의 법칙은 모험가가 되어서
경험하기 힘든 오지를 탐험하는 매력이 있다.
정글의 법칙 18편이 만화로 나왔다
장소는 순다 열도다.
순다열도에서 펼쳐질 모험의 세계를
기대하며
"시즌3 정글의 법칙 18 : 순다 열도 편"을
선택하였다.
책의 구성
"시즌3 정글의 법칙 18 : 순다 열도 편"은
1장 24시간 동안의 지정생존!
2장 산? 바다? 그것이 문제로다
3장 섬에서 탈출하라!
4장 섬과 공존하라!
5장 함께 살아간다는 것
으로 구성되어 있다.
순다 열도란
"시즌3 정글의 법칙 18 : 순다 열도 편"의 배경이 되는
순다열도는 말레이반도의 동쪽으로 이어지는 섬들로
구성되어 있다.
순다의 어원은 산스크리트어로 순수하다는 뜻이며
대순다 열도와 소순다 열도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는 발리섬은 소순다 열도에
속해있다고 한다.
줄거리
"시즌3 정글의 법칙 18 : 순다 열도 편"에서
김족장과 부족팀은 발리에서 순다열도를 탐험하면서
배낭없이 24시간 동안 지정된 생존도구로 생존하기 부터
시작한다.
두 팀으로 나뉘어 탐험을 시작하면서
섬 곳곳에 숨겨진 미션을 해결하고, 순다열도 고유의
동물들을 찾아 도감을 만들어야 한다.
미션을 모두 수행하고 순다열도를 떠날 수 있을 것인가?
책을 읽은 소감
"시즌3 정글의 법칙 18 : 순다 열도 편"는
우리에게 낮선 순다열도의 정글을 탐험한다.
순다 열도에는 희귀종 쿠스쿠스,
작고 귀여운 안경원숭이, 니모로 잘 알려진
클라운피시 등 소중한 동물과
사탕야자, 살라크 등 귀중한 식물들이
살고 있다.
"시즌3 정글의 법칙 18 : 순다 열도 편"에서는
순다열도를 탐험하는 재미뿐아니라
순다열도의 소중한 자연을 보호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비닐봉지를 삼켜 호흡이 곤란한 거북이 등
쓰레기에 몸살을 앓고 있는 자연 등을
보여주면서 자연스럽게 자연환경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한다.
아이들이 정글 탐험에 대한 재미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함께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주니어김영사와 몽실서평단에서
"시즌3 정글의 법칙 18 : 순다 열도 편"을
증정해 주셨다.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