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황후 6
알파타르트 지음 / 해피북스투유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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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을 받아들이겠습니다. 


그리고 재혼 승인을 요구합니다."


단 두 줄의 한 문장이 웹소설 시장을 흔들었다.




책을 선택한 이유



"이혼을 받아들이겠습니다. 그리고 재혼 승인을


요구합니다."



단 두 줄로 이루어진 단 한 문장으로 시작되는


재혼황후는 대한민국 웹소설 시장을 흥분시켰다.



누적 다운로드 1억 4천만회, 


매출 40억원(2020.4월) 이라는


경이적 기록을 달성하였으며, 



웹소설을 몰랐던 사람들도 


웹소설로 이끌었다.



웹툰으로 콘텐츠가 확장되었으며


웹툰도 네이버 웹툰 글로벌 서비스로


전세게 10여 개 국가에 제공되고 있다.



웹소설의 신화가 된


재혼황후 6을 선택하였다.




재혼황후 스토리



웹소설 재혼황후는 2020년 1월 


완결되었다.



재혼황후6는


25화 내 아내와 결혼한 남자부터


29화 사랑하는 나의 새들 까지의 내용이다.




재혼황후의 스토리는


가상의 나라 동대제국의 황제가 노예출신 후궁에 빠져


황후는 자리를 위협받게 된다.



동대제국 황후 나비에는 동대제국 황제에게 이혼과


재혼 승인을 요구한 후, 


이웃나라 서대제국의 황제와 재혼해버린다.




재혼황후 6권은


동대제국 황제 소비에슈가


폐위된 황후 라스타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딸 글로리엠을 측근을 통해 도피시키며, 



영구유폐 형에 처해진 전 황후 라스타의 죽음에


괴로워하는 소비에슈의 이야기로 시작한다.



서대제국의 황후가 된 나비에가 쌍둥이 아이를


출산하고, 서대제국의 황제 하인리가 


마력석을 회수하러 갔다 돌아오지 못한 


부분에서 이야기가 끝난다.





책을 읽은 소감



재혼황후는 황후가 이혼하면서


이웃나라 황제와 결혼해서 황후가 된다는


여성향 웹소설이다.



가상의 국가 동대제국, 서대제국을 배경으로


마법이 사용되고 있는 중세 유럽 시대 같은


느낌이 든다.



재혼황후의 저자 알파타르트는 


고양이를 키우며 하루종일 글을 쓰는


잘 때와 밥 먹을 때만 빼면 


방에서 글을 쓰고 있는 여성이라고만


알려져 있다.



인터뷰에서


학생시절부터 꾸준히 글을 썻으며,


무명 작가 시절이 길어서 고생을 


하였다고 한다.



알파타르트는 웹소설의 매력은


독자들이 상상력을 발휘하고, 접근이 쉬우며,


실시간으로 독자의 반응을 느끼는 것이라고 한다.



재혼황후는 대화체 위주로 작성되어


쉽게 읽을 수 있고,



우리나라 드라마의 불륜 막장 스토리가 연상되는


권선징악 스토리가 거부감 없이 받아 들여지며,



황제의 사랑을 구하지 않고, 재혼을 선택하는


비 현실적이지만 고정관념을 깨는


참신한 스토리가 인기 비결이 아닌가 싶었다.



해피북스투유와 몽실서평단에서


재혼황후 6 을 증정해 주셨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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