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1분 사용법 - '아침 1분'을 지배하는 사람이 인생을 지배한다!
고토 하야토 지음, 길주희 옮김 / 좋은책만들기 / 2012년 7월
평점 :
절판


 

1분을 지배하는 사람이 인생을 지배한다.

1분 이라는 시간은 무척 짧게만 느껴진다.

그러나 이 짧은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천차만별 이다.

이 책은 이러한 1분 이라는 시간 동안 할 수 있는 것들을 상황별로 총 7장에 걸쳐

전달해 준다.

제 1장 : 침대 위에서 1분 , 제 2장 : 아침식사 중 1분 제 3장 : 아침샤워 중 1분

제 4장 : 출근길 전철 안에서 1분

제 5장 : 일을 시작하기 전 1분 제 6장 : 1분으로 기회를 잡는 일곱 가지 사고법

제 7장 : 1분을 더 행복하게 만드는 일곱가지 마음가짐

1분 동안 할 수 있는 것들이 이렇게 많다니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단 1분으로 인생을 바꿀 수 있다는 저자...

그의 말을 전적으로 받아들이며 읽기로 마음 먹으며 읽기 시작했다..

역시나 몸에 베이지 않으면 절대로 할 수 없는 것들이다.

목적이 습관 이 아니라 습관이 목적을 이루게 해야 한다.

읽는 내내 습관이 중요 하다는 것을 절실히 꺠달았다.

독서에서도 결국 얼마나 책을 가까이 하느냐에 달려 있듯이 말이다.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책을 접하면 책과 친해지고 또한 습관적으로 책을 읽고 있는

자신을 만나기 떄문이다.

대게 책을 읽지 않는 사람이나 멍하니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을 보면 그들은 한결같이..

시간이 없어서 ,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서 라고들 항변한다.

사실 그들은 자신이 무엇을 원하고 하고 싶은지 못찾고 그저 주변 상황 탓 만

하는 편이다.

눈부신 미래를 원한다면 1분 이라는 시간 또한 헛되이 보내지 말아야 한다.

누군가는 1분동안 멍하니 있을 시간에 또 다른 누군가는 뭔가를 생각 하고

실천 하니 말이다.

이 책에 나오는 좋은 방법들로 내 인생을 바꾸어 보고자 한다.

아자 아자 화이팅!!

총 7장 중 2장만 간추려 본다.

제 1장 침대 위에서 1분

ㆍ 오늘의 성공을 상상한다. ㆍ잠자리 메모를 쓴다

ㆍ 자신이 꿈꾸는 3년 후의 자신을 떠올려 본다

ㆍ 휴대폰으로 이메일 제목을 확인한다 ㆍ 성공한 자신의 모습을 미리 상상해 본다

제 2장 아침식사 중 1분

ㆍ 잠자리 메모를 고쳐 쓴다 ㆍ 조상에게 감사하고 하루의 성공을 부탁드린다.

ㆍ 간단한 이메일에는 신속히 답장을 보낸다 ㆍ 트위터에 글을 올린다(머리회전을 위한 준비운동)

ㆍ 블로그 기사의 초안을 쓴다(공회전 상태를 만든다) ㆍ 신문은 표제어와 공고만 본다

ㆍ 가족에게 꼭 말을 건넨다 ㆍ 가족과 생각을 공유한다

ㆍ 기분이 우울할 때는 행동을 바꿔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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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de Samsung - 세계 최강 삼성 경쟁력의 비밀
배덕상 지음 / 미다스북스 / 2012년 6월
평점 :
품절


외국인들이 대한민국 하면 떠올리는 것은 분단국가 와 삼성 그리고 김치 이미지 이다.

이렇듯 삼성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이다.

가장 입사하고 싶은 기업 하면 모두 삼성을 떠올린다.

수치에서도 나와 있듯이 9년째 부동의 1위이다.

무소불위의 권력과 타의 추종을 불허 한다는 말까지 들릴 지경이니 이미 말 다 했다.

이 책은 그러한 목적에 부합 하듯이 출간 된 책이다.

왜 삼성이 세계 최강 인지 그리고 삼성이라는 기업은 어떠한 인재를 원하고 일을 하는지 구체적으로 파고 든다.

그간 봐았던 책들 과는 너무나 뚜렷하게 다르다.

책 표지에서 부터 세계 최강 삼성 경쟁력의 비밀 이 떡하니 써 있듯이 내용은 그에 부합 하듯이 조밀하고 섬세하다.

 

총 3파트로 구성 되어 있으면 그 아래 부제들이 주루 이룬다.

 

PART 1 세계 최강 삼성맨의 경쟁력을 해부한다.

ㆍ 미래형 인재 , ㆍ 신입사원 교육 ㆍ 삼성맨의 일상생활 ㆍ 경력사원 채용

ㆍ 삼성내에서 살아남는 법

ㆍ 왜 수많은 삼성맨들이 삼성을 떠나는가 ㆍ 한 번 삼성맨은 영원한 삼성맨이다.

 

PART 2 세계 최강 기업 삼성의 시스템을 말한다.

ㆍ삼성의 포르젝트 접근 전략 ㆍ 업무프로세스 시스템 ㆍ 삼성의 회의 문화

ㆍ삼성의 해외출장

ㆍ삼성의 보안원칙 ㆍ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인센티브.....

                         (막말로 원하는 대로 돈 줄테니 닥치고 일 하라는 말이 생길정도)

 

PART 3 세계 최강이 모여 만드는 삼성의 문화를 말한다

ㆍ삼성의 직원 여성이 진정한 파워 ㆍ 삼성의 회식 문화

ㆍ상명하복과 책임문화(무섭다..)

ㆍ공정한 업무 환경인 삼성을 만들기 위해 ㆍ 놀 때도 자기계발 삼성의 놀이문화

 

원본은 이렇지 않다.. 말을 줄이거나 바꾸거나 한 편이다.

 

이 책은 삼성 이라는 기업에 대해 알고 싶고 취업 하고 싶은 취업 준비생들이 읽으면

좋을 책이다.

이도저도 아닌 사람은 읽어서 도움 될 것이 없다는 판단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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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 공부 - 30년간 사형수들을 보내며 얻은 삶의 가치들
양순자 지음 / 시루 / 2012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진정한 어른이 되길 원한다면 주저 하지 말고 이 책을 보아라.

그리고 끊임없이 반성하는 자신을 발견 할 것이다.

 

저자 양순자 씨는 올해 73세의 곱디고운 할머니다.

남을 돕는 일에는 계산하지 말고 , 누군가 넘어지면 빨리 일으켜줘야 한다 가 신조인 그..

201년 대장암 판정을 받고 그해 두 번이나 수술을 했지만 완치되지는 않았다.

지금은 항암치료를 포기하고 행복할 때도 슬플 떄도 암세포와 함꼐한다는 생각으로 살고 있다.

이 책은 그가 죽음의 경계선에서 돌아본 삶의 가치와 자세에 대해서 쓴 이야기들이다.

책을 통해 그는 타인의 삶을 위로하고, 주변과 기꺼이 나누며, 마음껏 자신의 인생을 사랑하는 것이야 말로 진짜 어른으르 행복하게 사는 법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일꺠어 준다.
 

지난 30년간 사형수들을 보내며 얻은 삶의 가치들이 총 5장 과 부제들로 구성 되어 있다.

 

1장 : 어른으로 살아볼래?

2장 : 사람부자가 옹골진 부자다

3장 : 자식은 부모라는 토양이 중요해

4장 : 인생차선, 지키면서 살자

5장 : 마무리가 깔끔하면 머물다간 자리도 아름다워
 

선생님은 내 맘에 들어도 선생님 , 마음에 안 들어도 선생님이야.

내 아이를 학교에 보냈으면 선생님이 좋든 싫든 아이들 앞에서 선생님에 대해 함부로 말해서는 안돼.

선생님에 관한 흉을 실컷 들은 아이가 학교에 가서 선생님을 어떤 마음으로 바라보겠어?

내 아이가 선생님을 무시하고 불신하면서 공부를 잘할 수 있겠어?

우리 아이의 선생님이 100% 내 마음에 들지 않는다 해도 끝까지 아이에게는 너희 선생님은 괜찮으신 분이다.

그렇게 말해주어야 돼. 그러면 아이는 부모의 말에 힘을 얻어.

엄마가 건강한 말과 행동을 보여줄 때 내 아이도 건강한 기운을 받는 거지.

 

요즘 학교 문제에 대한 관련 기사와 정보를 볼 떄 마다 마음이 너무나 철렁 거린다.

아무리 사회가 변했다 한들 학생이 감히 선생님께 대들고 그리고 부모님이 학교에 찾아와 교사를 나무라 하는 광경을 바라 볼 떄 마다 교권은 죽었구나..

그리고 대한민국의 교육은 끝났다. 미래는 없다 라는 생각이 지배적 이다.

 

현명한 부모는 내 아이가 몇 점인가를 잘 알아. 한국에서 지방 대학도 갈 수 없는 아이를 미국으로

보내면 적응 할 수 있겠어?

공부 잘하는 아이들도 유학 가서 공부 따라하기가 힘들다는데. 박00 부모는 아들의 객관적인 공부 점수는 안중에도 없었어. 자신들이 갖고 있는 돈이 기준이었던 거지. 돈이 모든 것의 중심이었어. 부모의 욕심이, 부모의 허세가 불러온 불행

이런 부모는 누구도 못 말려.

 

자식의 미래를 위해 라고들 하지만 정작 부모들의 이기적인 욕심이 한 아이를 더욱더 고립시키고 망가트리는 행위 인것은 분명하다.

 

약속을 서류로 했거나 말로 했거나 약속은 약속이야. 그리고 약속에는 크거나 작거나 혹은 중요하거나

중요하지 않은게 없어. 예를 들어 아내에게 명품 가방 사주겠다고 한 약속은 큰 거라서 지켜야 하고, 아이에게 초코파이 사주겠다고 한 약속은 작은 약속이라서 안 지킨다는 건

말이 안돼.

어떤 약속이든 약속을 했다는 게 중요한 거야. 지키지 못할 약속이면 애초에 하지도 마.

실없는 사람 되는 건 순식간이야.

 

우리가 얼마나 약속 이라는 거에 안일하게 생각 하고 있는지를 꺠닫게 해 주는 격언이다.

 

읽는 내내 내 마음이 뒤흔들렸다.

그간 책에서 볼 수 없었던 인간적인 면모와 삶에 대한 성찰이 고스란이 담겨져 있었기

떄문이다.

때로는 반성을 하며 떄로는 희망을 갖고 떄로는 눈물을 흘렸다.

할머니에 품에 안겨 지난 세월의 이야기 들을 듣는 다는 느낌이 다분했다.

이 책을 통해 나 자신을 정확히 인지할수록 , 타인과의 교제는 더욱 깊어지고 ,

진솔해지며 그럴수록 현재에 충실하며 행복해 질 수 있다는 걸 다시 한번 꺠달았다.

또한 , 내 가족과 주변 모두 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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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하게 이별하라 - 이별 후 힘겨운 시간을 보내는 당신을 위한 힐링 카운슬링 똑똑하게 시리즈
레이첼 A. 서스만 지음, 나선숙 옮김 / 시공사 / 2012년 6월
평점 :
절판


똑똑시리즈...

똑똑하게 사랑하라 , 똑똑하게 결혼하라 에 이어 똑똑하게 이별하라..

 

만남이 있으면 이별이 잇듯이 , 사람 마다 이별에 대처하는 방법은 각기 다르다..

그러나 수 많은 이들이 이별의 아픔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오로지 시간 으로 추억으로

상기 시키고 있다.

그러한 나를 포함해 이 책은 제목에서 부터 이 것들을 모두 대변 하듯이 똑똑 이라는 강한 명사를 넣어 강조 하고 있다.

그래...  똑똑하게 이별하는게 뭔대?

자 이제 들어가 보자.. 

이 책은 총 3파트로 구성 되어 있다.

 

part 1 치유하기

말 그대로 이별의 상처(슬픔) 에 대해 정의 내리고 치유에 대한 방법을 제시 한다.

 

part 2 이해하기

남녀의 차이..

근본적으로 여자와 남자는 무엇이 다르고 어떠한 생각을 하는지 그리고 여자가 사랑의

표현이라고 생각하는 것과 남자가 여자에게 바라는 것에 차이점...

 

part 3 변화하기

지난 사랑에 상처를 곱씹으며 앞으로 나에 마음가짐과 삶에 대한 척도를 개선 하며 , 

미래의 사랑을 위한 마음가짐

 

연애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서로에 대한 신뢰다.

사랑이라는 감정에서 연애는 시작하지만 , 연애를 지속시키는 힘은 신뢰에서 나오기

떄문이다.

신뢰가 사라진 연애는 즐겁지 않다.

오히려 혼자일 때보다 더 불행한 역설적인 상황이 연출된다.

사랑이란 변명으로 모든 것을 합리화 시키려 한다

사랑하기 떄문에 그랬다 , 사랑하기 때문에 그러는 거다 등 신뢰가 무너진 연애는 지속해 봤자 상처만 더 깊어 진다.

 

짧은 시간 동안 사랑과 이별에 대처하는 자세에 대해 많은 걸 배워 가고 진심으로 우러러

나오는 말들로 인해 위로가 되었다. 

그리고 저자와 옮긴이에 대해 고마움을 표시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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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의 숲, 길을 열다 네이버 캐스트 철학의 숲
박일호 외 지음 / 풀빛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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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철학 입문서이다.

21명의 철학자들에 대해 4명의 저자들이 상세하게 그들의 사상과 업적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을 해 주어 우리는 자신의 지적 수준에 맞게 받아 들이면 되는 것이다.

저자의 자세한 설명이 있어 읽는 내내 수월 했다.

 

1부는 근대의 철학자 < 애덤 스미스 , 장 자크 루소 , 임마누엘 칸트 , 게오르크 헤겔 , 아르투르 쇼펜하우어 , 찰스 다윈 , 존 스튜어트 밀 , 카를 마ㅡ크스 , 프리드리히 니체 , 찰스 샌더스 퍼스 >

 

2부는 현대의 철학자 < 막스 베버 , 고틀로프 프레게 , 버트런드 러셀 ,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 라위천 브라우어 ,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 , 마르틴 하이데거 , 칼 포퍼 , 월러드 콰인 , 토마스 쿤 , 위르겐 하버마스 >

 

근대 철학자들은 많이 들어왔고 익숙한 면이 있었는데 현대 철학자 에서 버트런드 러셀 , 칼 포퍼 , 위르겐 하버마스는 처음 듣는 철학자 였는데 왜 이제야 알았는지

하는 나의 무지함이 너무나 슬프게 다가 왔다.

 

읽는 내내 철학자들의 사상을 보는게 너무 좋았지만 , 역시나 철학자들의 말에는 난해함이 있다.

그들의 말을 이해 하기란 너무나 어려웠고 도통 진도가 안 나갈 때가 많았다.

 

얼마전 읽은 철학자의 말에는 생존이 있다 라는 책이 내게 철학 이란 학문에 대해 난해하고 복잡한 선입견을 깨주었는데 다시 그 선입견이 생기기 시작했다.

철학이란 학문은 알려 할 수록 파고 들 수록 난해하고 어렵다.

 

그렇다면 철학이란 무엇일까?

내가 익히 배워온 바로는...

철학이란 간단하게 말하면 세상을 밝히는 학문이다.

조금 자세히 말하면 세상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생각을 키워주는 학문이다.

생각하는 힘을 키워 자기 생각으로 살아 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철학을 하는

목적이다.

또한 철학이란 인간이란 무엇인가를 탐색하는 학문이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너무나 어렵고 복잡하고 난해한 요소가 많다.

 

모든 철학이 훌륭하고 가치 있다고 말 할 수는 없다.

다만 이 세상에서 가장 가치 있는 행위는 바로 스스로 생각하는 말이라는 것은

분명하다.

 

모든 고전은 당대의 문제작 이었다.

현실에 대한 치열한 고민과 현실에 맞선 가열한 몸부림을 통해 탄생했고 ,

그 힘으로 지금까지 살아 남은 것이 바로 고전이다.

 

누군가에게 질문을 던지면 답을 얻는데 그치지만 , 고전에 길을 물으면 답을 생각

할 수 있다.

그래서 고전은 과거에 행해진 질문과 답의 기록이다.

 

그 답은 고전은 시대를 초월한 사상이고 현자의 이야기며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가 가져야 할 생각의 확장이기 떄문이다.

 

우리는 고정관념 안에 살고 있다.

이 고정관념을 가지면 볼 수 있는 것은 한정된다.

이미 내 마음에 정해놓은 것이 있는데 , 어찌 다른 면을 볼 수 있겠는가?

고정관념 , 편견 , 선입견은 내 생각의 폭 , 결국 세상의 폭을 좁히는 도구들의 다른

이름이다.

 

사실 고전은 구체적인 문제에 대한 직접적인 해답을 주지는 않는다.

다만 고전은 생각하게 하는 힘을 길러준다.

고전을 읽음으로서 다른 시각을 갖게 되고 다른 생각을 하게 되고 그리하여 새로운

방법을 찾을 수 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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