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하게 회사 빼고 다 재미있습니다만
롸이팅 브로 지음 / 이담북스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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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또한, 얼마 전에 잘 다니던 회사를 그만뒀다.

더 정확히 이야기하면 나와는 맞지 않았다 그래도 잘 다녔다 그래서 잘 다니던 회사였다로 생각한다

그러고 나서 새로운 직장에 들어갔다.

사람이 좋아, 사람 만나는게 좋아, 사람 어울리는게 좋아 선택한 새 직업이 입사 일주일만에 그 꿈들이 산산조각 났다.

회사는 내게 너무나 당연하게 주인의식[임원]을 가지고 회사를 위해 헌신하도록 강요를 했고, 퇴근을 해서도 출근을 안하는 날에도 업무를 지시 했고 강요 했다

늘 내게 자네의 사업이라 생각하고 지금 업무 외 말고는 다른건 모두 잊혀두고 오직 회사만을 위해 일 할 것을 종용했고 강요 당했다

난 월급쟁이일 뿐이고, 직급에 맞는 급여를 받는 사람인데 그 이상의 업무와 성과를 바란다면 나를

그 직급과 급여에 평등선에 올려 놓고 지시 해야 하는게 맞지 않나?

나의 직장 생활의 삶은 어느 날은 더없이 완벽했고, 어느 날은 더없이 불안전했다.

"행복과 불행의 반복이었던 직장생활"

이 책에는 저자의 삶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듯이 저자인 롸이팅 브로씨는 참 많은 경험을 한거 같다 아니 했다

저자는 이 모든걸 일탈이라 말하지만 그것은 나를 찾아 가는 과정 즉,

내가 삶의 주체가 된 삶을 살아가고자 부단히 노력한 한 사람의 인생 이야기다.

이 책은 내 도서 리스트에 오랫동안 사랑받는 책이 될 것이고, 직장 삶에 지쳐서 사막 같은 마음이 내려앉은 나에게

잠시 쉬어가며 동기부여를 주는 오아시스 같은 시간이 되는 책이었다.

고맙습니다 저자님!

만수무강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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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꿈이 당신에게 말하는 것 - 우리 내면에 숨은 무의식의 정체
김현철 지음 / 나무의철학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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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의 마음으로 정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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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월의 미, 칠월의 솔
김연수 지음 / 문학동네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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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김연수 작가에 책을 읽는 이유는 김연수 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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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 돌도끼에서 스마트폰까지 새로움을 향한 인류 본능의 탐구
위니프레드 갤러거 지음, 이한이 옮김 / 오늘의책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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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라는 단어가 주는 신선함...

저자의 서문에 말처럼 우리는 '새로운 것'에 끌리게 되어 있다.

새로운 대상에 심취하고 이에 본능하는 감정을 가졌다.

또한 변화를 추구하며 고도로 발달된 존재이다.

한마디로 즉 불완전한 존재이다.

21세기의 과학은 지식이 상품화 되는 데에 걸리는 시간이 점점 짧아 지고 있다.

즉 새로운 무언가가 상품화 되며 또 다른게 무언가가 더 좋은 성능으로 상품화 된다.

좋은 기능에 값비싼 금액을 주고 산 기계도 한달도 못 지나 옛 것이 되어 버리고 있다.

저자는 말한다.

새로운 것들은 우리에게 말한다고 말이다.

3부 파트로 이어 지며..

1부는 창밖 세계를 향한 동경

(혁신애호가의 기원과 기본적인 정신 - 신체 역학을 알아본다.)

2부는 호모 사피엔스와 새로움에서의 탐닉

(보통 사람이 지닌 혁신선호 기질이 개인적으로 어떻게 표출되는지를 정신생물학적 조건이나 상태, 개인의

기질이나 성격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살펴본다.)

3부는 새로운 것은 좋은 것인가

(정신적ㆍ신체적 배경이 새로움과 변화에 대한 태도를 어떻게 형성하는지 본다)

 

우리의 인류는 과거 고대 호모 사피엔스종 이다.

여러 종이 멸종한 가운데 꿋꿋이 호모 사피엔스가 살아 남을 수 있었던 것은 그들의 새로움 기질이 배경 이었다.

(기존의 초기 인류들과 뚜렷한 차이를 지닌 이 인류는 천성적으로 새로운 것을 추구 했다. 24page)

 

인류의 시초에서부터 현대까지 넓은 시대를 통해 분석하다 보니 다소 어렵고 지루한 부분들만 상당수 이다.

그러한 이 모호한 부분들을 몇번이고 다시 읽고 이해하고 생각 해서 내 것으로 만들다 보면 교양서가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또한 책의 저자인 '위니프레드 갤러거' 는 행동과학 전문 칼럼리스트로 과학 지식과 이론을 대중적이며 실질적으로 접근는데

탁월한 솜씨를 지니고 있다며 평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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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잘되게 하는 소통, 나를 망하게 하는 불통 -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는 소통마인드 50
김옥림 지음 / 북씽크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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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21세기의 대한민국의 가장 큰 부재느 소통이 아닐 까 한다.

사실과 사실의 관계가 비틀리고 꼬인 정보들이 넘쳐나는 시대에 우리는 무엇이 옳고 아닌지에

진실을 보기란 참으로 어렵다.

나를 잘되게 하는 소통 나를 망치게 하는 소통..

인간사에는 그 만큼 소통이 중요하다.

그러니 말 한마디에 천냥 빛도 갚는다 라는 옛 속담 까지 있으니 말이다.

니케이션에 자신의 문제점을 고치기 위해 혹은

좀더 나아가고 심리상담사 들이 읽을 것이 다 라고 생각한다.
나 또한 그렇고 주제가 너무나 한정적 이기 때문이다.
만나는 사람 누구와도, 유쾌하게 소통하라! 로 이 책은 정의 된다.
소통이란 나와 상대의 마음이 맞고 서로 이해 하고 배려 할 수 있는 것이다.
즉 다른 사람 앞에서 말해야 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는 시점에 , 같은 말이고 내용일지라도
상대를 효과적으로 설득해야 올바른 소통이라 할 수 있다.
그렇게 해야 이기고, 성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모두 말 잘하는 사람이 되기를 원한다.
나 또한 그렇다.
학교 회장 선거에 나선 학생부터 직장을 구하는 취업준비생 , 사업가 , 정치가 에 이르기까지 모두에게
말은 꼭 필요하고 중요하다.
소통의 기본은 듣기다.
효과적인 듣기는 귀뿐만 아니라 반짝이는 눈빛으로 하는 것이다.
또한 얼굴의 끄덕임으로, 때론 몸 전체로 듣는다면 더욱 효과가 있다.
그렇게 말을 잘하기(소통)위한 첫번째 관문은 남의 말을 잘 듣는 것이다.
귀로 잘 들어야 하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진지한 눈빛으로, 적극적인 자세로,
그리고 온몸으로 반응하여 들어야 한다.
책을 읽으며 그동안 나의 언어소통에 대해서 많이 반성하고 꺠달았다.!
참으로 갚진 시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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