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리타 (무선)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105
블라디미르 나보코프 지음, 김진준 옮김 / 문학동네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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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안사면 직무유기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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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시창 - 대한민국은 청춘을 위로할 자격이 없다
임지선 지음, 이부록 그림 / 알마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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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현실적이고 아프다. 그래서 읽기가 고통스럽다 그 안의 피해자가 언제든지 내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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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이 있는 거리
박문구 지음 / 작가와비평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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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나는 한국소설의 단편적 소재에 늘 불만이 많았다.

그러나 이번 에는 그 불만이 많이 해소 되었다.

이 저자는 유명한 작가는 아니다.

그러나 글에서 나타나는 필력 하나는 가히 유명작가들과 비교 해도 손색이 없을 지경이다.

최소한 내게 있어서 만큼은 말이다.

이 책에는 총 여덟 편의 단편 소설이 실려 있다.

고립되고 꽉 막히고 피폐한 삶에 대해 지친 인간들에게 그는 힐링의 공간을 선사 한다.

저자가 술을 좋아 해서 인지는 몰라도 술 , 가족사 그리고 여자 이야기 들이다.

상당히 어두운 주제를 가지고 이렇게 풀어 쓴 것과 그리고 거기서 나에게 주는 삶에 대한

혜안들이 너무나 가슴 깊이 파고 들 정도의 메세지 였다.

내가 좋아하는 구절 중 하나인 열자의 말을 빌려 보고자 한다.

올 것은 어떻게 해도 오고 , 갈 것은 어떻게 해도 간다

인간이 어떻게 할 수 있는 거의 없다. 그러니 오면 받아 들이고 가면 보내 줘야 한다.

이것이 자연스러운 삶이다.

인생 또한 비슷 한 거 같다.

또한 , 사실 뭔가를 만들고 시도하고 또 수정 하고 결과물을 얻기까지는 무한한 노력이 필요하다.

그러나 우리는 늘 쉬운 길로 가고자 하며 떄로는 편법을 써서 그 길에 도착한다.

하지만 하늘이 알고 땅이 아는데 그 것이 잘 될 수 있을까?

절대 아니다.

결국은 나락의 길로 가게 된다.

이 책이 비록 허구이지만 이 책에 나오는 시대와 현실은 우리 사회를 대변 하는 거 느낌을 받아

마음이 너무 아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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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의 착한 분노 - 안철수가 말한 안철수, 심리학자가 분석하다
이경희 지음 / 예문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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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자가 바라본 안철수 원장..

심리학의 관점에서 분석을 해 안철수 원장에 대한 성향과 그 미래를 추측하고 제시한 책...

언 뜻 책 시기를 보면 안철수 원장의 지지율 과 사회적 파장을 고려해 나온 책이 아닐 까 생각도 했었다.

그러나 책을 읽으면서 그 생각을 틀렸다는 것을 꺠달았다.

21세기의 대한민국은 안철수 원장을 원한다.

난 안철수 원장이 어여 대선에 출마 해 정치에 등 돌리고 실망한 국민들의 마음을 어루 만져 주는 동시에 젊은 세대들의 스승이 되었으면 한다.

그 만이 이 썩어 빠진 구시대 정권을 꺨 수 있기라 생각이 든다.

또한 안철수 원장은 내게 있어 절대적 이다.

그의 행적이 담긴 자료를 읽다보면 너무나 많은 걸 배워 간다.

내가 이것을 왜 공부하는지 , 무엇 때문에 이 것이 필요한지에 스스로에게 묻게 된다.

21세기는 더 이상 정해진 지도를 따라 살기에는 너무 많이 늦어 버렸다.

왜냐하면 정해진 지도를 따라 어디에든 목적지에 도달 해 보면 이미 다른 누군가가

그 곳에 먼저 도착해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떄문에 이제는 무엇을 해도 남과 달라야 하고,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야 한다.

나의 견해는 이쯤에서 하고...

저자는 에니어그램(9가지로 이루어진 인간의 성격 유형과 그 유형들의 연관성을 표시한 기하학적 도형)을 이용해 안철수 원장이 9가지 유형중 어떤 유형에 가까운지 근접한지 그리고 거기서 나타나는 것을 토대로 그 를 평가하고 소개 하는 책이다.

성격 유형으로 그는 타고난 평화주의자 유형이다.

그에게서는 내면의 평화와 안정감이 느껴진다.

그리고 포근한 인상도 말이다.

또한 그는 침착하고 역동적이며 평화롭고 현재에 존재 하는 유형이다.

 

이 책을 읽음으로서 나의 대한 안철수 원장에 대한 긍정적 입장은 더욱 확신 해 졌고 그 가 어여 대선에 출마 하기를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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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취업 - 스펙에 확신 없는 당신을 위한 가장 현실적인 취업 멘토링
박정혁 지음 / 토트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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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실업자 100만명 돌파 , 그리고 실업률 4% ...

전문대 , 4년제 대학을 나와도 변변치 못하고 아에 취업 까지 못하는 세태가 도래 되었다.

그래서 결과는...

취업의 고통 때문에 목숨까지 끊어 버리는 사람 들 까지 속출 하고 있다.

그렇게 취업은 어려우 걸까?

곧 취업을 앞둔 나 또한 불안적인 요소에 걱정이 많은 편이다.

그러다 만나게 된 절대 실패하지 않는 취업의 기술 <절대취업>

제목이 너무나 자극적으로 내게 보였고 , 어떠한 내용이 들어 가 있을까 ? 또 그 비법이 무엇일 까 ?

라는 수 많은 궁금증들이  있는 시점에 이 책은 가히 획기적 이었다.

그대가 취업이 안되는 것은 학벌 과 스펙이 부족해서가 아니라고 말하는 저자..

사실 우리는 취업을 하기 위해 원하지 않은 유학 도 가고 이 것 저것 하는 편이다.

다 남들보다 좋은 스펙 , 차별화 된 스펙을 만들기 위해 그러는 것이다.

그런대 스펙이 부족한게 아니라니?

이게 무슨 궤변인가?

나만의 콘텐츠(개성) 을 살리라고 저자는 말한다.

머야... 당연한 말인데 먼 소리?

아니다..

''스펙에 목숨 걸지 마십시오''

사실 그들은 당신의 스펙에 관심이 없다.

스펙이 뛰어난 사람은 이미 넘쳐 나며 , 더이상은 스펙만으로 취업은 끝이 났다고 항변 한다.

그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도전 하라고 말한다.

책에 나오는 수 많은 격언들이 내게 너무나 현실적으로 다가 왔다.

고질적인 취업 문제에 대한 나의 생각이 변했다.

참으로 좋은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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