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디외 문화자본론대학와서 들은 강의 중에 가장 흥미로웠는데!고요한 사건최근 읽은 단편들 중 가장 임팩트 있다아름다운 것을 택했지 그게 옳은 것은 아닐지라도아름다움만 추구하게 된 내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다하지만 작가의 말처럼 나도 그런 종류의 사람이라어쩔 수 없을 수도😵
삶은 그자체가 어쩔 수 없는 불순물 덩어리라서를 읽고 위안받는 걸 보니점점 염세주의자가 되는 듯한;
이런 류의 소설은 나에겐 위안을 준다다들 견뎌내고 있다는 연대의식이별을 견뎌내는 사람들한문장 한 문장 비유가 많아서 가끔 두번 씩 읽어야 했지만계속 생각하며 읽게 하는 작가의 표현력이 너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