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고 싶은 선물은, 쉿! 좋은책키즈 홈런 수학동화 1단계 7
좋은책키즈 지음, 김순영 그림 / 좋은책키즈 / 2021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생활 속에서 배우는 입체 도형 홈런수학동화 1단계 7권 [받고 싶은 선물은, 쉿!]


홈런수학동화 1단계 7권은 구, 육면체, 기둥, 뿔 등의 입체 도형을 우리 생활 속에서 배워보는 이야기랍니다.


연말이면 아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크리스마스가 있죠. 산타할아버지에게 받고 싶은 선물이 무엇인지 비밀 산타할아버지는 항상 궁금해한답니다. 우리 아이들은 무슨 선물을 받고 싶을까요??


선물을 기다리며 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며 보아요. 동그란 공, 뽀죡한 별, 네모난 선물상자 등 다양한 모양의 재료들로 예쁘게 트리를 꾸며 보아요. 도형의 형태를 손쉽게 접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산타할아버지에게 드릴 쿠키를 구울 때도 다양한 모양을 배울 수 있어요. 꽃, 별, 하트, 곰돌이, 심지어 뽀로로까지 아이가 좋아하는 모양으로 만들어 봐요.


모든 준비를 마치고 잠자리에 들어 산타할아버지를 기다린답니다. 과연 만날 수 있을까요?

산타할아버지가 놓고간 네모난 상자에는 아이가 원했던 선물이 들어 있을까요? 우리 딸들은 원하는 선물을 받았을까요? 다행히 원하는 선물을 받았다고 하네요 ㅎㅎ


동화 뒤에 나오는 활동지.. 트리 장식에서 각각의 입체도형을 찾아 보아요. 그리고 입체도형을 따라 선을 그려 보면 멋진 루돌프 과자모양이 나온답니다.



실생활에서 입체 도형을 찾아보는 활동을 해보면서 이야기를 읽어보니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을 만들 때도 다양한 모양틀을 활용하여 한번 더 도형을 알 수 있으니 일석이조!!



좋은책어린이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아이들과 함께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홈런수학동화, #1단계7권, #네모난선물상자, #동글한공, #원뿔꼬깔, #뾰족한트리, #입체도형, #좋은책키즈, #김순영그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구름 침대 이불 날개 좋은책키즈 홈런 한글동화 1단계 7
한화주 지음, 이수진 그림 / 좋은책키즈 / 2021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잠자리와 관련된 낱말을 알아보는 홈런한글동화 1단계 7권 [구름침대 이불날개]


홈런한글동화 1단계 7권은 잠자리와 관련된 낱말을 배울 수 있는 이야기랍니다.


침대를 푹신푹신한 구름으로 표현하고... 이건 저희 딸도 같은 생각이라네요.


베개는 커다란 공룡 알이라고 하고요.. 우리 딸은 오히려 솜사탕이라고 표현하네요 ㅎㅎ


잠이 오지 않을 때에 어떻게 해야 할지 아이와 교감해봐요~ 한참을 누워서 뒹굴거리다 잠드는 우리 딸도 쉽게 잠들지 못하는거 같아요.. ㅠㅠ


침대에 누워, 베개를 베고, 이불을 덮고 잠자리에 들어요.


오랜만에 자장가를 불러 보았어요. [섬집아기] 엄마는 섬그늘에~~~ 왜 이 노래를 그렇게 불러줬을까요??!!


동화가 끝나면 활동지가 나와요. 잠자리와 관련된 낱말 중에 하나인 이불을 꾸며 보는 것과 꿈에서 공룡을 만나러 가는 길을 찾으러 가보는 것이랍니다!!



잠자리와 관련된 낱말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유쾌한 그림과 단어를 통해 익힐 수 있는 것 같아요. 더불어 교감활동을 할 수 있는 포인트가 있어서 아이들의 시선으로도 생각해볼 수 있어서 좋네요.



좋은책어린이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아이들과 함께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홈런동화, #1단계7권, #구름침대, #이불날개, #공룡베개, #잠자리, #자장가, #한화주글, #이수진그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꿈을 찾는 꿈바꼭질 좋은책어린이 창작동화 (저학년문고) 133
인정림 지음, 최지은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21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133권 [꿈을 찾는 꿈바꼭질] 내 꿈은 무엇일까?!


엄마와 언니는 서로 보고 싶은 티비 프로그램을 보겠다고 실랑이를 벌이다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와 멋진 모습을 보이는 아이들을 보며 "어릴 때 꿈을 정하고 노력하면 성공한다"는 말을 하는데 꿈이 없는 수아는 갸우뚱하게 된다.


그리고 언니는 뷰티 크리에이터라는 꿈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지만 수아는 꿈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본 적이 없기 때문에 별 생각이 없다.


새 학년이 시작되고 단짝 윤서와도 같은 반이 되지 못한 수아는 덜익은 감을 먹은 듯한 떨떠름한 기분으로 교실에 들어선다. 선생님은 서로 친구들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나의 꿈"이라는 주제로 수업을 시작한다. 하지만 꿈이 없는 수아는 구겨진 종이처럼 얼굴이 찌푸려진다. ㅎㅎ


자신있게 자신의 꿈을 발표하는 친구들을 보면서 꿈이 없는 수아는 당황하며 언니의 꿈을 자기 꿈인냥 발표를 하려 했지만 크리에이터라는 단어가 기억이 나지 않아 우물쭈물 발표를 망치게 된다.


축 쳐진 기분으로 바이올린 학원에 간 수아는 바이올리스트가 꿈인 리아의 방송 출연 소식을 접하게 되고 리아의 할머니가 수아도 바이올리니스트가 꿈이냐며 열심히 노력하라고 리아처럼 될 수 있다거 하니 수아는 자기 꿈은 바이올리니스트가 아니라며 화를 내고 집으로 돌아간다.


엄마가 준비해주신 맛있는 간식인 구운 가래떡과 곶감을 먹으며 수아는 편식도 안 하고 식성이 좋다며 엄마가 칭찬해주자 나빴던 기분이 다 풀어진다.


 두번째 꿈 수업에서 선생님은 주변 사람들의 직업과 꿈을 조사해서 발표하는 숙제를 내주신다. 꿈 수업에 숙제까지 해야하는 수아는 학교 운동장에서 한참을 고민하다 보안관 할아버지를 만나게 되었고 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보안관 할아버지와 이야기를 하면서 수아의 우울한 기분도 사라졌고 숙제를 할 수 있는 용기가 생겼다.

집에 돌아온 수아는 엄마의 꿈을 인터뷰했는데 가수가 꿈이었다는 이야기에 깜짝 놀라게 됐고 지금도 방송 댄스를 배우고 싶다며 새로운 꿈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아빠와 할머니의 꿈까지 인터뷰한 수아는 꿈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고 꿈을 위해 노력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하고 소중한 추억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꿈 인터뷰 숙제를 멋지게 발표한 수아는 꿈이 없는게 너무 창피했었는데 정말로 하고 싶은 걸 찾으면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꿈을 찾는 숨바꼭질인 꿈바꼭질을 할꺼라며 발표를 마친다.


만개한 벚꽃을 보며 따뜻한 봄 햇살을 받으며 수아는 숨어 있는 꿈를 찾는 꿈바꼭질을 생각하며 설레인다.


 예전에는 이것저것 하고 싶다는게 많았던 큰 딸아이는 오히려 지금은 꿈이 없다며 당당하게 이야기를 하네요. 직업이 없어지기도 하고 새로 생기면서 다양하게 변하는 요즘 시대에 우리 아이들이 진짜로 하고 싶은게 무엇인지를 안다는게 얼마나 어려운 것이 알아요. 그래서  [꿈을 찾는 꿈바꼭질]의 주인공 수아처럼 좋아하는게 무엇이고 잘 하는게 무엇인지를 생각해보고 꿈바꼭질을 해보자고 제안해보았어요. 우리 아이들은 멋진 미래를 꿈꾸며 행복하게 살아가길 바라요.


좋은책어린이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아이들과 함께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꿈을찾는꿈바꼭질 #인정림글 #최지은그림 #직업 #장래희망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내 마음이 잘 지냈으면 좋겠어 행복한 삶, 마음 Pick! 1
케이티 헐리 지음, 인디 그림, 조연진 옮김 / 픽(잇츠북) / 2021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행복한 삶, 마음 Pick! ① [내 마음이 잘~ 지냈으면 좋겠어] 

우울함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연습을 하는 행복한 생활


요즘 10대 청소년들이 흔히 겪는 우울감에 대해 스스로 진단해보며 마음을 다독여가는 연습을 해볼 수 있는 일기 같은 기록서 [내 마음이 잘 지냈으면 좋겠어]



저자인 케이티 헐리는 아동 청소년 심리 치료사이자, 육아 전문가이다.

청소년들이 스스로 마음을 관찰해보고 거기서 느끼는 우울감을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 다양한 해소법을 알려주고 스스로 마음을 다독여보는 일기같은 심리 상담소이다.



총 3장으로 나누어져 구성되어 있답니다.



 첫번째 장에서는 우울증이 먼지를 알아보는데 어떤 증상들이 있고 왜 우울증이 생기는지도 알 수 있다. 그리고 스스로 우울증을 테스트 해볼 수 있다. 아직까지는 스스로가 우울하다고 느끼지 못했더라도 우울감에 대해 제대로 인지를 함으로써 스스로를 진단해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2장에서는 다양한 상황에서의 나를 진단해보고 어떤 상태인지 어떻게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본다. 수면습관이나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 나의 성향을 알아보면서 마음을 다독이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아볼 수 있다. 더불어 요즘 중요하게 강조되는 자존감을 높여주는 회복탄력성을 알 수 있게 해준다.



 마지막 장에서는 친구들의 고민을 해결하는 연습을 해본답니다. 각각의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연습을 해봄으로써 마음을 다독이면서 더 행복한 생활을 위한 마음 다짐의 기틀이 될 것이다.



 이 책은 한 번 읽고 마는 책보다는 일기나 다이어리처럼 가까이 두고 수시로 들여다보고 스스로 마음 테스트도 해보고 방법도 연습해보는 연습서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더욱이 앞으로 다양한 마음 변화를 겪게 될 우리 딸들에게 올바른 마음의 길잡이가 되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잇츠북 출판사(교양서 브랜드 픽 - Peak을 향한 Pick)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내마음이잘지냈으면좋겠어 #행복 #우울감 #마음 #자존감 #회복탄력성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사이 떡볶이 그래 책이야 47
소연 지음, 원유미 그림 / 잇츠북어린이 / 2021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정과 사랑의 설레는 감정을 느끼게 해주는 [사!이! 떡볶이]

 


잇츠북어린이 그래책이야 47권 사이떡볶이

<사~랑이 이~루어지는 떡볶이>를 줄인 제목이었다.

표지의 낙서들과 하트에서 왠지 순수한 우정과 사랑의 설레임이 펼쳐질 것 같다.



 팝 떡볶이로 시작해서 빨간 떡볶이로 끝나는데 총 10단락의 이야기가 나온다.  그림들이 너무나 밝고 따뜻한 느낌이 들었다.



  예림이의 칭찬에 설레는 건이는 친해지고 싶은 친구라는 글짓기 숙제 때문인지 예림이에게 자꾸 눈길이 간다. 그런 건이의 행동을 눈여겨 보던 짝꿍 희주와 앞자리의 민호는 서로 좋아하는 사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셋은 서로의 짝사랑이 이루어지게 도와주고 비밀을 지켜주기로 약속한다. <사랑이 이루어지는 떡볶이>라는 이름도 짓고 미션이 성공하면 함께 떡볶이를 먹으러 가기로 한다.



 셋은 좋아하는 떡볶이 취향도 다르다. 건이는 해물떡볶이, 민호는 짜장떡볶이, 희주는 치즈떡볶이다. 비밀 약속이기 때문에 서로의 짝사랑 상대를 해떡, 짜떡, 치떡이라 부르며 미션을 제시하고 서로 돕기로 한다.



 희주가 좋아하는 범이는 다른 반이라 미션을 도와주기가 쉽지 않았고, 전에 같은 반이었던 건이는 희주를 위해 편지를 전달해주기로 하지만 바람둥이 같은 범이가 마음에 들지 않았던 건이는 희주가 아깝다며, 결국 편지를 전달하지 않았다.



 건이가 좋아하던 예림이와 우유당번이 된 민호에게 미션으로 우유당번을 바꿔 달라고 제안하지만 민호는 들어주지 않는다. 미션도 도와주지 않고, 예림이와 친하게 지내는 민호가 왠지 눈에 거슬린다.



 결국 민호는 짜떡을 포기했다며, 친구들과의 약속을 어기고 청소당번을 대신 해달라는 등의 협박을 하게 되고, 자신의 비밀을 퍼뜨릴까 건이는 불안하다.



 약속을 지키지 않고, 건이를 괴롭히는 민호에게 당하고만 있을 수 없다며 희주와 건이는 복수를 꾀하게 된다.



 민호의 협박 섞인 부탁으로 도서관에 책을 반납하러 가게 된 건이는 희주의 도움으로 예림이와 둘의 시간을 갖는 절호의 기회가 되었지만, 왠지 예림이에게 거리감이 느껴지고 불편하기만 했다.  더욱이 희주와 있을 때는 왠지 편하다는 생각까지 든다.



 그러던 중 희주가 예림이와 하는 이야기를 엿듣게 되는데 희주는 민호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예림이에게 부탁을 한 것이고, 대화에서 예림이가 자기에게 조금의 호감도 없다는 걸 알게 되고 충격을 받는다.



  희주가 통쾌하게 민호에게 복수를 하고 희주의 글짓기 공책 모퉁이에 자기 이름과 함께 하트가 그려 있는 걸 보게 된 건이는 왠지 복잡한 감정이 휘몰아 친다. 예림이에게 느꼈던 불편한 감정에 반해 희주에게 느끼는 편안함은 무엇인지...



 건이는 예림이를 닮은 토끼와 희주를 닯은 고양이 캐릭터를 그렸는데 건이의 속마음이 보이는 듯 했다. 그리고 예림이와는 도서관에 함께 가자는 약속을, 희주에게는 줄넘기를 가르쳐 준다는 약속을 동시에 하게 되었는데 고민 끝에 희주와의 약속을 지키기로 한다.



 희주에게 줄넘기를 가르쳐 주고 둘은 떡볶이를 같이 먹으러 가게 되었고, 서로의 감정을 털어놓게 된다. 바로 사랑이 이루어지는 떡볶이를 함께 먹은 것이다.



 붉은 단풍과 따뜻한 햇살처럼 둘의 마음도 붉게 물드는 것 같았다. 우정에서 사랑으로 싹트는 순수한 설레임이 기분 좋은 이야기였다.



 "잇츠북어린이"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후기 입니다.


 

#초등추천동화 #잇츠북어린이 #그래책이야 #사이떡볶이

#우정 #사랑 #배신 #비밀수첩 #떡볶이 #줄넘기 #단풍잎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