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수물로 뽕빨에 찐사랑까지 다있어요. 촉수라는 키워드때문에 하드코어를 연상하겠지만 서사가 있고 절절한 사랑이야기에요.공수 서로에게 원앤온리라는 점이 좋았어요.본편에서 못다한 꽁냥꽁냥을 외전에서 보여주네요.
1권에서 이어지며 화끈하고 격렬한 밤을 보내요.그날로 아씨는 며칠 몸져누웠다가 정신차리게되죠. 육봉이는 말끔 건강해보이고.육봉이의 체력이란 ㅎㅎㅎㅎㅎㅎㅎ육봉이는 어릴때부터 아씨를 연모하였다며 고백하고 서로의 마음을 확인해요.아씨는 빙의전 아이돌 제이를 좋아하는 맘으로 최애 챙겨주고 예뻐해주는 마음이라서 이건 좀 아쉽긴하지만...3권이 마지막이라니 육봉이와 아씨는 서로 영원히 사랑하며 살아갈수있을지 기대해봅니다
효심이 가득한 효자 달재는 어머니 건강을위해 밤에 빛이나는 꽃을 따러 산으로 가요.거기서 무서운 호랑이 산신령 백호를 만나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되요.달재의 사투리가 넘 귀엽고 아무것도 모르는 신세계에 눈을 뜨게 만드는 백호의 계략 흐뭇하게 보았어요.호랑이 새끼 많이 낳아서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까지 나왔다면 더더더 좋았을것같아요.외전이 나오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