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여주와 외국인 남주가 나오는 1995년도를 배경으로 한 로맨스 소설. 그 시대를 거쳐온 세대라 그런지 그 시절 소재들이 나오니 반가웠어요. 그리고 두 주인공 사이의 섹텐도 아주 좋았고요. 연작들이 있나본데 그 소설들도 찾아보고 싶습니다.
신라시대를 배경으로 한 회귀복수물인데요. 복수를 하는가 싶게 이렇다할 모습이 없어서 아쉽고요, 조연들의 이야기도 많이 나와서 주인공들이 조연이가싶었어요. 그래도 재밌게 읽었습니다.
세트에 이미 외전이 있지만 특별외전이나 이프외전이 더 나왔으면 좋겄네요. 여운이 너무많이 남는 결말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