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권에서 이어지며 화끈하고 격렬한 밤을 보내요.그날로 아씨는 며칠 몸져누웠다가 정신차리게되죠. 육봉이는 말끔 건강해보이고.육봉이의 체력이란 ㅎㅎㅎㅎㅎㅎㅎ육봉이는 어릴때부터 아씨를 연모하였다며 고백하고 서로의 마음을 확인해요.아씨는 빙의전 아이돌 제이를 좋아하는 맘으로 최애 챙겨주고 예뻐해주는 마음이라서 이건 좀 아쉽긴하지만...3권이 마지막이라니 육봉이와 아씨는 서로 영원히 사랑하며 살아갈수있을지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