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lmore Girls.

 한참 시험때문에 책이랑 영화를 보지 못했던 차에, 드라마가 좋겠다 싶어서 드라마를 찾았었다.  보던 미국 시트콤도 다 봤던지라, 이제 또 뭘 봐야 하나 말아야 하나 싶었는데, 왠지 영어공부에도 도움이 되서 보는게 좋겠다 싶었다.  그 때 내 눈에 들어온건 Gilmore girls였다. 이게 시즌7까지 있는 줄도 모르고 1화를 보게되었다. 그런데, 아, 처음부터 마음에 든거다! 특히 로렐라이와 로리가 너무나 좋았다. 엄마와 딸의 모습을 잘 그려놓은 드라마라 생각되었다. 그래서 꾸준히 보게 되었고, 이제는 DVD를 사서 오랫동안 봐도 질리지 않을 만큼 빠지게 되었다. 싱글맘 로렐라이의 딸사랑과 그 재밌는 일상들은 내게 충분히 재미를 주고있다.

 

 

 

  

 

 

 

 

Doctor who  

 내가 미국드라마보다는 영국드라마를 좋아하는게 사실이다.(길모어걸스외 몇가지 제외!)  내가 외국 드라마를 처음으로 접한게 이 닥터후였고, 아직도 아직도 닥터후를 가끔씩 찾아본다. 그런데 요즘은 드라마 찾기가 힘든터라, 차라리 DVD가 있었으면 할때가 굉장히 많다. 데이비드 테넌트의 영국식 발음과 재치넘치는 아이디어가 너무나 내게 흥미로웠던 드라마이다. 지금은 11대 닥터로 넘어가서 제작진과 배우가 바뀌긴 했지만, 여전히 재밌는 드라마다. 

 -22th Aug,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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